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여자사람입니다. 제가 오늘 새벽에 겪었던 일입니다. 100% 택시납치다 라고는 단정 짓지 못하지만 이런 상황도 있으니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조심 또 조심 하시길 바라며 글을 써봅니다. 친구와 함께 홍대에서 불금을 보내고 3시 40분쯤 택시를 잡으러 갔습니다. 토요일에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술은 거의 마시지 않아 멀쩡한 상태였습니다. 친구를 먼저 태워 보내고 입이 텁텁해서 잠시 편의점에 들려 껌을 산 후 택시를 잡았습니다. 다들 아시는 <아빠사자>를 확인 후 택시 뒷자석에 탑승했고 기사분은 30대 초반 많으면 중반쯤? 택시에 앉으면서 기사님께 목적지를 바로 말씀 드렸고 기사분께서 대답은 안하시고 껌종이를 요란하게 뜯어서 드시길래 나처럼 입이 텁텁하신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신촌을 지나갈때즘 기사분이 “껌드실래요?” 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이미 씹고 있다 괜찮다 라고 대답했더니 더 이상 권유는 안했습니다. 10~15분후 기사분이 다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밑에서부터 대화체로 쓰겠습니다. 기사 “여태 놀다 들어가는거 아니에요?” 나 “예 맞는데요” 기사 “근데 되~게 멀쩡하시네요” (저런 뉘앙스로 얘기함) 별 얘기는 아니였지만 느낌이 좋지 않아 대답을 신중이 해야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제가 원래 술을 안마셔서요” 기사 “아 그러면 친구분들이랑 놀때는 음료수 드시나? 콜라? 사이다?” 나 “예..뭐 물도 마시고 음료수도 마시죠” 기사 “아 그럼 커피는 먹어요?” (저질문하면서 운전석 옆 기어 뒤에 물건보관함?같은 곳 뚜껑을 열음) 순간 저 질문을 듣고 심장이 쿵하면서 아 정신 차려야겠다 생각을 하고 목소리에 힘주고 대답했습니다. 나 “저녁에는 커피마시면 잠이 안와서 안 마셔요” 기사 “아가씨 몸 엄청 챙기시네~” (대답하면서 다시 보관함 문 닫음.) 이때부터 저는 친구들에게 택시 앞에 붙어있는 등록증에 써있는 기사분 성함과 등록번호를 카톡으로 보내놨죠 그리고 집 앞 으로 가면 안될 것 같아 동네에 있는 편의점 앞에 세워 달라고 했습니다. 기사분이 골목까지 들어가 줄테니 집 앞까지 가자고 하더군요 괜히 기분 나쁘게 말하면 무슨 해코지를 할지 몰라 요 뒤가 바로 집이라서 괜찮다라고 말씀드리고 카드로 계산 후 택시에서 내렸습니다. 제가 내린 편의점 앞이 횡단보도였고 내릴 때 파라불이 깜박이고 있는지라 굳이 건너지 않고 편의점 앞에서 택시를 다시 확인하는데.... 이게 우연인지 아니면 제가 범죄의 대상이 되었던 건지 .. 택시 옆으로 봉고차 한 대가 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 온몸에 소름이 돋고 손이 저리고 내가 오늘 취해서 이 택시를 탔다면 정말 어떻게 됐을지도 모른다 생각에 사지가 떨렸습니다. 물론 그 봉고차가 우연이 거기에 있을 수도 있죠 하지만 우연이라기엔 앞 서 상황이 이건 우연이 아니다라고 느끼게 해줬고 그 택시와 봉고차가 제 시야에서 저 멀리 사라질때까지 그 자리에 한참 서 있다 큰길로 돌아서 집으로 갔습니다. 오늘일로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아빠사자>를 확인하고 타도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술에 취해서 택시타시는 분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느 정도 술이 깨신 후 택시에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택시기사분이 권하는 껌,음료 등은 절대 받지도 받았다 해도 드시지 마세요! 여러분 조심 또 조심합시다!!!!!!!!! 155
택시 납치 다들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사람입니다.
