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의 갈등...

예비신부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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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친정엄마와 싸운다는 말을 들은적 있지만,

 

저와는 상관 없는 말인줄 생각했었는데...

 

정말...하루라도 의견충돌이 일어나지 않는 날이 없네요.

 

시집가기 전까지 화목한 시간..좋은 시간 보내고 싶은데...

 

엄마 눈에는, 남자한테 홀딱 빠져서 둥지를 떠나고 싶어하는 철부지 어린새로만 보이나봐요.

 

하나에서 백까지...뭐든지 제 의견에는 반대의견을 내놓고 보십니다.

 

혼수용품을 다이소에서 장만하라고 억지소리를 하지않나...

 

잃어버리면 큰일나니깐 다이아/순금 그런건 애시당초 하지말라고 하십니다.

 

엄마와 몇날 며칠을 언성 높혀 싸우고 있네요.

 

후레자식 되고 싶지 않는데...제 고집을 꺽기도 싫고...

 

예식장 예약 다하고 예약금까지 다 걸어 놨는데, 이제와서 그 예식장 비싸니깐

 

딴데 알어보는게 어떻냐고 생트집입니다.

 

엄마에게 너무 섭섭해서 눈물이 날려고해요.

 

엄마는 지금 저의 모든 행동이 얄밉게 보이고 맘에 안든다고 하십니다.

 

말투하나하나 짜증이고 전투적이시네요.

 

저또한 엄마에게 그러구요.  안그래야지~ 맘먹었다가도 3분후엔 또 언성 높히고 있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