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물을 먹고 지냈습니다

화가납니다2014.11.07
조회546
ㅡ 방탈인거 우선 먼저 사과 드립니다ㅡ



답답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곳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 니다.

정수기를 2010년 아이가 태어나고 (렌탈이 아닌)
구입을해서 지금껏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39만원이 넘는 관리비를 내며 관리를 받고있었고..
단 한번도 관리를 안받거나 소홀히 한적이 없습니다.
되려 아이들이 먹는 물이라 더 신경이 쓰여 작년 7월.
제 사비를 들여 공장에 들어가 전체적인 세척을 의뢰해 세척까지 하고 나온 제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에대해
제가 할수 있는 여건에선 최선을 다해 내부 관리를 해온 제품입니다.

지난 11월 3일 아침.
감기가 걸린 아이의 유치원 등원 물을 준비하며 보리차를 끓여주기위해 여느때처럼 정수기 앞에 서 주전자에 물을 받고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전자의 반이 채워졌을때 더이상 물이 나오지 않길래 물이 빠지는 타임인가?
대수롭지 않게 기다렸습니다. 곧 만수에 불이 들어온걸 확인하고 다시금 물을 받으려하는데 역시나 물이 나오지 않길래 물 주입구를 보니 코 같은 진액 같은 것이
입구를 막고 늘어져 있는겁니다.

정수기의 이물질을 보고 검색창에 조회해보니 이물질이 확실했고 이 업체 제품들이 몇번이나 이런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한 상태에 엔지니어 방문이 이뤄졌습니다. 엔지니어 역시 이물질이 맞다고 확인을 해줬습니다.
9시부터 접수한 콜센터에서는 담당 본사에서 연락이 갈 거라했지만 제가 두어번 더 콜센터에 전화를했고 그래도 본사에서 연락이 오지않아 본사 사무실 번호를 문의해 직접 전화를 걸어 그조차도 바로 연결이 안되고
3시가 넘어서야 본사 담당자와 연결이 됐습니다.

이물질이 가득 고여있다가 포화상태에 떨궈져 입구를 막기전까지 저희 가족. 특히나 현 26개월, 5세 아이들이 계속 먹었을 그 물.
설거지를 제외한 주방에서의 물은 거의 모두 정수기를 사용했습니다. 심지어 막둥이의 경우는 양치가 서툴러 양치물을 마실까봐 정수물을 받아서 사용했을정도입니다.

오전 9시 업무 시작하자마자 접수를 했고, 사람이 수년, 수개월, 먹은 물에서 이물질이 나왔다하면 적어도 이물질을 수거하는 성의를 보이거나 혹은 이물질에 대해 저한테 묻기라도 해야하는데 전혀 단 한마디도 이물질에 대한 언급은 없이 그런 문제를 보안하기 위해 어떠한 통이 계발되었으니 그걸 달아주겠다는 말만 하는겁니다.
사람이 마시고 지낸 정수기에서 이물질이 입구를 막아 물이 안나온 상황인데 이물질에 대해 왜 묻지를 않는거냐고 묻자 아무 말도 못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이미 이런 사례가 많던데,
그랬다면 그에 대한 메뉴얼도 생겼어야 하는거 아니냐,
나와서 이물질을 수거라도 해가는 성의는 보여야 하는거 아니냐.. 실험은 해봤냐라는 제 말에 .. 죄송하다고 하네요.

이미 엔지니어 방문시 들었지만 본사에서 말한 통의 역할은 살균기도 아니고 그저 수조에 고여있는 물을 많은양을 순환시키며 빼주는 역할인걸로 확인한지라 저 한테는 크게 신뢰가 가지 않는 대안이였습니다.

계속되는 서로의 의견 조율중
역삼투압(유해균, 무해균 모두 걸러 말그대로 깨끗한 물 ) 구조의 정수기라는 곳에서 이물질 자체가 나온다는게 모순 아니냐는 제 말에 역삼 투압으로 다 걸러 마지막 단계 나오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 이런일이 발생할수 있다는데 ..
그 자체가 리콜 대상감 아니냐는 제 말에 모든 고객이 또 다 그런게 아니라며 일부 발생한 고객들에 한하여 그 통을 달아주는 무상 A/S를 해주고 있답니다.

