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을 우리가족에게서 떨어트려 놓는법

개빡쳐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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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조언 좀 해주세요 
제게는 외삼촌이 하나 있는데요 저어릴때 집 나갔다가 얼마전에 다시 기어들어와서는할머니할아버지가 집도 해주시고 차도 해주시고 돈도 또 몇억 더 줬어요할아버지께서 사업을 하셨어서 남은돈으로 작은건물을 하나 사셨었거든요두분께서 운영 하시다가 세도 놨다가..거기서 다들 잘 먹고 살았어요 바닷가이기도 하고 주중에 사람이 없었다 해도 주말에 많기 때문에 못벌어도 열심히만 하면 한달에 300만원은 벌 수 있었기 때문이죠그리고 지금 삼촌이 그걸 운영하고 있습니다돈냄새 맡더니 아주 놓질 않고 있어요
얼마전에 리모델링 해야한다고 하도 그러길래 할머니 남아있던 마지막돈들여서 리모델링까지 했는데,그게 언젠데 아직도 장사 안된다고 할머니한테 100만원뿐이 안보내요방이 몇갠데 지금 거의 다 찬거로 알고있는데, 상황에 따라 손님 없다고 그랬다가다 찼다고 그랬다가 그러는데 할머니도 연세가 있으셔서 그냥 그래 니가 알아서 하겠지 하십니다
평생 자기가 피땀흘려 뭔가를 일궈본적이 없으니 돈의 소중함도 당연히 모르고펑펑 쓰고다닐게 분명해요 옆에 여자도 하나 붙어있거든요 아마 걔한테 쓰나봅니다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재산이 더 남아있는줄로만 알아요엄마가 할머니 모시고 다니시면서 옆에서 돈 뜯어낸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그런지 돈도 자꾸 안보내려 하고 , 거기서 번 돈 고스란히 자기가 챙기면서장사 안되는척, 요즘 경기가 안좋고 주변에 좋은게 많이 생기기때문에할머니가 팔자고 하시는데도 안팔린다고 팔지도 않고저러고 쥐고 있어요나중에 팔려도 지가 반 갖겠다고하네요엄마는 당연히 억울하지만 할아버지도 돌아가셨고 아빠도 안계시고 집안에 남자라고는 없어요 삼촌이 큰소리 한번 내면 여자들이 다들 무서워서 반박도 못합니다
아까전에도 재산세 나왔다고 할머니가 그 건물꺼라고 내라고 전화하셨는데 자기가 왜 그걸 내냐고 돈 많지 않냐고 할머니보고 내시라 큰소리네요지가 수익은 다 챙기면서 .. 
차라리 빨리 팔리고 그냥 떨어져 나갔으면 좋겠는데 언제 팔지도 모르겠고 진짜로 저게 그렇게 값어치가 안나가나할머니한테 거짓말하고 싸게 파는 척하고 나머지지가 챙기려 하나 싶기도 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여자밖에 없어서 큰소리 치지도 못하고, 저는 그냥 조카이고 손녀딸인데제가 무슨 힘이 없잖아요힘없고 외로우신 할머니한테 저난리 치는게 너무 보기 싫고솔직히 아까는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네요네이*에 사람 죽이는법 쳐봤네요 안나오더군요.. ㅎㅎ진짜 어디 의뢰라도 해서 몰래 죽여줬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자기 열받으면 지엄마고뭐고 없고, 제 엄마, 그러니까 지 누나한테도 별 욕바가지 다 퍼붓고 밤새 전화하고 난리부린게 한두번이 아니에요그래도 엄마도 같이 큰소리를 못내요어디서 십년동안 뭐하고 돌아다니다가 온건지를 모르니까그인간이말하는대로 죽이려고 찾아오기라도 하면 어떻게 해요차마 그러지를 못합니다
그 인간한테서 저희가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정말 아무것도 없는것인지..정말 그대로 다 재산을 가져가게 놔둘수밖에 없는지..저희도 정말 힘들거든요 ㅜㅜ 엄마도 매일같이 일 나가시고 얼마 벌지도 못하셔요저도 아직 대학생이고 ㅜㅜ 왜이렇게 이 세상에는 상식밖인 사람이 많은걸까요?게다가 왜 그런 사람이 제가족인걸까요?아무의견이라도 좋으니.. 부탁합니다 ㅜ 
제가 너무 말이 두서없었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