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써트장에서의 매너 셀카봉은 좀 넣어두시면 안될까요...

매너?2014.10.28
조회382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요즘들어 공연을 보러 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서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재미있는 콘써트를 찾아서 보러갑니다.

성격상 신나는 힙합이나 락공연을 좋아햇 보통은 스탠딩을 선호하는 편이구요.

그렇게 공연을 자주 다니다보니...요즘 셀카봉때문에... 짜증이라고 해야하나...

느낀 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요즘 정말 핫한 발명품이 셀카봉인것같아요.

길거리에서도 많이팔고 기념사지을 찍을때는 셀카봉이 필수 아이템이 되었죠.

그런데 요즘은 공연장에서도 필수품인가 봅니다.

스탠딩공연을 가면, 다들 가방에서 셀카봉부터 꺼내더라고요.

물론 공연장에 왔다는거 기념하고 싶은마음,

좋아하는 가수의 무대를 카메라에 담고 싶은점은 너무나 잘 이해합니다만,

셀카봉에 핸드폰을 껴서 공연내내 찍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셀카봉을높이 들어서찍게되면

뒤에 서있는 사람들은 셀카봉밖에 안보이더라고요.

작년까지만해도 셀카봉이 없었을 때는 다들 손을 높이 들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었죠...

그때도 사실 손을 높이 들어서 촬영을 하면 휴대폰에 가려져서 공연을 관람할수가 없었던적이 많았지만,

그때는 팔을 높이 들어야 찍을 수 있기 때문에 공연 초반에나 많이 찍었지

그 이후에는 팔이 아파서 다들 오래 못찍더라고요

그러나, 셀카봉의 등장이후로는....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공연장에서 카메라로 찍어도 그자리에서 즐기는 것만 못하기도하고,

저도 동영상 한두번 찍어봤지만,

열심히 찍어봐야 공연 끝나고 다시 돌려보는일이 거의 없다는걸 느끼게된 이후로는

사진도 안찍고 그냥 보기만 하는데요,

 

셀카봉으로 공연내내 찍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그거에 신경쓰느라 공연을 집중못하는 것도 좀

안타깝고(주제 넘는건 알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어요)

군데군데 많이 올라와있는 셀카봉때문에 가려져서 안보이는거 생각하면

뒷사람도 좀 생각해주지...하는 생각이 좀 들어어요.

 

앞번호 예매해서 앞에서 찍는것은 그분의 권리인건지,

아니면 같이 공연보는 뒷사람도 생각해주는게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공연장에서 셀카봉에 대한 매너를 생각하는건...제가 예미한걸까요

다른 분을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