정수기가 내부를 들여다 볼수있는 투명한 구조도 아니고 저와 같은 모델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저같이 입구를 이물질이 막기 전까지는 이물질이 안에 있을 경우에도 모르고 그 더러운 물을 계속 지금도 마시는건데...
먼저 문제점을 인식해 홈페이지에 올려놓은것도 아니고 문제가 터진 사람들에 한해서라니요!
문제점이 있어 그 것을 보안하기위해 연구해서 그 통을 만들었다면 당연히 먼저 그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 들한테 관리사를 통해서라도 공지가 되었어야하는게 마땅한거 아닐까요?
39만원이라는 관리비는 말만하는 관리였습니다.

검색창 검색결과 저같이 이물질 발견시 서비스 받고
나온 제품들이 또 이물질이 나온다는 후기도 본 후였기에 솔직히 신뢰할수 없다 말씀드렸더니 그들은 모두 세척 서비스만 받은거라며 확인하지도 않고 제 말에 대답을 하며 장담하셨습니다. 그럼 그 고객들은 그들의 말처럼 통을 서비스 받지 못했을 시점이라면 그 이후 지금.
통에대한 A/S가 자발적으로 되었을까요? ?????

도저히 이곳을 신뢰할수 없어 저는 더이상 이 정수기를 믿고 사용할수 없다 말씀드렸고 업체쪽에서는 자신들은 이게 최선이라며 다른 방법은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당장 눈 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은 정수기에 통하나 달아준다고 다시 믿고 물을 먹을수 있겠냐했고 다른 방법을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연락을 주겠다고했고.

다음날 정오.
그 통을 다는게 싫다면 39만원의 관리비를 내주겠다.
이게 다 였습니다.
또 그들은 제가 사비를 들여 공장에서 세척한 부분을
세척한 내용은 있지만 금액이 잡혀있진 않다며 저를 더 분노케했습니다.
관리사만 잘 만나면 이라는 말로... 저를 농락했고
첫날 이물질 관련 첫통화시에도 정수기 사용년수가
4년이면... 이라는 말로 업체의 제품과는 별개로 이런 마인드의 회사라면 더이상 같이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와 컨택한 사람은 팀장입니다.
그가 그 부서 최고 관리자라고 하더군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저도 제가 뭘 요구해야 맞는지 모르겠고 그저 눈앞에 생각치 않던 지출이 떠올랐습니다.
이 정수기는 죽어도 사용하지 못할것같고 이 정수기를 안쓰면 이것을 대체할것을 구입해야하는데. . .
업체에서 하라는 관리는 다 받고 이게 무슨일인지 너무 억울하고 당연히 업체에서 관리를 못해줬으니 관리비는 돌려받는게 마땅하다 생각하는데..

그래서 관리비에 양심적으로 제가 사용한 년수 제외한 감가상각비에 의거해 지불해달라고했더니 절대 그럴수 없다며 거절당했습니다.
제가 정신적 육제척 손해배상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병원 진료비를 요구한것도 아닌건데... 자신들은 그런거는 해줄수 없다합니다. 그말에 그럼 39만원을 줘라. 단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나도 가만있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인터넷에도 언론사에도 다 공유하겠다고했죠. 그랬더니 그럼 협의가 안되는거라며 39만원도 못주겠 다합니다. 제가 이물질로 인해 그 물건을 더 이상 쓰지 않을건데 제 관리비를 관리 기간이 남아 제가 주장할수 있는 금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의라는 명목으로 말을해버립니다.

다음날 다시 협상안을 갖고 온게 새 모델을 주겠다합니다.
(최신상을 줘도 싫습니다)
그런데 저희 현 정수기와 똑같고, 통이 보안되어 이름이 다르게 출시된 제품이랍니다. 정말 화가났습니다.
그 물건. 제가 받아서 중고로 팔아도 감가상각비보다는
높게 나올겁니다. 그러나 제가 불신갖고 떠나는 업체와 업체의 제품을 제 손으로 남에게 직접 팔고싶진 않습니다.

