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용서 받을 수 있겠니.. 죽을만큼 후회한다 ..

미안해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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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ㅁ에게-
마냥 시간이 흘러서 헤어진 널 다시 만나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내가 못견디게 한심해.내가 그 시간을 견디고 널 다시 만나게 되어도 너에게 용서받을 수 있을지 불안하다.진심은 통한다는 말.. 진짜였으면 좋겠다.왜 그렇게 내 앞에 빨리 나타난 거야..왜 내가 아무것도 모를 때 널 만난거야..이제 뭐가 중요한지, 널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고 너없으면 안되는지를..이제야.. 이렇게 늦게서야 아는데..내가 했던 행동, 말들, 너에 대한 마음전부 다 내가 틀렸어. 네가 옳았어..항상 네가 옳았는데.. 난 억지로 너에게 틀린걸 이해시키려고 했어.네 기분을 좀더 생각하지 않았던, 널 전혀 아껴주지 않았던 내가정말 역겹고 더러워.너의 기억에, 우리 1년간 만났던 기억들 속에그런 안좋은 모습만 남는게 너무 두려워.이미 나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이 행복했던 시간을 가려버린것 같아서후회스럽고.. 되돌릴 수 없어서 절망스러워..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어.미련이 남아서가 아니야어떤 사람을 만나도, 어떤 일을 해도설레지가 않고, 즐겁지가 않아.지나가는 어떤 사람도 너만큼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지가 않아..나.. 도저히 너 못놔주겠어.. 끝까지 이기적이라 미안해
그렇지만 나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정말 많이 후회했고, 반성했고, 생각도 컸어.사귈때에는 수백번, 수천번을 했던 말이지만..이제와서야 진심으로 이 말을 할수 있게 됐어.사랑한다..정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