근데 약 2주전쯤에 그 친구가 갑자기 롯데월드로 놀러를 가자고 하더군요... 그것도 둘이서
그때까진 전 아무생각도 없었습니다. 속으로는 '남자 둘이서 가는것보단 친한 여자애랑 가는게 낫지'라는 생각으로 전 쉽게 승낙을 했고 둘이서 롯데월드가서 진짜 씬나게 놀았습니다.
근데 그것이 문제인게 그날 이후부터 그친구가 여자로서 보이기 시작한겁니다....
솔직히 처음 알고지낸 6개월중에서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둘이 붙어본 적이 없었기때문에 학교에서 밥이나먹고 커피나 마시면서 과제나 같이하는 그런 사이였기 때문에 여자로 보일 시간도 없었던 거죠...
어쨋든 롯데월드를 갖다온지 일주일이 지난후 학교 과제일 때문에 2시쯤에 만나기로했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전 그래도 아직 친구>호감 이였지 크게 든생각은 없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2시에 그친구를 볼생각을하니 갑자기 설레이고 두근거리더라고요...
그때 제 느낌은 '어.. 이거머지...'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러고 둘이 과제를 끝마치고 집에가는 지하철에 탓는데 자리가 텅텅비고 딱 저희밖에 없더라고요... 진짜 영화같은 상황
그 넓은 자리에서 저희둘만 딱 붙어앉았는데 갑자기 막... 뭐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때 든생각이 아침의 떨레고 설렘이 이거였구나... 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둘이 지하철에서 과제이야기가 끝났을때 제가 낮은 목소리로 그 친구 이름을 부르면서
ㅇㅇ야 나랑 사귈래? 라고 물어봤습니다.
물어보고나서 딱 든생각이 '괜히 고백했나...' 였어요...
그 친구는 제가 갑자기 고백을 했더니 어쩔줄 몰라하더라고요... 딱 봐도 당황한 모습이 많았습니다.
그러고는 "잠깐만... 생각좀 해보고" 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 저도 생각을 정리중이였습니다.
전 그친구가 굉장히 편해요.. 편하고 친하기도 했고, 이성보다는 동성친구처럼 지내오기도했고
그래서 전 맘속으로 '차라리 거절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더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10분쯤 지났을때 사귀자고 나도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그래 이참에 잘 해보자.' 라면서 제가 손으 딱 잡고 "이제 이 손 내꺼야."라는 식의 오글거리는 말을 좀 했고 여자친구를 바래다 준후 전 집에왔죠...
근데 대학생이면 아시겠지만 일주일전이면 시험기간이에요...
시험기간 이었기 때문에 만나기도 애매했고 여자친구는 또 지방에서 살다가 대학에 붙어서 서울로 올라와서 자취를 하거든요...(자취하는건 알고있었지만 다른맘은 전혀 없었습니다. 룸메이트있는겄도 알고요)
여자친구가 되기전인 1~2주전부터 시험이 끝난 주말이 바쁘단건 너무나도 자주들었기 때문에 잘 알고있었습니다. 심지어 시험이 끝난 주말 일정까지 모두 알고있을정도로 자주들었어요.
앞서 말했듯이 전 처음 고백했을때 '차라리 거절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요 그게 사실 전 이 친구를 순간의 고백으로 사귀었다가 헤어졌을경우 이 친구를 잃는다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한 순간의 떨림과 설렘으로 시작된 고백이었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너무 급하게 생각한것 아니였나 싶을정도로...
어쨋든 뭐 사귀는 일주일동안은 정말 좋았습니다. 딱히 만나서 데이트를 하거나 한거 한번도 없는데요
여자친구는 모르겠지만 저는 만날때마다 설레고 떨리더라고요..
맘속으로 전 이미 정말 좋아하고있었던거죠, 하지만 솔직히 사랑이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여자친구와 만날때마다 둘이 대화를 할거아니에요...
대화를 하거나 무슨 행동을 할때마다 여자친구가 저를 평가한다? 라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받았어요
제가 눈치나 분위기읽는게 되게 빠른지라...
그렇게 몇번 대화를 나누고 집에간후
다음날 이런식으로 톡이왔더군요...
너랑 사귀고나면 이성으로서 설렘이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너와 함께 만날때마다 그저 친구 이상으로서의 감정은 느끼기 어렵더라, 우리 다시 예전처럼 친한 친구로 지낼수는 없는걸까?
라는 톡이... 좀 장문의 톡이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그때 평가한다는 느낌을 받은게 저거였구나... 하지만 전 이 일을 사귄날부터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친구 성격상 100%이럴것 같았거든요...
이럴 일을 충분히 예상했기때문에 나도 그맘 이해한다. 너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 내가 너무 갑작스럽게 고백했기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진거다. 미안할거라면 내가 미안해야한다.
이런식으로 저도 보냈고 그렇게 톡은 읽씹으로 끝났습니다.
