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 결혼식때 올친구 1명 없는거 문제될까요?

와이낫2014.11.07
조회1,926

먼저 방탈죄송합니다.

 

저는 25살이고 내년 예식 확정된 상태인데


저는 어렸을때부터 따돌림을 당했어요. 제가 약간 낯을 처음에 가리는


부분에 있어서 애들하고 친해지지 못했던것도 있는데, 초등학생때 전학간 학교에서


선생님이 넌 왕따 당해서 온거면 잠자코 있어야지 왜 그러냐 라는 발언이 계속 트라우마로 남았네요.

 

여차해서 어른되고 짝 만나서 5년연애후 결혼하는건데

 
얘기하고 조금 친한 친구라곤 2명이에요. 근데 2명도 개인시간을 중요시 하는 애들이라
올지안올지 긴가민가하구요.

 

하우스 웨딩 종류를 바랬지만, 남자쪽에 오실분들이 좀 많아서 그렇게 진행하기는 어렵고

엄마도 제가 이제 시집갈때가 되서 그런지 자꾸 결혼식때 친구가 와야한다, 들러리 해주는 친구도 필요하다 .  결혼식장에서 사람이 너무 없으면 사회생활에 문제있어 보인다


등등 얘기를 계속 하시네요.  사실 1-2년 전만해도 하객알바 부를려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니

자존심도 좀 상하고, 굳이 그렇게 불러야 되나 싶기도 해요.

이런글을 쓴다는 자체가 이미 신경을 쓰고 있다는게 반증되기는한데.


정말궁금해요. 뭐 친척들이야 올테지만 제 개인적인 친구가 1명도 안오는 결혼식...

 

행색맞추려고 아르바이트생 부르고 싶지도 않고 , 결혼식에 오신분들이 제인생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너무 눈치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물론 쪽팔릴거는 알아요.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찍자는 사람도 없을테고


포토타임 가질때도 친구분 나와주세요 할때 --; 민망할거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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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꾸 그걸 의식해서 일부러 안만나던 사람들을 만나서 결혼식좀 와줘라, 동호회 가입해서 인맥늘리기

 


굳이 해야 되나 싶구요. 저는 남자친구랑 좀 오래만난 케이스여서 정말 둘만 놀아요. 그게 전혀 아무렇지도 않구요.ㅜ

 

근데 결혼식이라는 어쩌면 큰 행사 때문에 지금 약간 스트레스가 있는상황인데.......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결혼하신분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