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폰으로 급하게 울다가 쓰는거라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14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오늘 갑자기 은따를 당하고 있어요.
일은 중학교 와서 처음 사귄 제 베프가 한명 있는데, 제가 성격이 한 사람한테 목 매는 그런 성격이예요. 걔가 저한테 완전 잘 대해주고 얘기도 잘 들어줘서 저한테는 언니같은, 믿을만한 사람 이였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별 것도 아닌 사소한 일이 하나 있었어요. 원래 제 베프랑 같이오는 김모양이 있었는데 걔랑 저랑도 친해요. 그런데 베프가 말도 없이 오늘 추운날 김모양을 기다리게 하고는 나중에 전화 한통화가 와서 나 00이랑 같이 가기로 했으니 닌 그냥 니 갈길 가라. 이런 식으로 말을 했데요. 그리고 그 김모양은 혼자 와서 저한테 막 하소연을 털어놓았는데요. 걔가 막 울먹이면서 말을 해서 너무 불쌍해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쟤가 베프한테 가서 물어봤어요. 혹시 너 아침에 김모양 내비두고 혼자 왔냐고. 그러니깐 당당하게 응 이라 그러더니 다른 친구들한테 "오늘 내가 김모양 두고 먼저 다른애랑 왔는데 그거 가지고 삐진거 같다." 그래서 어떤애가 "와 찌질하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그냥 제가 다른애랑 막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그다음 쉬는시간에 걔가 갑자기 저를 무시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수업시간에 쪽지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깐 제가 걔를 깠다는거예요. 와ㅋㅋㅋㅋ. 저는 무슨 황당한 소리지 싶어서 쉬는시간에 걔랑 얘기를 했어요. ㄱ는 걔고 ㅎ는 저예요.
ㄱ"니가 ㅁ이랑 ㅇ한테 내 깠다메ㅋㅋ."
ㅎ"무슨소리? 그런적 없는데. 뭐라 그러던데."
ㄱ"ㅋㅋㅋㅋ니가 깠다메. 그건 비밀이지."
ㅎ"와. 진짜 어이없다. 내 안그랬다고."
ㄱ"걔네가 솔직히 내한테 거짓말 할 이유는 없잖아."
ㅎ"나도 니한테 거짓말 할 이유가 없잖아."
ㄱ"그건 모르지ㅋㅋ."
ㅎ"나 지금 좀 어이없다. 갑자기 왜 이러는데."
ㄱ"니도 어이없고 내도 어이없으니깐 시간을 좀 가지자."
이렇게 하고는 종이쳐서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안 오셔서 제가 ㅁ한테 물어봤어요.
ㅎ"뭔데.니 ㄱ한테 뭐라캤는데."
ㅁ"아니 그냥. 니가 내 나댄다고 깠다메."
와 이 말 한마디 들었는데, 제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예요. 나댄다 그런거는 걔가 저한테 한건데. 그래서 결국 그 수업 못듣고 상담실 가서 저희둘이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걔랑은 쌓여있던 오해를 풀었어요. 그리고 교실 와서 쉬는시간에 ㄱ랑 얘기를 했는데, ㄱ가 그냥 좀 따로 놀재요. 그래서 알겠다 그러고 제 친구들한테 갔는데요..
ㄱ랑 저랑 베프라서 친한친구 8명이 있는데 걔네들도 다 친하거든요. 근데 ㄱ가 재밌기도 재밌고, 또 평소에 제가 걔네 깐다고 말을 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8명 중에서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3명(ㅁ,ㅈ,ㅇ)이랑 사이가 멀어졌는데, 점심시간에 저 빼고 7명이서 같이 밥 먹으러 간거예요. 그래서 저 화장실에서 울다가 그냥 교실 들어가서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강당 갔는데, 거기서도 저 빼고 7명이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그러는거예요.. 옆에가서 말 걸면 단답쓰고 피하거나 그냥 씹고. 그래서 그냥 그렇게 혼자 아니면 어정쩡하게 다니다가 하교 했는데, 하교 하면서 7명 중 1명이랑은 오해를 풀었어요. 그런데 제가 보건실 간 사이에 ㄱ가 여자애들한테 ㅎ는 사소한거에 시비털고 니네 예전부터 쭉 까고 있었다. 그러면서 꼬셨나봐요. 집에 올때 울반 여자애를 보고 인사했는데 툭 치고 그냥 가요..
그렇게 집에 와서 울다가 그냥 반에서 친했던 애 한명한테 전화걸어서 사실은 이렇게 이렇게 된거라고. 나 너무 억울하다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다가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줄꺼라 그러던데..
솔직히 제가 이번일로 좀 생각하게 된게요.. 어제까지만 해도. 아니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친하게 지내고 장난치던 ㅈ는 급 정색빨고, 저 무시하고.ㅋㅋㅋ..
제가 4, 5학년때 이런일들이 있어서, 피해의식증이랑 우울증 그런게 좀 있는데 지금 너무 미치겠어요. 당장 내일 학교 가기가 두렵고 오늘일이 반복된다면 그냥 울고싶고.. 애들은 왜이리 한순간인지.. 내일부터 이제 어떻하지요
갑자기 은따 당하고 있어요
저는 14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오늘 갑자기 은따를 당하고 있어요.
