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의 교감기1탄

2014.11.07
조회1,263
동물교감이란 주제의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써봄.

때는 바야흐로 필자의 25살 전성기시대였음.
고시를 준비한다고 방학때 학교근처 자취방을 잡아 살던때였음.

어느날 노랑하양 섞인 고양이가 냥냥 거리며 접근해오는것이 아님? 그땐 개는 겪어 봤어도 고양이는 첫경험이었음. 다리사이로 비비고 철푸덕 눕고 난리도 아니었음.
얼굴이 작은걸보니 1년정도?된듯함
고양이는 생선을 좋아핸 참치캔에 밥을 비벼주니 잘먹고
그대로감.. 뭐지..필자는 멍때림
내 비상식량 참치를 내주었것만.

다음날 새벽6신가..어디서 냐옹냐옹소리가들려 문을 여니
그고양이가 뙇!! 문을 열자마자 들어와서 철푸덕..
뭐이런게 있나싶음. 개랑 달라도 한참 다르구나.

밥주고 공부하다오니 기다리고있음..하아..
그래 한번 키워볼까??

필자는 위생관념이 철저함.
키우려면 같이 자야하니 목욕시키기로 결심함.
고양이용품 따윈없으니 제일순한 아이보리비누로 목욕을
하려는데.. 냐앙냐앙..계속냐앙냐앙
그때는 그냥 그러는지 알았는데 동물사랑방 고양이들을
보니 그게 싫다는 표현이었나봄..ㅋㅋ
그 서글픈 얼굴이 기억남..ㅋㅋㅋㄱㄲㅋ

전투적인 목욕을 마치고 자려고 누우니
갑자기 달려와서 그르릉그르릉..모..모야
왜이래ㅋㅋㅋㅋ 그때는 몰랐었음.얘가 왜이럴까..
그리고 배에 꾹꾹이도함. 발톱나와서 아파죽겠음.

화도냄 아프다고 가서 자라고!!웃긴게 안고자려고하면
딴데가서잠ㅋㅋㅋ

이고양이와 산책, 영역다툼 등 에피소드가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즐거운 오후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