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마음을 도통 모르겠습니다.

진심과상처사이2014.11.04
조회211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직장인입니다. 여자친구도 동갑인 간호사친구이구요.

같은 모임에서 만난 친구입니다. 서로 호감이 있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귄지 이제 한달정도 된친구인데.. 사귄지 처음일주일동안은 정말 누구보다 따뜻하고 사랑스럽구 애정표현도 잘하는 친구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연락을 하는데 무뚝뚝하고 차가운 태도와 저를 밀어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영문도 모르고 답답한 상황에서 그냥 서운한티를 내지않고 .. 참고 넘어가다가.. 

도저히 참을수 없어 그 친구 근무 끝날때 찾아가서 .. 이유를 물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더군요.

그일은
같은모임에서 어떤 친구와 저와 사귀는것이 모임에 피해가 간다는 이유로 말다툼이 있었더군요
여자친구는 저에게 신경쓰게 하기싫다는 이유로 그 일을 숨기다 제가 여러번 묻자 털어 놓더군요.

그 같은모임친구와 다투는 과정에서 굉장히 상처되는 말을 많이 들었고.. 자신이 초라해 보였고,
사람관계에 대한 회의감 등등.. 아무튼 그일로 인해 굉장히 힘들어서 저를 조금 멀리한것도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저는 그말을 듣고.. 다독거려주었고 모든것이 다 잘풀린줄 알았습니다. 분위기도 좋았고, 평소처럼 스킨쉽도하며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이후로 모든게 다 잘풀려 처음 저에게 대했던 모습으로 돌아올줄 알았는데.. 여전히 연락을 하면 무뚝뚝하고.. 
별 리액션도 없고.. 단답형에.. 답장조차 느립니다. 쉬는날에는 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며 여전히 밀어내는듯한 모습이구요.

계속 이러다 보니.. 그전에 저에게 털어놓은 이야기가.. 그냥 그상황을 모면하고 저를 안심시키려는 핑계로 생각이 되고..

그냥 저에대한 마음이 없어진것 같이 느껴집니다. 

서운한티를 지금 내고 있지는 않지만.. 저도 무언가 섭섭하고 여자친구가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서 답답합니다..

여자친구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