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우리도그랬었지..그랬었어..

사랑이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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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펑펑울던나도 .

이젠가끔 술기운에 ..그리고 너와같이들었던 그음악에 그냥 눈물딱한방울 흘리는내가됬어

믿기지도않았고 믿을수도없었고 아니 일부러 더 인정하지않으려고 발버둥쳤어

우리가같이한시간이얼만데 . 얼마나많은일들이있었는데

그모든일들을 그리고 추억들을 어떻게 한순간에 내머릿속에서 지워버리라고 하는지

니가너무너무 미웠어  아니 니가 죽도록미울만큼 널너무사랑했어 물론지금도 그렇지만..

그랬지. 우리도 사랑은했었지 . 서로 얼굴만봐도 . 몇년을 같이 살아도

변함없는듯이사랑했지 가끔 무관심한 니가 서운할때도 애써 모른척하고 그럴수록 더니옆에 붙어

니가웃을수있도록 노력했던 내모습 . 그래 나도그런때가있었어.

다른사람들 다그러더라. 헤어졌으니 인정하고 이제그만잊으라고

근데 난못그러겠더라 나마저 널잊으면 우리같이했던 그소중한 기억들

흔적도없이 없어져버리는거잖아 이제우리 영원히 남남이되는거라서.

절대할수없었어 . 그렇게 하루하루 무뎌져 가기를 바라며 술로나날을보내고

눈이부어 뜰수없을정도로 울며 술기운에 용기를 빌어 너에게 전화한통하고

근데이젠 . 정말 널어쩔수없는걸 알아버렸어 . 다시돌아오지못하는것도

이제니맘에 내가살아있지않다는것도 . 너무늦은지금알아버렸어

헤어진기간이짧다면 짧고 길다면긴지금 나에겐 하루가 일년같았고

잠을자지못해 술에취해도 뜬눈으로 밤을새며 니생각을해야했던 날 넌절대알지못하겠지

이제안녕해줘야하는데 . 어떤가망도없다는걸인정하고 널보내버려야하는데

내마음이 아직 널보낼준비가안되있는건가봐. 아직도 널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숨쉬기가힘들어서 지금도 참많이보고싶지 ..

생각나고.. 사랑한다말할수있고 ..아직은 헤어진기간보다 우리가함께했던날들이 더많기때문에

난널 잊지못하고 이렇게 힘들어하고있나봐 넌괜찮지....

괜찮겠지.. 이미넌 날마음속에서 내버리고 이별을말했을테니깐..

이제내차례일꺼야 .. 니가먼저 날버렸으니 이젠 힘들고 힘들었던내가 널버릴차례잖아

물론 내가널버렸는지 안버렸는지넌알지도못하겠지만

아주조금만 기다려 내손이 니전화번호를 못누르고 내머리가 널기억하지못하고

내가슴이 널봐도 뛰지않을때 내눈이 널봐도 눈웃음하나로 넘어갈수있을때 까지

기다려 그땐정말 미련없이 널잊을테니깐..

허나..그런날이올때까진 아직내가슴이 널부르고있을께 속으로만

전처럼 너에게 술취해전화하지도 부르지도 울지도않고 속으로만 널찾고있을께 ..

내마음이..이젠됬다..할때까지만..

 

그리고 수많은시간내남자였던 사람아

돌아오고싶으면 ..내마음지치기전에 ..그때와줄래..

그게지금이야.. 사랑해 바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