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입법로비 사태 때 큰 주목을 끌지 못했던 분야가 바로 치협의 입법로비 사건이었음. 그때는 서종예라던가 철피아 문제로 현직 의원들이 기소가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시끄럽다 보니 치협은 흐지부지 넘어간 게 사실이다. 그때 치협과 관련된 야당 의원 수가 무려 13명이나 되다 보니까 크게 일이 터질거라 생각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그 이유야 혐의가 적어서 그럴수도 있을 것이고 워낙에 발라놓은 게 많다보니 넘어갔을 수도 있다. 그건 뭐 다들 자기 기준대로 알아서 생각하고 판단할 문제고…. 이번 압수수색이 시사하는 의미는 따로 있을 것이다. 기사에도 나오듯이 네트워크 치과들의 영업을 막기위해 1인 1개소 법안을 발의했고 그 배경에 치협이 있다는 강한 의심을 받고 있다. 강한 의심이 아니라 혐의를 받고 있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왜 치협은 로비라는 불법행위를 하면서까지 네트워크 병원의 영업을 방해하고 시장에서 밀어내려 할까? 난 그 이유가 시장을 독점하려는 치협의 오만함과 끝없는 욕심에 있다고 본다. 이들이 밀어내려 하는 네트워크 병원은 의사들 스스로의 이윤을 줄이고, 공동구매의 형식으로 재료비의 원가를 줄여왔다. 이런걸 그들이 국민과 환자를 생각해서 높은 진료비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겠다거나 대단한 사명감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랬다면 너무 순수한 생각일 것이다. 그들도 분명 박리다매와 같은 방식을 통한 자신들의 이익상승을 위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치협은 공정하게 경쟁하고 상대하려 하지 않았다. 네트워크 병원처럼 치료비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맞추려는 노력도, 자신들의 실력이 훨씬 더 좋기 때문에 그정도는 받아야 한다는 설득도 없었다. 단지, 회원들에게 반강제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입법로비에 필요한 자금을 형성하고,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를 쫓아다니며 얼굴 도장 찍기에 바빴다. 평생을 환자들의 등에 빨대를 꼽고 빨아온 돈으로 외제승용차를 사고, 비싼 아파트를 사고, 골프를 치러 다녔다. 이번 압수수색을 기회로 그들의 검은 욕심이 드러나고 온갖 추한 모습들이 세상에 밝혀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절차대로 합시다, 치협압수수색
지난번 입법로비 사태 때 큰 주목을 끌지 못했던 분야가
바로 치협의 입법로비 사건이었음.
그때는 서종예라던가 철피아 문제로 현직 의원들이 기소가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시끄럽다 보니 치협은 흐지부지 넘어간 게 사실이다.
그때 치협과 관련된 야당 의원 수가 무려 13명이나 되다 보니까
크게 일이 터질거라 생각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그 이유야 혐의가 적어서 그럴수도 있을 것이고
워낙에 발라놓은 게 많다보니 넘어갔을 수도 있다.
그건 뭐 다들 자기 기준대로 알아서 생각하고 판단할 문제고….
이번 압수수색이 시사하는 의미는 따로 있을 것이다.
기사에도 나오듯이 네트워크 치과들의 영업을 막기위해
1인 1개소 법안을 발의했고 그 배경에 치협이 있다는 강한 의심을 받고 있다.
강한 의심이 아니라 혐의를 받고 있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왜 치협은 로비라는 불법행위를 하면서까지 네트워크 병원의 영업을 방해하고
시장에서 밀어내려 할까?
난 그 이유가 시장을 독점하려는 치협의 오만함과 끝없는 욕심에 있다고 본다.
이들이 밀어내려 하는 네트워크 병원은 의사들 스스로의 이윤을 줄이고,
공동구매의 형식으로 재료비의 원가를 줄여왔다.
이런걸 그들이 국민과 환자를 생각해서 높은 진료비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겠다거나
대단한 사명감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랬다면 너무 순수한 생각일 것이다. 그들도 분명 박리다매와 같은 방식을 통한
자신들의 이익상승을 위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치협은 공정하게 경쟁하고 상대하려 하지 않았다.
네트워크 병원처럼 치료비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맞추려는 노력도, 자신들의 실력이
훨씬 더 좋기 때문에 그정도는 받아야 한다는 설득도 없었다.
단지, 회원들에게 반강제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입법로비에 필요한 자금을 형성하고,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를 쫓아다니며 얼굴 도장 찍기에 바빴다.
평생을 환자들의 등에 빨대를 꼽고 빨아온 돈으로 외제승용차를 사고,
비싼 아파트를 사고, 골프를 치러 다녔다.
이번 압수수색을 기회로 그들의 검은 욕심이 드러나고 온갖 추한 모습들이 세상에 밝혀질지도
모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