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는 제가 비정상인지

아니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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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5 고등학생인데요

몸무게만 보면 별문제없어보이는데 키가 작아서 인바디재보면 경도비만이라고 나옵니다

상체는 괜찮은데 좀 심한 하비라 서서 발등보면

뱃살이 발등 가려서 발톱 일부만 간신히 보이는 정도고

허벅지살도 발을 딱 붙이고 서면 틈 하나없이 허벅지가 다 붙어요

 

이게 마른거예요? 여기서 1kg라도 더 빼면 정신 나간건가요?

저는 제 몸매가 보통이라 생각하고 있고 하체만 좀 통통해서 연예인처럼

늘씬한 스키니진 핏 가지고 싶어서 살을 빼겠다고 하는건데 

제 부모님은 이게 정신병이라고 하는 겁니다.

제 몸에서 5kg 더 빼면 초딩몸매라고 하네요 물론 전 5kg 뺄 생각 안하고 있어요

제가 그렇게따지면 연예인들은 다 초딩몸매냐고 하더니

부모님은 걔네는 연예인이니까 당연하지라고 하는겁니다

아니 그러면 일반인들은 연예인아니니까 그런 몸매 가지면 안되는거예요?

그런 몸매 가지고 싶으면 일부러 연예인 되야하나요?

 

하여튼 그런 식으로 오늘 엄마아빠랑 크게 싸웠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뚱뚱하거나 통통하단 얘기는 중딩 때 살 뺀 이후론 들어본 적 없지만

날씬하다, 말랐다 이런 얘기도 들어본 적 없어요

저희 엄마아빠도 한번도 저한테 말랐단 얘기 하신 적 없어요

평소에도 엄마아빠도 살 빼려고 운동하면서 제가 살빼는건 별로 안 좋게 생각해요

 

엄마아빠가 너무 하신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한건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