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의교감기2탄

고양이와의교감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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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영역다툼으로 돌아왔음. 여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고양이에 대한이해가없던 그시절 다리사이로 왔다갔다하고 철부덕하는 애교는 암컷만 그러는줄알았음.
근데 뒤를보니 동글동글..두개가있었음.
아.. 남자구나ㅋㅋㅋ

쨌든 하루같이 잔 후 집에 놓고 나왔는데..
집에 오니 방이 난리났음. 그때는 애완동물에 대한 개념이없어 방에두고오면 알아서 노는줄.
방문을 열었더니 나감. 나가다가 뒤를 힐끔쳐다보더니 이상한표정으로 쳐다봄.

그 후 며칠안와서..흑ㅡㅜ 개삐진줄알았음.
이제 안오겠구나..했는데.
어느날 아침에 냥냥 거리면서 왔음.
간만에 봐서 그런지 애가 머리도 커지고 덩치도 커짐.
빨리크네 생각했는데.. 저멀리 그녀석이 담장에올라
날 쳐다보고있는거임.

컥!! 모지? 내눈을 의심했음. 밥먹던 애를 보내고 그녀석을
데리고오니 귀가 찢어짐.. 피는 안났는데 귀가 뜯김.
보니 둘이 영역 다툼을 한거였음.
그후 덩치큰 녀석이 계속 밥얻어먹으러와서 내가 쫓아냄.
큰녀석과 이녀석이 나한테 밥얻어먹으러오다 만나는 걸봤는데 이녀석 단숨에 담장위로 도망침.

음..영역을 지킬 힘이 달리니 나한테부탁하는듯한 표정을 보이길래 큰녀석을 완전겁주고 다신 못오게하니.
그 후 매일아침6시에 냥냥거리면서 문앞에 대기함.
잠 좀자자!!

3탄 산책냥으로 돌아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