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하루종일 많은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모두 여러번 정독했어요. 바보가 된 기분이에요. 아니 제가 바보였다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뒤통수를 망치로 맞은듯 멍 할 뿐입니다. 만나는 동안 처음부터 최근까지 연락오던 오빠의 '헤어졌다는' 여자친구. 제 앞에선 한번도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정리하려합니다. 그냥 하진 않을거에요. 다 엎어버릴거에요. 이젠 직장이 된 이곳에서 잘려도 상관없습니다. 상황이 된다면 다시 찾아뵐게요... 여러 조언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 나이에 맞는 옷 입고 다시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방탈인거 알지만 너무 고민이되어 조언 부탁드립니다...죄송합니다ㅠㅠ (모바일이라 띄어씌기가 잘 되는지 모르겠네요.) 올해로 오빠는 35살, 그리고 저는 20살입니다. 자세히 얘기하면 혹시나 누가 알아볼까 두렵지만저와 오빠는 가게 사장님과 알바생으로 만나 현재까지 교제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쉽지않은 길이더군요ㅠㅠ 몇가지 적어보자면, 1.오빠의 결혼이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을 늦게하고 싶어요. 어리고 젊을때 하고싶은것 다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저의.청춘(?)을 누리고 싶은데 오빠는 낼 모레 마흔이에요..하 나름 동안이라 그렇게 나이가 들어보이지는 않지만 말은 하지않아도 혹시나 오빠가 나를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건가... 싶기도해요 게다가 오빠는 위로 3명의 누나가있는 가정의 막내 입니다. 어쩌다 오빠의 누나, 매형들과 몇번 밥을 먹은적이있는데 그 뒤로 가족모임에 누나들이 왜 저를 데리고 오지않았냐고 물었대요; 2. 오빠의 여자친구 저 정말ㅜㅜㅜ 저도 이런 제가 참... 오빠는 9년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빠는 저를 만나며 정말 저 밖에 만나지 않았어요. 오빠 말로는 딱 한번 만난적이 있다는데오빠와 그분이 한 카톡을 봐도 오빠는 항상 무뚝뚝해요 헤어지자고 이미 여러번 얘기했었지만 자기를 놓아주지않고, 매정하게 돌아서기엔 그 간의 시간과 정 때문에 쉽지않다고 얘기해요. 그 분은 아직 저의 존재를 몰라요. 이 부분에 있어서 항상 저에게 미안해하는 오빠이지만 저와 만나고 있을때 전화가 울려서 보면 보이는 그 분의 이름... 참 서운합니다. 3. 앞으로의 일 들 만약, 정말 만약에 결혼을하게 된다면전 버틸 수 없을것 같아요.. 할머니 연배의 시어머니와 어머니 동년배의 큰누나.. 세상천지에 어디 또 이런 시월드가 있을까요? 주위의 시선하며 모든 것들이 오빠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는 극복해내기 어려운 과제라는것을 알아요. 오빠도 절 처음 만날때 괴로운 마음에 그만두려 했지만 그럴 수 없을만큼 제가 좋아져 버렸대요. 친구들에게도 상담을 해봤지만 주변에서는 전 여자친구와 그렇게 싸울때 알아봤다며, 정말 저를 사랑한다면 사귀어 보라는 얘기를 듣고 용기를 냈대요. (전 여자친구와 싸우는일이 빈번했다고 알고있어요) 친구들은 평범한 또래 친구나 오빠를 만나 나이에 맞는 연애를 하는데 나는 왜 오빠를 좋아해서 이런 문제들로 고민해야 하는건지 회의감이 들때도 있고, 그러다가도 세상누구보다 절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오빠를 보고있으면 그런 고민을 한게 미안해지기도 하고... 항상 유쾌하고 긍정적인 오빠인데.. 다른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지만 더 밝히면 누군가 알아볼까 두렵네요. 오빠는 그냥 결혼전의 외도를 하고있는 걸까요? 오빠가 절 좋아한다는 사실은 정말 진심같은데.. 그리고 저도 오빠를 만나고 싶고 많이 좋아하는데.. 헤어져야하고, 헤어질 수 밖에 없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진짜 제 마음은 그렇지가 않네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따끔한 충고와 조언도 좋아요 제발 도와주세요8269
20살과 35살....15살 차이가 가능할까요?
