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세 여자입니다. 결혼은 고작 4개월째이며 연애는 2년했습니다.지금 남편과는 동갑내기이고, 소개로 만나 무난하게 연애하고 무난하게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유난히 청결에 집착합니다. 때문에 반찬도 큰 그릇에 담아놓고 그 반찬 전용 집게로 그릇에 조금씩 덜어서 식탁에 내놓습니다. 빨래나 청소도 하루이상 미루지 않고 청소할때도 구석구석 깔끔하게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식기 소독도 하고요. 샤워도 하루에 두번씩합니다. 근데 청소를 저한테만 시키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본인이 일아서 하기 때문에 별로 불만없었습니다. 저는 보컬 강사인데요, 17살때부터 보컬을 시작했으니, 꽤 오랫동안 노래를 부르면서 들여진 습관이 있는데,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습관입니다. 원래 물을 많이 마시기도 하지만 목도 자주 마르는 타입이라서요. 그래서 항상 물컵이아니라 좀더 마시기 편한 병째로 자주 마셨습니다. 근데 남편이 그게 너무 싫답니다. 제가 남편도 같이 쓰는 물병을 입대고 마셨으면 청결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니 싫었겠구나 싶었겠지만 전 개인물병을 씁니다. 연애중에 물병에 입대고 마시는게 너무 싫다고 그런것도 있고 저도 청결중요시 하는 사람이 물병에 입대면 불쾌하겠구나 싶어서, 유리로된 남편용 물병을 사서 냉장고에 항상 넣어두고, 저는 1.5리터 생수병을 하나 사서 거기에 물을 받아 놓습니다. 독서하거나 컴퓨터할때 PT병 채로 들고가서 마십니다. 그게 너무 편해서요. 그런데 더러워서 못봐주겠다네요; 남편이 마시는 물병에는 입대고 마신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제가 마시는건데 뭐가 문제냐고 했더니 보기 너무 싫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이 PT병 째로 안마시면 죽는것도 아니지만, 전 한번에 물을 굉장히 많이 먹기도 하고, 자주 먹어서 그때그때 물뜨러 가기도 귀찮고, 또 계속 병에 담아서 먹다보니 컵보다 그게 편합니다. 중요한자리나, 손님 앞에서야 물론 컵으로 따라먹죠. 근데 제 집에서 제가 편하게 행동해도 안되는겁니까. 남편에게 피해 안주려고 일부러 남편 병 제 병 따로 놔뒀는데요. 남편이 한번 진지하게 말하면서 작은 텀블러를 선물로 주길래, 텀블러에 마시는쪽으로 고치려고 해봤으나 제가 물을 한번에 굉장히 많이 마시는 편이라, 텀블러를 가져와도 좀 불편해서 다시 1.5리터 생수병에 마시면 안되겠냐고 그랬더니, 보는사람이 불쾌하답니다. 더러워서 같이 못살겠다고하네요... 그렇게 세균이 얼마나 많이 왔다갔다 했을거같냐고, 저랑 입도 맞추기 싫다네요;;;; 그래서 지금 잠자리 안한지도 꽤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보컬 학원에서 지도할때도 이렇게 마신다, 아무도 뭐라 안한다 이렇게 설명했더니 그런 쪽팔린짓을 밖에서도 하냡니다.. 후..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양보하기엔 진짜 제가 컵같은거 쓰는게 불편합니다 너무..이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저도 집에서 편하고 싶어요...ㅠ
물병에 입을 대고 마신다고 더러워서 같이 못살겠다네요
남편은 유난히 청결에 집착합니다. 때문에 반찬도 큰 그릇에 담아놓고 그 반찬 전용 집게로 그릇에 조금씩 덜어서 식탁에 내놓습니다. 빨래나 청소도 하루이상 미루지 않고 청소할때도 구석구석 깔끔하게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식기 소독도 하고요. 샤워도 하루에 두번씩합니다.
근데 청소를 저한테만 시키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본인이 일아서 하기 때문에 별로 불만없었습니다.
저는 보컬 강사인데요, 17살때부터 보컬을 시작했으니, 꽤 오랫동안 노래를 부르면서 들여진 습관이 있는데,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습관입니다. 원래 물을 많이 마시기도 하지만 목도 자주 마르는 타입이라서요. 그래서 항상 물컵이아니라 좀더 마시기 편한 병째로 자주 마셨습니다.
근데 남편이 그게 너무 싫답니다. 제가 남편도 같이 쓰는 물병을 입대고 마셨으면 청결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니 싫었겠구나 싶었겠지만 전 개인물병을 씁니다.
연애중에 물병에 입대고 마시는게 너무 싫다고 그런것도 있고 저도 청결중요시 하는 사람이 물병에 입대면 불쾌하겠구나 싶어서, 유리로된 남편용 물병을 사서 냉장고에 항상 넣어두고, 저는 1.5리터 생수병을 하나 사서 거기에 물을 받아 놓습니다. 독서하거나 컴퓨터할때 PT병 채로 들고가서 마십니다. 그게 너무 편해서요.
그런데 더러워서 못봐주겠다네요; 남편이 마시는 물병에는 입대고 마신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제가 마시는건데 뭐가 문제냐고 했더니 보기 너무 싫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이 PT병 째로 안마시면 죽는것도 아니지만, 전 한번에 물을 굉장히 많이 먹기도 하고, 자주 먹어서 그때그때 물뜨러 가기도 귀찮고, 또 계속 병에 담아서 먹다보니 컵보다 그게 편합니다.
중요한자리나, 손님 앞에서야 물론 컵으로 따라먹죠. 근데 제 집에서 제가 편하게 행동해도 안되는겁니까. 남편에게 피해 안주려고 일부러 남편 병 제 병 따로 놔뒀는데요.
남편이 한번 진지하게 말하면서 작은 텀블러를 선물로 주길래, 텀블러에 마시는쪽으로 고치려고 해봤으나 제가 물을 한번에 굉장히 많이 마시는 편이라, 텀블러를 가져와도 좀 불편해서 다시 1.5리터 생수병에 마시면 안되겠냐고 그랬더니, 보는사람이 불쾌하답니다. 더러워서 같이 못살겠다고하네요...
그렇게 세균이 얼마나 많이 왔다갔다 했을거같냐고, 저랑 입도 맞추기 싫다네요;;;; 그래서 지금 잠자리 안한지도 꽤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보컬 학원에서 지도할때도 이렇게 마신다, 아무도 뭐라 안한다 이렇게 설명했더니 그런 쪽팔린짓을 밖에서도 하냡니다.. 후..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양보하기엔 진짜 제가 컵같은거 쓰는게 불편합니다 너무..이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저도 집에서 편하고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