썰푸는건 이게끝이고요
성격같은것을 말해보면
저는 우선 아무하고도 허물없이 지내는 편입니다... 주변에 여자인친구들이 많기도하고... 그렇기때문에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했을때 아차싶었던 거죠... 괜히 고백했다.. 좀더 생각해볼걸 너무 성급했다.
여자친구...이젠 여자친구는 아니지만 어쨋든 그 친구의 성격은 이성보단 동성친구가 더편하고 이성인 친구가 많이 없는 아이에요...그래서 저를 그렇게 평가하고 남자로 볼려고 했을지도 모르죠..
제가 앞서 말한것처럼 저희가 사귄 일주일동안은 시험기간이었기때문에
잠깐 만나서 이야기나 하는정도지 데이트를 못했다고했잖아요...
제가 남자답거나 이성으로서의 설렘을 못줬기 때문에 이렇게 해어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더 웃긴건 저는 이렇게 깨질거란걸 예상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막상해어지니 맘이 아프더군요...
하지만 저도 더 붙잡고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안될까?, 내가 잘할게' 이렇게 하고싶지는 않네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 그 친구 집앞에가서 이야기하려고하는데요
"내가 너무 충동적인 맘에 너에게 고백을 했고 생각할 시간이 없었던것 같다. 너의 마음 이해 못하는것 아니고 나도 너랑 불편한 맘 없이 허물 없이 친구로 계속해서 지내면 좋겠다. 나중에 우리둘이 술한잔 할때 그때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있는 친구로서. 하지만 이것만 기억해달라고 너를 좋아했던 남자가 있었다고."
이렇게 말하고 오려고 합니다... 솔직히 저 마지막이 오글거리는건 아는데요...
저렇게 말하지 않으면 제가 너무 답답해서, 이기적이지만 이렇게 그대로 말하고 딱 헤어지려고 합니다.
이질문 솔직히 답정너식으로 제가 주저리주저리썻지만...
주변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해봣자 오래된 불알친구들이여서 이런이야기 꺼내봣자 욕만 먹고 놀림거리가될게뻔하고
답답한 마음 이야기 할곳이 없어 결국 이곳을 찾게되네요...
하나 질문을 하자면
저 친구와 다시 옛날처럼 돌아갈수 있을까요?... 노력하기 나름일거란 생각이듭니다..
학교 시간표도 비슷해서 거의 매일 볼 친구이기도 하고요.
꼭 저질문이 아닌 다른말을 쓰셔도 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답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귄지 일주일만에 '친구로 지내자'라는 여자
우선 전 남자이고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건데요.. 긴글이이지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둘은 같은과 친구에요
같은과친구인데 이번년도 1학기때 친해지기 시작해서 계속 친한 친구로서 있었습니다.
저도 이 친구가 계속 친구일거라 생각했고 이성으로서의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약 2주전쯤에 그 친구가 갑자기 롯데월드로 놀러를 가자고 하더군요... 그것도 둘이서
그때까진 전 아무생각도 없었습니다. 속으로는 '남자 둘이서 가는것보단 친한 여자애랑 가는게 낫지'라는 생각으로 전 쉽게 승낙을 했고 둘이서 롯데월드가서 진짜 씬나게 놀았습니다.
근데 그것이 문제인게 그날 이후부터 그친구가 여자로서 보이기 시작한겁니다....
솔직히 처음 알고지낸 6개월중에서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둘이 붙어본 적이 없었기때문에 학교에서 밥이나먹고 커피나 마시면서 과제나 같이하는 그런 사이였기 때문에 여자로 보일 시간도 없었던 거죠...
어쨋든 롯데월드를 갖다온지 일주일이 지난후 학교 과제일 때문에 2시쯤에 만나기로했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전 그래도 아직 친구>호감 이였지 크게 든생각은 없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2시에 그친구를 볼생각을하니 갑자기 설레이고 두근거리더라고요...
그때 제 느낌은 '어.. 이거머지...'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러고 둘이 과제를 끝마치고 집에가는 지하철에 탓는데 자리가 텅텅비고 딱 저희밖에 없더라고요... 진짜 영화같은 상황
그 넓은 자리에서 저희둘만 딱 붙어앉았는데 갑자기 막... 뭐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때 든생각이 아침의 떨레고 설렘이 이거였구나... 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둘이 지하철에서 과제이야기가 끝났을때 제가 낮은 목소리로 그 친구 이름을 부르면서
ㅇㅇ야 나랑 사귈래? 라고 물어봤습니다.
물어보고나서 딱 든생각이 '괜히 고백했나...' 였어요...
그 친구는 제가 갑자기 고백을 했더니 어쩔줄 몰라하더라고요... 딱 봐도 당황한 모습이 많았습니다.
그러고는 "잠깐만... 생각좀 해보고" 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 저도 생각을 정리중이였습니다.
전 그친구가 굉장히 편해요.. 편하고 친하기도 했고, 이성보다는 동성친구처럼 지내오기도했고
그래서 전 맘속으로 '차라리 거절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더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10분쯤 지났을때 사귀자고 나도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그래 이참에 잘 해보자.' 라면서 제가 손으 딱 잡고 "이제 이 손 내꺼야."라는 식의 오글거리는 말을 좀 했고 여자친구를 바래다 준후 전 집에왔죠...
