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의 초보 홈베이킹 -2

SugarFox2014.10.28
조회82,298
안녕하세요.이번이 두번 째 판입니다. ㅎ슬슬 재미들리나 봅니다... 글 올리는 것도 ㅎㅎ;
아래는 전에 올렸던 글입니다.http://pann.nate.com/talk/324074435
그 때 오늘의 판? 맞나?여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줄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네요.감사합니다. ^^
이번에는.... 전처럼 초창기부터 쫙 올리는게 아니라 몇개 없는데다가..그 중 하나는 실패작도 있지만..너그럽게 봐주세요~!
1. 영양식빵

 

 

집에 식빵틀이 없고..파운드 케익틀만 있어서 그냥 거기다가 만든 식빵입니다.
아무래도 식빵틀보다는 높이가 낮다보니... 짜리몽땅한 식빵이 되었네요. ㅎ높인다면 높일 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틀을 넘어가는 윗부분 이상 부풀게 되면깔끔하게 직선으로 부푸는게 아니라 좀 모양이 뭉그러지길래... 틀에 맞출 수 밖에 없었네요.식빵 안에는 호두와 아몬드, 건포도로 토핑을 넣어서 영양에도 좋게끔만들었습니다. ㅎㅎ





2. 삼각김밥

 

 

 


삼각김밥 입니다.친구랑 같이 영화관에서 영화 보기로 한 날... (개인적으로 헌혈을 자주하는 편이라 공짜 영화표가 좀 많이 쌓여있습니다ㅎ;)머핀이랑 같이 만든 겁니다.아무래도 영화관 팝콘은 쓸데없이 비싸기만 비싸지 맛은 없어서....먹고 싶은 걸 싸서 영화관에서 먹었네요 ㅎㅎ;;팝콘향이 진동하는 영화관에서 유일하게...저와 제 친구 자리만 김향이 솔솔;;;
여튼... 편의점에서 파는 저 삼각김밥...저 포장김이 따로 팔더군요... 처음 안 사실인데..시장에서 그걸 확인하고는 필 꽂혀서 만들어 본 겁니다.내용물은 참치마요와 소불고기 두 종류를 만들었는데...참치마요는 안에 내용물 사진을 따로 못 찍어뒀네요;;
이미.... 영화관에서 다 먹어버려서 -_-;;그나마 소불고기는 몇개 남아서집에서 컴퓨터 하면서 먹는거 찍어봤네요 ㅎ;

3. 시나몬 롤

 

 

 

ㅎㅎ;; 시나몬... 롤.. 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망작 중 하나입니다.


빵반죽 자체는 나쁘게 만들진 않았는데...

사이사이에 넣은 설탕이 Fail 이네요..

설탕을 곱게 갈린 걸 넣어야되는데....


그런 것도 모르고 그냥 굵은 흙설탕을 넣었더니...

사이사이 틈이 무슨 모래알갱이 마냥;;;

덕분에 빵과 설탕의 단맛이 어우러지지 않고 ㅋㅋ

무슨 생설탕 따로 씹는 느낌이;;


거기에 아이싱 슈가를 데코할 때..

빵을 식힌 다음에 데코를 해야되는데...


바로 굽자마자 뿌린데다가...

너무 묽어서... 좀 ㅠ.ㅠ 비쥬얼이 이상하네요..

여튼 덕분에 다음에 어느 부분에 주의하면 될지 감은 잡았네요..

다음에 만들 때는 ㅋㅋ;; 꼭 원하는 비쥬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베이비 슈


 

 

  

 

 

마지막인 베이비 슈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먹어보기 위해 만들어 봤습니다. ㅎ


솔직히 처음 만드는 거라....

저 반죽이 얼마나 부풀지 몰라 처음 구운 건...

홈런볼 마냥 좀 작아요 ㅎㅎ


그래도 처음 굽고 보니.. 대강 감이 잡혀서

두번 째 구울 때는 반죽을 적당히 짜서 파는 거 정도

사이즈에 맞춰서 구워졌습니다.


하하...

개인적으로.. 베이비슈는...

파는 거보다 제가 만든게 더 맛난 거 같아요.


뭐... 맛차이는 별로 나는 건 아니지만...

파는 건 솔직히 너무 달아서...

슈크림을 저는 좀 덜 달게 만들었습니다.


그 점이 참 좋네요. ㅋㅋ


다만....

저거 다시 만들라고 하면 ㅠ.ㅠ

진짜 눈물 나옵니다.... 

설거지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커스터드 크림 만들기 , 빵반죽 및 굽기, 생크림 휘핑

크게 3가지를 만들어야되는데...

이 때 발생되는 설거지가 엄청 납니다. 누가 대신 좀 설거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정말 간절했네요.. 만들면서..



여튼 이렇게 이번 베이킹은 이걸로 끝입니다. ㅎㅎ

중간에 스파이가 껴있긴한데....

봐주세요;; ㅎㅎ



Ps.

마지막으로...

 

 

아직도 가족이나 친구 외에 같이 식사해줄 사람이 없는 솔로인지라..

그냥 혼자서 돼지불백으로 

저녁을 때울랍니다. ㅋㅋ

언젠가 제 짝이 나타나겠지요 ㅎㅎ;


그럼 다들 즐거운 식사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