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커서 너무 불편해요

에블레데블레2014.11.08
조회285,717

 

가슴이 작아서 싫다는글보고 씀... 가슴이 작으면 그냥 싫죠?? 가슴작다고 불편한건없죠..?

근데 가슴크면 불편하기까지함..외가쪽 유전인지 중3때겨울방학때부터 70F입기시작함..몸무게가 좀 쉽게늘고 쉽게빠지는편인데 그럴때도 가슴부터 찌고 가슴부터 빠지는것같음...

그래서그런지...난 예전부터 아이유나 크리스탈처럼 호리호리하고 얄쌍한몸매가 그렇게 부러웠음...

학교에서 남자애들시선..그안그러는"척"하면서 가슴부터훑거나 말할때내눈안쳐다보고물끄러미가슴쪽에 남자애들 시선이가있으면 진짜 몸에벌레기어다니는것처럼 소름끼칠떄가한두번이아니었음..

가을겨울에 니트입고다니면 남자들진짜많이쳐다보고..내가봐도 모양이너무드러나는것같고.. 겨울에 음식점에서 외투벗으면 근처남자들이쳐다보는거느껴지고... 학원에서도 그렇고.... 그렇게 성실하고 잘가르쳐주고 인기많은남자쌤시선이 계속 내가슴에가있는걸느끼는순간.. 느껴지는 그 징그러운기분 아는사람있음..?

목욕탕에서는 남의말 아무렇지도 않게하는 아줌마들이 어린애가 뭐이렇게크냐 나좀뗘주라부터 시작해서 자기친구를가르키면서 나이들면저아줌마처럼처진다고말하고 자기들끼리 깔깔 뭐가재밌는지웃고 그래서 목욕탕도 이제 안다님 물놀이도 안감

아 제일충격먹었던건 작년 여름에 부산놀러가서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계단올라가는데 공사장아저씨들로보이는 아저씨들이 세네명이서 내려가고있었음... 나랑 마주치는데 막 휘익~하고 만화나 드라마에서나오는것처럼 휘파람불고 자기들끼리 히히히히거리면서 웃는데 진짜 다신고해버리고싶었을정도로 수치심느낌..

그외에도... 잠잘때 가슴올려놓고자는기분도그렇고... ㅠㅠ 가슴에 튼살있는것도보기싫고

학교에서 달리기,줄넘기시킬때 달릴때..심하게 안달려도 제자리걸음같은것만해도 흔들리니까..

가슴크면 남자들이 좋아한다고?ㅠㅠ 근데 남자들이 좋아하는게 왜 안안좋은지모르겠음

남자들이 나란여자 자체를 좋아하는건지 내가슴을좋아하는건지 구별할수잇는 방법도 모르겠고 대부분의 남자들 한 95%??는 자기들 눈요기로 날쳐다보는것같으니깐..

자신감을 가지면서 살아가라지만 어떻게 자신감을가져야할지..잘모르겠음

댓글 110

ㅇㅇ오래 전

Best나도 글쓴이 불편한거 충분히 공감됨 근데 너는 그래도 나보다 덜 힘들지 않느냐는 식의 화법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누구든 본인이 그 상황 돼보지 않으면 제대로 알 수 없는거거든요 저런 화법 많이 쓰면 일상생활에서도 언쟁 날 일이 많아요

ㅇㅇ오래 전

Best가슴이작던크던둘다불편함 서로지가더불편하다고우기지마셈

오래 전

Best가슴은 남이 크면 좋지만 자기가 크면 불편하다는 말이 진리인 듯ㅋㅋ

ㅇㅇ오래 전

수술 없이 가슴 크기 줄이는 방법 1. 근육 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 전체의 근육이 살들을 잡아주고 가슴 부위도 근육이 팽팽하게 잡아주게 됩니다. 2. 근육 운동 말하니 유산소 운동과 착각하는 사람이 간혹 보이더라구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유산소 운동 말고 아령을 들거나 여러 가지 헬스 기구로 몸의 근육을 잡아주는 운동을 하라는 말입니다. 보디빌딩 같은 운동을 말씀 드리는 거에요. 3. 여성 보디 빌더 중에 가슴 확대 수술한 사람이 무척 많아요. 그게 왜 그러냐 하면 근육 운동을 많이 하다보면 가슴 크기가 줄어들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보형물을 넣어서 가슴 확대 수술을 하는 겁니다. 4. 글쓴 분은 가슴이 크시니 근육운동을 열심히 하시면 근육이 생기면서 가슴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게 될겁니다. 그에 더하여 몸매도 예쁘게 될 거구요. 5. 여자가 근육운동하면 몸이 우락부락하게 되는 거 아니냐고요? 절대 그럴 일 없습니다. 여자 몸에는 여성 호르몬이란 게 있어서 근육 운동을 해도 몸이 절대 우락부락해지지 않아요. 보디빌딩 잡지에 나오는 우라부락한 여자 보디빌더들은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을 해서 그런 거고요, 약물 없이 근육운동만 하면 몸매가 예쁘게 만들어질 뿐 절대 우락부락해지는 일은 없답니다.

예에오래 전

진짜 가슴때문에 너무 부해보인다해야하나? 그렇다고 달라붙는옷입기에는 너무 그렇고.. 또 친구가 항상 내 가슴으로 드립치는데 진짜 수치스럽고 기분나쁨

꽃샤오래 전

격공...난 b일때도 주위에서 가슴..얘기언급많이해서 진짜 은근스트레스였는데 c되고나니까 걍ㅋㅋㅋㅋㅋㅋ해탈수준....그래보려거든봐라이것들아 내거지니꺼냐

ㅇㅇ오래 전

작아도불편함씨바려나

오래 전

70f 브라가 없을텐데...

오래 전

뛸때랑 시선 느껴질때가 제일 별루죠.. 근데 뭐 쩔수없잖아요.. 쭐일수도 없꾸ㅜ 그냥 당당하게 사는게 답인거같아요. 제가 그렇게 노력하거등요.

꽃샤오래 전

와 비록 저는 그정도는아니지만 격공

공감오래 전

그 시선 잘앎..날씬한데 가슴만크면 교복셔츠입고 지나가면 와 가슴조카크다 같은반 남자애들끼리 내 가슴큰거 얘기하고 지하철같은거 타면 남자들 가슴쳐다보고ㅅㅂ

곰팡곰팡오래 전

뭐든 적당한게 좋져 가슴너무큰 여자들은 가슴축소술을. 가슴 작은여자들은 가슴확대술을 받는거에요 그래서. ㅋㅋㅋ걍 가슴수술해여 불편하면.

25오래 전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다리가 엄청 이쁜 여자들은 다리 때문에 고민하기 시작하고, 얼굴이 이쁜 여자들은 얼굴 떄문에 고민하고, 엉덩이가 엄청 큰 여자들은 엉덩이 떄문에 고민하게 돼요. 가슴만 남성들에게 어필을 받는 건 아니죠. 가슴이 커서 이만저만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다리, 가슴, 엉덩이, 골반, 얼굴 등 이성에게 성적으로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부위가 우월하게 태어난 사람들은 그런 고민 하나 쯤 다 안고 살아요. 그 만큼 특권도 있으니 어느정도 불편함은 감수하며 사는거죠. 지금까지는 불편함이 훨씬 더 많았다고 느끼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더 나이가 먹으면 좋은 면을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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