근데 대학생이면 아시겠지만 일주일전이면 시험기간이에요...
시험기간 이었기 때문에 만나기도 애매했고 여자친구는 또 지방에서 살다가 대학에 붙어서 서울로 올라와서 자취를 하거든요...(자취하는건 알고있었지만 다른맘은 전혀 없었습니다. 룸메이트있는겄도 알고요)
여자친구가 되기전인 1~2주전부터 시험이 끝난 주말이 바쁘단건 너무나도 자주들었기 때문에 잘 알고있었습니다. 심지어 시험이 끝난 주말 일정까지 모두 알고있을정도로 자주들었어요.
앞서 말했듯이 전 처음 고백했을때 '차라리 거절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요 그게 사실 전 이 친구를 순간의 고백으로 사귀었다가 헤어졌을경우 이 친구를 잃는다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한 순간의 떨림과 설렘으로 시작된 고백이었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너무 급하게 생각한것 아니였나 싶을정도로...
어쨋든 뭐 사귀는 일주일동안은 정말 좋았습니다. 딱히 만나서 데이트를 하거나 한거 한번도 없는데요
여자친구는 모르겠지만 저는 만날때마다 설레고 떨리더라고요..
맘속으로 전 이미 정말 좋아하고있었던거죠, 하지만 솔직히 사랑이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여자친구와 만날때마다 둘이 대화를 할거아니에요...
대화를 하거나 무슨 행동을 할때마다 여자친구가 저를 평가한다? 라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받았어요
제가 눈치나 분위기읽는게 되게 빠른지라...
그렇게 몇번 대화를 나누고 집에간후
다음날 이런식으로 톡이왔더군요...
너랑 사귀고나면 이성으로서 설렘이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너와 함께 만날때마다 그저 친구 이상으로서의 감정은 느끼기 어렵더라, 우리 다시 예전처럼 친한 친구로 지낼수는 없는걸까?
라는 톡이... 좀 장문의 톡이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그때 평가한다는 느낌을 받은게 저거였구나... 하지만 전 이 일을 사귄날부터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친구 성격상 100%이럴것 같았거든요...
이럴 일을 충분히 예상했기때문에 나도 그맘 이해한다. 너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 내가 너무 갑작스럽게 고백했기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진거다. 미안할거라면 내가 미안해야한다.
이런식으로 저도 보냈고 그렇게 톡은 읽씹으로 끝났습니다.
썰푸는건 이게끝이고요
성격같은것을 말해보면
저는 우선 아무하고도 허물없이 지내는 편입니다... 주변에 여자인친구들이 많기도하고... 그렇기때문에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했을때 아차싶었던 거죠... 괜히 고백했다.. 좀더 생각해볼걸 너무 성급했다.
여자친구...이젠 여자친구는 아니지만 어쨋든 그 친구의 성격은 이성보단 동성친구가 더편하고 이성인 친구가 많이 없는 아이에요...그래서 저를 그렇게 평가하고 남자로 볼려고 했을지도 모르죠..
제가 앞서 말한것처럼 저희가 사귄 일주일동안은 시험기간이었기때문에
잠깐 만나서 이야기나 하는정도지 데이트를 못했다고했잖아요...
제가 남자답거나 이성으로서의 설렘을 못줬기 때문에 이렇게 해어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더 웃긴건 저는 이렇게 깨질거란걸 예상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막상해어지니 맘이 아프더군요...
하지만 저도 더 붙잡고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안될까?, 내가 잘할게' 이렇게 하고싶지는 않네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 그 친구 집앞에가서 이야기하려고하는데요
"내가 너무 충동적인 맘에 너에게 고백을 했고 생각할 시간이 없었던것 같다. 너의 마음 이해 못하는것 아니고 나도 너랑 불편한 맘 없이 허물 없이 친구로 계속해서 지내면 좋겠다. 나중에 우리둘이 술한잔 할때 그때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있는 친구로서. 하지만 이것만 기억해달라고 너를 좋아했던 남자가 있었다고."
이렇게 말하고 오려고 합니다... 솔직히 저 마지막이 오글거리는건 아는데요...
저렇게 말하지 않으면 제가 너무 답답해서, 이기적이지만 이렇게 그대로 말하고 딱 헤어지려고 합니다.
이질문 솔직히 답정너식으로 제가 주저리주저리썻지만...
주변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해봣자 오래된 불알친구들이여서 이런이야기 꺼내봣자 욕만 먹고 놀림거리가될게뻔하고
답답한 마음 이야기 할곳이 없어 결국 이곳을 찾게되네요...
하나 질문을 하자면
저 친구와 다시 옛날처럼 돌아갈수 있을까요?... 노력하기 나름일거란 생각이듭니다..
학교 시간표도 비슷해서 거의 매일 볼 친구이기도 하고요.
꼭 저질문이 아닌 다른말을 쓰셔도 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답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연애고자라서... 충고의말도 감사히 받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