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반년 차 전와이프랑 연락하며지낸남편

고토양끼이2014.11.01
조회19,587

신혼반년차 이십대 초반녀구요

너무너무 분하고 가슴아려와서 글을쓰네요

아이는 두달뒤 돌이구요. 지금 남편이랑 살아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되네요ㅡㅡ 저흰 연애 1년좀넘게만나 결혼했는데

식올리고 올해봄부터 작은 전세투룸 얻어다가 살고있
어요 속도위반으로양가 부모님한테 급하게 인사드리고
살게댔는데

남폄이 문제라면문제가 하나있죠 일단 저랑 나이차는
8살차이고 돌싱입니다 이십대중반에 결혼했다가
일년만에 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직장이
인천시내 미용실인데요 헤어디자이너 일합니다

그래서 바쁘고 여자동료들도많고 해서 전워낙에 그런 문제는 신경안쓰고 해서 그냥 그려려니 하고 지내는데
문제는 제친구한테 열흘전?연락이와서받았죠 너남편
전와이프랑 연락하면서 지내는거아냐 말하는겁니다
(제친구도 시내미용실에서 근무합니다)

친구랑 남편은 다니는미용실만다르고 둘다 관련업하
거든요 근데 그바닥도 한걸음두걸음안에 다알고 하더
군요 사람관계.

친구가말하길.. 저희남편 소문들리는게 남편전와이프가
서울로 이직해서 일다니는데(와이프도 디자이너더라구요)

뭐 동료에동료를통해서 연락한다나 이런말이 들렸나봐
요 다들 대충짐작하고 일때문에 또는 뭐 소식뭐하니 하
면서 연락한다고해도 저는 이게 너무 열통터집니다

그래서 물었더니 전와이프가 00이냐고했더니 말못하고
있는겁니다 너무화가나 그럼지금 까지 너 폰보다가(우연찮게볼때있어요 검사는안해요) 연락했던게 그여자였던
거냐고물었는데 대답못하고 있길래 화나서 바람좀쐬러
나왔는데 몇시간뒤 맞다고 그런데 속일라그런게아니라
그냥 합의이혼이였고 지금은 그냥 가끔연락만하지
별거있거나 그런거아니랍니다

만남도 단체만남이건 갠적이건 있었던거같고요
일때문이니뭐니해서 몰랐던거 다이해해줬는데
갑자기 믿음도무너지고 복잡하고 저도모르겠는감정이
복받치너요

못살겠다고 소리지르고 친언니네가있는 다하고 애데리고 지금 나와있습니다
이남자랑 계속살아야하나요 그년이랑 뭔일있는줄 제가
어떻게 알아요 이제 못믿겠습니다 믿고 놔준건데 너무
믿음이한순간에무너지네요.... 딱히속썩이는건없어도
음흉한구석이있긴했는데..... 용서해야하는건가요
애도있고 죽을지경이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