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28살 남자이구요..
제가 얘기 하고 싶은건 너무 답답해서요//.
일 쉬고 취업 준비한지 4.5개월 정도 됐는데.. 너무 막연하네요..
제가 뭘 하고 싶은지...뭘 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네요...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하고 미련해서 미치겠네요..
나름 취업하기 위해 알아본다고 알아보는데 스펙도 따라주지 않아서 들어갈데도 없고..ㅠ
학교는 전문대 나오고 마땅한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괜찮은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했던건 영업분야 3~4년 주방일 2년 했는데..
둘다 제 갈길이 아닌거 같아서 때려 쳤지만..
이력서를 올리면 영업쪽에서만 연락이 오네요..
저는 좀 새로운걸 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또 나이가 너무 들었고...
참...여태까지 모했나 싶네요..ㅡㅡ
공부를 해서 공무원준비나 할까 했는데 공무원연금개혁 나오면서 그것도 하기 싫어지고
그냥 주방경력 살려서 주방쪽으로 갈까 하는데 그건또 내 생활이 너무 없어서 싫고..
요즘처럼 제 자신이 왜이렇게 초라해지는지 모르겠네요..
머 해놓은것도 없이 나이만 먹어가고 이러다 결혼은 할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괴감도 들고...미치겠네요..ㅠㅠ
답답한 어느 28살 남의 이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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