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는 일은 정말 힘들고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통통한 사람들도 날씬한 이들처럼 멋진 옷을 입고 각선미를 뽐내고 싶다
하지만 살을 빼는 일은 정말로 어렵고 어렵다
그런데 누가 당신이 살을 빼면 돈을 준다고 약속하면 어떨까?
실제로 영국에 사는 한 여성이 '살을 빼면 돈을 주겠다'는
남편의 말에 자극을 받고
1년 만에 무려 46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잉글랜드 사우스 요크셔에 사는 26살 여성 카일리 바튼(Kylie Barton)은
1년 동안 다이어트를 실시해 무려 46kg을 감량했다고 보도했다
카일리의 남편 라이언(Ryan, 28)은
평생 통통한 몸매였던 아내에게 1파운드(454g)를 뺄 때마다
10파운드(한화 약 1만6천800원)를 주기로 약속했던 것
카일리는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비만으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고 한다
그녀의 부모 역시 비만한 체형을 갖고 있었고
가족 모두의 식생활 습관도 엉망이었던 것
카일리는 어려서부터 정크푸드와 탄산음료와
고칼로리 음식을 늘 입에 달고 살았다
특히 16살 때 남편 라이언을 만나 결혼한 뒤 첫 아이를 낳은 뒤 몸은 더 불어났다
매번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얼마 되지 못해 포기하고 말았다
그녀가 살 빼기 직전의 몸무게는 114kg으로
키가 157cm인 점을 감안하면 고도 비만으로 분류될 정도였다
그녀가 1년 만에 46kg을 빼면서 지금은 67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오랫만에 카일리를 만난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
1년 동안 그녀가 남편에게 받은 돈은 1천파운드(한화 약 168만원)로
사실 그렇게 큰 돈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카일리는 라이언과의 약속을 지키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남편이 주는 작은 '상금'을 보면서 의지를 불 태웠다고 말했다
카일리는 "살을 뺄 때마다 남편이 주는 돈은 사실 큰 돈은 아니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엄청나게 큰 가치가 있는 돈이었다"며
"지금은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내 모습을 보고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의 사연은 영국은 물론이고 외신에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혹시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있다면 카일리가 사용한 방법을 참고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