일은 중학교 와서 처음 사귄 제 베프가 한명 있는데, 제가 성격이 한 사람한테 목 매는 그런 성격이예요. 걔가 저한테 완전 잘 대해주고 얘기도 잘 들어줘서 저한테는 언니같은, 믿을만한 사람 이였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별 것도 아닌 사소한 일이 하나 있었어요. 원래 제 베프랑 같이오는 김모양이 있었는데 걔랑 저랑도 친해요. 그런데 베프가 말도 없이 오늘 추운날 김모양을 기다리게 하고는 나중에 전화 한통화가 와서 나 00이랑 같이 가기로 했으니 닌 그냥 니 갈길 가라. 이런 식으로 말을 했데요. 그리고 그 김모양은 혼자 와서 저한테 막 하소연을 털어놓았는데요. 걔가 막 울먹이면서 말을 해서 너무 불쌍해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쟤가 베프한테 가서 물어봤어요. 혹시 너 아침에 김모양 내비두고 혼자 왔냐고. 그러니깐 당당하게 응 이라 그러더니 다른 친구들한테 "오늘 내가 김모양 두고 먼저 다른애랑 왔는데 그거 가지고 삐진거 같다." 그래서 어떤애가 "와 찌질하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그냥 제가 다른애랑 막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그다음 쉬는시간에 걔가 갑자기 저를 무시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수업시간에 쪽지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깐 제가 걔를 깠다는거예요. 와ㅋㅋㅋㅋ. 저는 무슨 황당한 소리지 싶어서 쉬는시간에 걔랑 얘기를 했어요. ㄱ는 걔고 ㅎ는 저예요.
ㄱ"니가 ㅁ이랑 ㅇ한테 내 깠다메ㅋㅋ."
ㅎ"무슨소리? 그런적 없는데. 뭐라 그러던데."
ㄱ"ㅋㅋㅋㅋ니가 깠다메. 그건 비밀이지."
ㅎ"와. 진짜 어이없다. 내 안그랬다고."
ㄱ"걔네가 솔직히 내한테 거짓말 할 이유는 없잖아."
ㅎ"나도 니한테 거짓말 할 이유가 없잖아."
ㄱ"그건 모르지ㅋㅋ."
ㅎ"나 지금 좀 어이없다. 갑자기 왜 이러는데."
ㄱ"니도 어이없고 내도 어이없으니깐 시간을 좀 가지자."
이렇게 하고는 종이쳐서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안 오셔서 제가 ㅁ한테 물어봤어요.
ㅎ"뭔데.니 ㄱ한테 뭐라캤는데."
ㅁ"아니 그냥. 니가 내 나댄다고 깠다메."
와 이 말 한마디 들었는데, 제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예요. 나댄다 그런거는 걔가 저한테 한건데. 그래서 결국 그 수업 못듣고 상담실 가서 저희둘이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걔랑은 쌓여있던 오해를 풀었어요. 그리고 교실 와서 쉬는시간에 ㄱ랑 얘기를 했는데, ㄱ가 그냥 좀 따로 놀재요. 그래서 알겠다 그러고 제 친구들한테 갔는데요..
ㄱ랑 저랑 베프라서 친한친구 8명이 있는데 걔네들도 다 친하거든요. 근데 ㄱ가 재밌기도 재밌고, 또 평소에 제가 걔네 깐다고 말을 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8명 중에서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3명(ㅁ,ㅈ,ㅇ)이랑 사이가 멀어졌는데, 점심시간에 저 빼고 7명이서 같이 밥 먹으러 간거예요. 그래서 저 화장실에서 울다가 그냥 교실 들어가서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강당 갔는데, 거기서도 저 빼고 7명이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그러는거예요.. 옆에가서 말 걸면 단답쓰고 피하거나 그냥 씹고. 그래서 그냥 그렇게 혼자 아니면 어정쩡하게 다니다가 하교 했는데, 하교 하면서 7명 중 1명이랑은 오해를 풀었어요. 그런데 제가 보건실 간 사이에 ㄱ가 여자애들한테 ㅎ는 사소한거에 시비털고 니네 예전부터 쭉 까고 있었다. 그러면서 꼬셨나봐요. 집에 올때 울반 여자애를 보고 인사했는데 툭 치고 그냥 가요..
그렇게 집에 와서 울다가 그냥 반에서 친했던 애 한명한테 전화걸어서 사실은 이렇게 이렇게 된거라고. 나 너무 억울하다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다가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줄꺼라 그러던데..
솔직히 제가 이번일로 좀 생각하게 된게요.. 어제까지만 해도. 아니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친하게 지내고 장난치던 ㅈ는 급 정색빨고, 저 무시하고.ㅋㅋㅋ..
제가 4, 5학년때 이런일들이 있어서, 피해의식증이랑 우울증 그런게 좀 있는데 지금 너무 미치겠어요. 당장 내일 학교 가기가 두렵고 오늘일이 반복된다면 그냥 울고싶고.. 애들은 왜이리 한순간인지.. 내일부터 이제 어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