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이 저희남편 생일인데요.
결혼후 제대로 생일상을 차려준적이 없어서 엊그제부터 메뉴고민하고 어젠 장보고 고기재워두고 나머지 음식은 오늘 거의 해놨거든요..
솔직히 애땜에 거창한 상차림은 무리고 해서 메뉴가지수도 얼마안돼요 그냥 아침이라도 생일상받게하고 든든히 먹이려고 간단한 생일상 준비했는데
오늘 점심때 어머니가 전화오셔서 남편 낼 생일인데 미역국이라도 끓여주라하시네요ㅋ 어련히 아들 안챙겨줄까봐 ㅎㅎ
저녁때 남편이 퇴근하고 미역국을 좀 오래끓여야해서 미역국이 그때까지 끓고있었는데 내일 엄마한테 미역국좀 갖다줘야되겠다 그러는거예요
솔직히 기분좋게 싸드릴순 있지만 가짓수도 얼마안되고
미역국에 소고기를 집에 갈은소고기가 많아서 소고기 간걸로 했거든요..
며느리입장에선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잖아요
싸갈 그릇도 없는데 봉지에 주렁주렁 담아줄수도 없고
소고기도 큼직한 국거리가 아닌 간게 들어가있으면 분명 속으로 기분안좋게 생각하실거예요 어머니 성격상..
그래서 썩 내키지 않아서 저리 말을하니 남편이 뭐라하진않는데 기분안좋아 보이더라구요
자기생일이지만 엄마가 아프고 고생해서 자길 낳아줬으니 엄마에게 미역국 갖다드리고 싶다고..
그마음이 효심은 지극하지만..
한편으론 꼭 그리까지..라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유별나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챙겨드리고 욕먹을것같은 생각을 하는내가 삐뚠건지..
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낼이 남편생일인데 시어머니한테 미역국 갖다주고 싶다는 신랑
결혼후 제대로 생일상을 차려준적이 없어서 엊그제부터 메뉴고민하고 어젠 장보고 고기재워두고 나머지 음식은 오늘 거의 해놨거든요..
솔직히 애땜에 거창한 상차림은 무리고 해서 메뉴가지수도 얼마안돼요 그냥 아침이라도 생일상받게하고 든든히 먹이려고 간단한 생일상 준비했는데
오늘 점심때 어머니가 전화오셔서 남편 낼 생일인데 미역국이라도 끓여주라하시네요ㅋ 어련히 아들 안챙겨줄까봐 ㅎㅎ
저녁때 남편이 퇴근하고 미역국을 좀 오래끓여야해서 미역국이 그때까지 끓고있었는데 내일 엄마한테 미역국좀 갖다줘야되겠다 그러는거예요
솔직히 기분좋게 싸드릴순 있지만 가짓수도 얼마안되고
미역국에 소고기를 집에 갈은소고기가 많아서 소고기 간걸로 했거든요..
며느리입장에선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잖아요
싸갈 그릇도 없는데 봉지에 주렁주렁 담아줄수도 없고
소고기도 큼직한 국거리가 아닌 간게 들어가있으면 분명 속으로 기분안좋게 생각하실거예요 어머니 성격상..
그래서 썩 내키지 않아서 저리 말을하니 남편이 뭐라하진않는데 기분안좋아 보이더라구요
자기생일이지만 엄마가 아프고 고생해서 자길 낳아줬으니 엄마에게 미역국 갖다드리고 싶다고..
그마음이 효심은 지극하지만..
한편으론 꼭 그리까지..라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유별나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챙겨드리고 욕먹을것같은 생각을 하는내가 삐뚠건지..
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