감가상각비를 다시한번 언급했지만.. 역시나 거절당했고 저보고 39만원 주겠답니다. 근데 그런 말을 나누던 와중에 제가 39만원 받고 따로 소비자 분쟁원이나 이런곳을 통해 지속적으로 회사를 상대로 이윤을 목적으로 어떠한 행위를 할거 같았다는 말을 합니다.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감가상각비에 의거해서 지불해달라는게 말이 되나요?
이물질이 나온 정수기와 그것에대한 대응책에
신뢰를 잃어 떠나며 수백에 호가하는 정수기 4년뿐 못쓴게 아깝고 39만원 줘가며 관리받은게 아까워 감가상각비 운운한게 이윤을 목적으로 한 사람인가요..
정말 눈물이 왈칵해서 더는 불쾌해서 통화하고 싶지 않다고했습니다.
저는 이물질 문제가 아니였더라면 계속 사용했을겁니다 . 문제의 발단은 업체의 문제제품. 관리 부실인데...
왜 그 모든 손실을 제가 다 떠안아야 하는건가요?
39만원은 관리비인데 그들의 관리 부실이니..
돌려주는 건 당연하다싶은데 그럼 우리 4식구 몸속에
들어간 이물질 물은 뭐죠?

감가상각비 해봤자 정수기는 7년.
그중 저는 4년을 사용했고 남은 3년을 잔존 가치로
계산을 하게됩니다. 회계를 몰라 어찌 계산하는지는 몰라도 대부분 터무니 없이 적은 가격일거라고 되려 분쟁원의 경우는 시간이 오래걸려도 내방해서 접수를 해 이 정수기를 실험대에 올려보자고 합니다. 이부분 생각을 안하는건 아니나 한국소비자 연구원의 연구 예산편성이라는게 있어 언제 처리가 될지는 장담을 못하신다합니다.

업체에서는 감가상각비는 본인들이 무상수리를
해주겠다는 걸 제가 받아들이지 않는거기에 해당이 업다고합니다.

단순 고객변심이 아닙니다.
또 그 물건 하나의 문제로 끝난게 아닌 후발적인 그들의 대응을 보며 신뢰를 잃은 겁니다.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손이 많이 가는 26개월 아이를
그들과 전화로 온종일 싸우느라 돌봐주지도 못했고
아이앞에서 전화에 언성지르는 제 모습을 보여
그 또한 너무 후회가됩니다.
그런데 아직 끝난게 아니라 더 답답합니다.
어제,오늘은 제 쪽에서 가만히 있으니 연락도 없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저희의 손해는 계속되구요.
쓰지도 않고 있는 정수기는 여전히 돌아가고있어요 (꺼놨다가 괜히 나중에 꼬투리 잡을까봐) 물은 다 사 먹고,
혹 아이들이 습관적으로 정수기에서 물을 빼 먹진 않을까 그 또한 주의를 주는 통에 뭐하는건가 싶습니다.

이제는 저도 화가 나서 받아도 어차피 티도 안날 감가상 각비때문에 싸우지 말고 손해배상을 청구해버릴까 싶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손해배상은 청구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말 업체에서 서비스 해줄수 있는 부분이라면 고객은 더이상 신뢰할수 없음에도 감가상각비를 적용받을수 없는건가요?

업체에서는 제가 감가상각비를 언급하자 분쟁원에
접수하면 자신한테 서류가 올테니 그렇게 진행하면 가장 좋겠다고 되려 힘주어 말합니다.
( 이게 도대체 무슨경우일까요?)
자신들은 A/S해주겠다고 했는데 제가 거절한거라
허용 안된다며 분쟁원과 본인이 통화했다네요..

.저는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맞는걸까요?!
(그렇다면 그 정도는 얼만큼이여야할까요?)

. 감가상각비를 청구하는게 맞는걸까요?!
(양심적으로 제가 쓴 년수만큼 제하고 잔존가치 계산 )


푸념)
깨끗한 물을 먹을수 있다며 광고하고 판 정수기.
믿고 비싼 관리비 내며 따로 세척까지 공들여 받아가면서 깨끗한 물 먹고 있다고 생각한 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물질의 물을 먹고 살아온 저희 가족. 도대체 누구의 문제인가요?
왜 저는죄인같은 심정으로
애끓어하고 답답한 속을 집어뜯으며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에게 자문을 구하고. .
그들은 떳떳하게 무상수리만을 운운하며 힘을주는걸까요? 참... 세상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