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월간 베스트 먹은 사람입니다만..

성공이란2014.10.31
조회277
오랜만에 들어와서 여러분들의 생생한 소식을 듣고,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2012년 12월에 쓴 글이 그 달 베스트에 뽑혔던 사람입니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했다며,, 난 왜이러냐며,,
 
http://pann.nate.com/talk/317340597
 
욕.. 무지막지하게 먹었죠 ㅎㅎ
 
살면서 그렇게 감정섞인 말을 들어본 건 처음이라 그런지 기분이 엄청 나빳는데,
 
다시 보니 역시 나쁘네요 ㅎㅎ
 
악플은 안달아야 겠어요.
 
 
각설하고,
 
저는 지금 시장형공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당시 다니던 설계회사는 이제 제가 관리하는 용역사 쯤이 되었구요..
 
공기업인 만큼 그렇게 바라던 정시출근, 정시퇴근.. 이뤄질 줄 알았는데..
 
한국 사회는 어딜가든 다 똑같나봐요 ㅎㅎ
 
그런거 없습니다.ㅠ
 
설계사무실 다녔을때 만큼 야근하고, 주말에 출근하고.. 밤도 새워보고.. 해요 ㅠ
 
그때만큼 역시나 힘들어요 지금도 ㅎ
 
근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체념하게 되더라구요.
 
현실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웠다고나 할까..
 
저보다 더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도 오늘 하루 열심히 사는데,
 
이것 조금 힘들다고 또 투정이라니.. 하면서 ㅎ
 
쨋든,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은 이렇습니다.
 
1. 공무원, 공기업이라고 일 쉽게 하는걸로 착각하지 마세요.
 
2. 어떤 직장을 가도 본인이 있는 곳이 가장 힘든 곳이에요.
 
3. 그 속에서 지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꿈을 가지세요.
 
 
많은 취준생 여러분께서, 취직만 하면 다 끝인 줄 아시는데..
 
취직, 그거 그냥 하나의 문 턱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께서 지금 바늘구멍을 통과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시는거,
 
저도 해봐서 아는데 그렇게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사회는 생각보다 더 좁고 더 팍팍하다는거.. 아셔야 해요.
 
무작정 안정성만 보고 공무원 지원했다 1년도 못채우고 나가는 사람도 많고,
 
또 저처럼 꿈을 쫒다 현실에 타협한 사람도 많아요.
 
어쨋든, 현실 속에서 본인만의 꿈이 없으면..
 
이도 저도 안된다는거..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네요^^
 
 
비가 추적추적 와요..
 
오늘 하루도 힘 내서 꼭 원하시는 목표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