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없는 우리 회사 ...ㅡㅡ

무무무2014.10.28
조회79,894

정말 회사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완전 흡연자들의 천국입니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빌딩 내부는 허름한 그지소굴인데요

 

 다른층은 여자가 많아서 남자분들이 밖에서 피던데

우리 사무실은 상담실에서 담배를 시도때도 없이 핍니다.

회의할 때도 , 손님이 와서 상담할 때도 , 본인들 심심할 때도,

아주 개판입니다ㅡㅡ

문제는 그 상담실에서 담배연기가 사무실 전체에 퍼져요

 

그나마도 화장실은 건물주가 난리를 쳐서 안피는데

요즘 권력자(?)들이 응가가 안나오는지 자꾸 화장실에서 담배를 핍니다.

그러면 위층인 우리 여자화장실까지 담배연기가 올라와서 너무 힘드네요

 

아 정말 일할 맛 안나네요

여기는 남자가 주도권이라 아마 건의하면 씨도 안먹히고

뒤로 욕만 얻어먹을 텐데 괜히 얘기하는 걸까요?

 

전에 회식자리서 좋게 얘기해 봤는데

실장님 왈 " 10년전에는 재떨이가 책상마다 있었는데"

부장님 왈 " 요즘에 참 세상 좋아졌지, 부하직원이 눈 똑바로 뜨고 건의하고"

이러고 앉아있어요 아주!!!!1

쌍팔년도 회사마냥 다니고 있으신가 본데요 아 짜증납니다

 

 

참고로 여기 전에 다니던 언니는 임신 중인데도 상담실에서 나오는

담배연기를 고스란히 맡고 출퇴근 하셨다는데 미친사무실 아닌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