하루종일 많은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모두 여러번 정독했어요.
바보가 된 기분이에요. 아니 제가 바보였다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뒤통수를 망치로 맞은듯 멍 할 뿐입니다.
만나는 동안 처음부터 최근까지 연락오던 오빠의 '헤어졌다는' 여자친구.
제 앞에선 한번도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정리하려합니다. 그냥 하진 않을거에요.
다 엎어버릴거에요.
이젠 직장이 된 이곳에서 잘려도 상관없습니다.
상황이 된다면 다시 찾아뵐게요...
여러 조언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 나이에 맞는 옷 입고 다시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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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탈인거 알지만 너무 고민이되어 조언 부탁드립니다...죄송합니다ㅠㅠ
(모바일이라 띄어씌기가 잘 되는지 모르겠네요.)
올해로 오빠는 35살, 그리고 저는 20살입니다.
자세히 얘기하면 혹시나 누가 알아볼까 두렵지만저와 오빠는 가게 사장님과 알바생으로 만나 현재까지 교제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쉽지않은 길이더군요ㅠㅠ
몇가지 적어보자면,
1.오빠의 결혼이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을 늦게하고 싶어요.
어리고 젊을때 하고싶은것 다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저의.청춘(?)을 누리고 싶은데 오빠는 낼 모레 마흔이에요..하
나름 동안이라 그렇게 나이가 들어보이지는 않지만
말은 하지않아도 혹시나 오빠가 나를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건가... 싶기도해요
게다가 오빠는 위로 3명의 누나가있는 가정의 막내 입니다.
어쩌다 오빠의 누나, 매형들과 몇번 밥을 먹은적이있는데
그 뒤로 가족모임에 누나들이 왜 저를 데리고 오지않았냐고 물었대요;
2. 오빠의 여자친구
저 정말ㅜㅜㅜ 저도 이런 제가 참...
오빠는 9년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빠는 저를 만나며 정말 저 밖에 만나지 않았어요.
오빠 말로는 딱 한번 만난적이 있다는데오빠와 그분이 한 카톡을 봐도 오빠는 항상 무뚝뚝해요
헤어지자고 이미 여러번 얘기했었지만 자기를 놓아주지않고,
매정하게 돌아서기엔 그 간의 시간과 정 때문에 쉽지않다고 얘기해요.
그 분은 아직 저의 존재를 몰라요.
이 부분에 있어서 항상 저에게 미안해하는 오빠이지만
저와 만나고 있을때 전화가 울려서 보면 보이는 그 분의 이름... 참 서운합니다.
3. 앞으로의 일 들
만약, 정말 만약에 결혼을하게 된다면전 버틸 수 없을것 같아요..
할머니 연배의 시어머니와 어머니 동년배의 큰누나..
세상천지에 어디 또 이런 시월드가 있을까요?
주위의 시선하며 모든 것들이 오빠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는 극복해내기 어려운 과제라는것을 알아요.
오빠도 절 처음 만날때 괴로운 마음에 그만두려 했지만 그럴 수 없을만큼 제가 좋아져 버렸대요.
친구들에게도 상담을 해봤지만 주변에서는 전 여자친구와 그렇게 싸울때 알아봤다며,
정말 저를 사랑한다면 사귀어 보라는 얘기를 듣고 용기를 냈대요.
(전 여자친구와 싸우는일이 빈번했다고 알고있어요)
친구들은 평범한 또래 친구나 오빠를 만나 나이에 맞는 연애를 하는데
나는 왜 오빠를 좋아해서 이런 문제들로 고민해야 하는건지 회의감이 들때도 있고,
그러다가도 세상누구보다 절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오빠를 보고있으면 그런 고민을 한게 미안해지기도 하고...
항상 유쾌하고 긍정적인 오빠인데..
다른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지만 더 밝히면 누군가 알아볼까 두렵네요.
오빠는 그냥 결혼전의 외도를 하고있는 걸까요?
오빠가 절 좋아한다는 사실은 정말 진심같은데..
그리고 저도 오빠를 만나고 싶고 많이 좋아하는데..
헤어져야하고, 헤어질 수 밖에 없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진짜 제 마음은 그렇지가 않네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따끔한 충고와 조언도 좋아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