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어요...도와주세요...

12014.11.08
조회48,274
진짜 말하기도 창피하고 철없이 행동한거 너무 후회되요
남자친구랑 일주일 전에 헤어졌는데
제가 생리불순이긴 한데 한달 반정도 넘으니까 불안한거에요
갑자기 몸도 피곤해지는것같고.,...
임신이라고는 솔직히 생각 못하고 엄마한테 나 요즘 몸이 피곤해 이러니까 엄마가 계절이 바뀌면 원래 피곤한거야~ 라고 해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다가
진짜 혹시 혹시란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일부러 옆동네까지 가서 용기내서 테스트기 사서 해봤는데 두줄.. 나왔어요
제가 지금 미성년자에요 18살...
전 남자친구한테 연락했는데 걔가 자기가 알바해서라도 책임지겠다고는 하는데..
수술..밖엔 방법이 없는것 같은데
부모님이 아시면 정말 실망도 크실 것 같고 당장 앞이 무서워서
말씀도 못그려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써요
마지막 생리일이 9월27일이고
마지막으로 관계한게 10월 둘째~셋째주 정도 입니다
저는 알바할 상황이 안되서 전 남자친구가
알바에서 돈 마련해 본다고 하는데요....
한달정도 후면 시간도 많이 지나고 해서
수술이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꾸짖지만마시고..제발 희망을 주세요
그리고 진료 기록 혹시 남나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