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입니다.누구에게 말하고 싶은데 딱히 어디다 말해야 할지 몰라서 적어봅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있다가우연히 남자친구의 카톡 목록을 보게되었습니다.남자친구는 인간관계가 넓지 않고,딱히 연락하는 사람이 아니면 모두 차단해놓습니다.그래서 카톡 목록에 한 30명 남짓있더라구요전에도 그냥 스륵스륵 내려서 본적있는데오늘은 왜인지 모르게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그러다 중간쯤 여자이름이라서 이사람은 누구야? 물었더니선배라고 하더라구요그러고 다보고 핸드폰을 내려놨는데저보고 왜 판도라의 상자를 여냐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대화목록을 본것도 아닌데 무슨 판도라의 상자냐고 물었죠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핸드폰을 열어서 아까 제가 물어봤던 그 선배라는 여자사진을 다시 열고혹시 전여자친구냐고 물었습니다.저도 촉이 있는 사람인가봐요..맞대요. 전여자친구..제가 알기로 전 여자친구는 헤어진지 거의 3년 된걸로 알고..지금 저를 만난지도 반년이 지났는데도대체 왜 카톡을 안지우고 냅뒀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그리고 헤어졌던 이유도 전에 얘기해준적이 있어서 좋지 않게 헤어졌다는것도 알고있어요전여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졌다는거..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카톡을 남겨뒀다는게 저는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그래서 무작정 머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집에왔는데..저한테 했던 사랑한다는말, 잘해줬던거, 미소지었주던 모든게 다 거짓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제가 너무 비참합니다.. 저를 만나기전까진 뭐 카톡을했건 사진을 봤건 상관없는데새로운 사람을 만났으면 전의 흔적들을 모두 지우는게 상대방을 위한 배려 아닌가요..??제가 그 목록 안보고 그냥 그렇게 지냈으면... 진짜 생각하기도 싫을만큼 너무 기분 나쁘네요..한창 알콩달콩 너무나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데..갑자기 예상치도 못한 일로 너무 심난합니다.그 전여자친구와 연락을 한 것 같진않고.. 남자친구가 말하길 차단이나 숨김을 할 필요성을 못 느꼈고 신경을 안썻다고 하는데..왜 다른사람들은 차단도 잘하면서 그 여자는 그대로 냅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남자친구 카톡목록에 저장되어있는 전 여자친구....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누구에게 말하고 싶은데 딱히 어디다 말해야 할지 몰라서 적어봅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있다가
우연히 남자친구의 카톡 목록을 보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인간관계가 넓지 않고,
딱히 연락하는 사람이 아니면 모두 차단해놓습니다.
그래서 카톡 목록에 한 30명 남짓있더라구요
전에도 그냥 스륵스륵 내려서 본적있는데
오늘은 왜인지 모르게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중간쯤 여자이름이라서 이사람은 누구야? 물었더니
선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다보고 핸드폰을 내려놨는데
저보고 왜 판도라의 상자를 여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목록을 본것도 아닌데 무슨 판도라의 상자냐고 물었죠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핸드폰을 열어서 아까 제가 물어봤던 그 선배라는 여자사진을 다시 열고
혹시 전여자친구냐고 물었습니다.
저도 촉이 있는 사람인가봐요..
맞대요. 전여자친구..
제가 알기로 전 여자친구는 헤어진지 거의 3년 된걸로 알고..
지금 저를 만난지도 반년이 지났는데
도대체 왜 카톡을 안지우고 냅뒀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졌던 이유도 전에 얘기해준적이 있어서 좋지 않게 헤어졌다는것도 알고있어요
전여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졌다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카톡을 남겨뒀다는게 저는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머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집에왔는데..
저한테 했던 사랑한다는말, 잘해줬던거, 미소지었주던 모든게 다 거짓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너무 비참합니다.. 저를 만나기전까진 뭐 카톡을했건 사진을 봤건 상관없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났으면 전의 흔적들을 모두 지우는게 상대방을 위한 배려 아닌가요..??
제가 그 목록 안보고 그냥 그렇게 지냈으면... 진짜 생각하기도 싫을만큼 너무 기분 나쁘네요..
한창 알콩달콩 너무나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데..
갑자기 예상치도 못한 일로 너무 심난합니다.
그 전여자친구와 연락을 한 것 같진않고..
남자친구가 말하길 차단이나 숨김을 할 필요성을 못 느꼈고 신경을 안썻다고 하는데..
왜 다른사람들은 차단도 잘하면서 그 여자는 그대로 냅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