제가 오늘 새벽에 겪었던 일입니다.
100% 택시납치다 라고는 단정 짓지 못하지만 이런 상황도 있으니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조심 또 조심 하시길 바라며 글을 써봅니다.
친구와 함께 홍대에서 불금을 보내고 3시 40분쯤 택시를 잡으러 갔습니다.
토요일에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술은 거의 마시지 않아 멀쩡한 상태였습니다.
친구를 먼저 태워 보내고 입이 텁텁해서 잠시 편의점에 들려 껌을 산 후 택시를 잡았습니다.
다들 아시는 <아빠사자>를 확인 후 택시 뒷자석에 탑승했고 기사분은 30대 초반 많으면 중반쯤? 택시에 앉으면서 기사님께 목적지를 바로 말씀 드렸고 기사분께서 대답은 안하시고 껌종이를 요란하게 뜯어서 드시길래 나처럼 입이 텁텁하신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신촌을 지나갈때즘 기사분이 “껌드실래요?” 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이미 씹고 있다 괜찮다 라고 대답했더니 더 이상 권유는 안했습니다.
10~15분후 기사분이 다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밑에서부터 대화체로 쓰겠습니다.
기사 “여태 놀다 들어가는거 아니에요?”
나 “예 맞는데요”
기사 “근데 되~게 멀쩡하시네요” (저런 뉘앙스로 얘기함)
별 얘기는 아니였지만 느낌이 좋지 않아 대답을 신중이 해야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제가 원래 술을 안마셔서요”
기사 “아 그러면 친구분들이랑 놀때는 음료수 드시나? 콜라? 사이다?”
나 “예..뭐 물도 마시고 음료수도 마시죠”
기사 “아 그럼 커피는 먹어요?”
(저질문하면서 운전석 옆 기어 뒤에 물건보관함?같은 곳 뚜껑을 열음)
순간 저 질문을 듣고 심장이 쿵하면서 아 정신 차려야겠다 생각을 하고 목소리에 힘주고 대답했습니다.
나 “저녁에는 커피마시면 잠이 안와서 안 마셔요”
기사 “아가씨 몸 엄청 챙기시네~”
(대답하면서 다시 보관함 문 닫음.)
이때부터 저는 친구들에게 택시 앞에 붙어있는 등록증에 써있는 기사분 성함과 등록번호를 카톡으로 보내놨죠
그리고 집 앞 으로 가면 안될 것 같아 동네에 있는 편의점 앞에 세워 달라고 했습니다.
기사분이 골목까지 들어가 줄테니 집 앞까지 가자고 하더군요
괜히 기분 나쁘게 말하면 무슨 해코지를 할지 몰라 요 뒤가 바로 집이라서 괜찮다라고 말씀드리고 카드로 계산 후 택시에서 내렸습니다.
제가 내린 편의점 앞이 횡단보도였고 내릴 때 파라불이 깜박이고 있는지라 굳이 건너지 않고 편의점 앞에서 택시를 다시 확인하는데....
이게 우연인지 아니면 제가 범죄의 대상이 되었던 건지 ..
택시 옆으로 봉고차 한 대가 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 온몸에 소름이 돋고 손이 저리고 내가 오늘 취해서 이 택시를 탔다면 정말 어떻게 됐을지도 모른다 생각에 사지가 떨렸습니다.
물론 그 봉고차가 우연이 거기에 있을 수도 있죠
하지만 우연이라기엔 앞 서 상황이 이건 우연이 아니다라고 느끼게 해줬고 그 택시와 봉고차가 제 시야에서 저 멀리 사라질때까지 그 자리에 한참 서 있다 큰길로 돌아서 집으로 갔습니다.
오늘일로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아빠사자>를 확인하고 타도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술에 취해서 택시타시는 분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느 정도 술이 깨신 후 택시에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택시기사분이 권하는 껌,음료 등은 절대 받지도 받았다 해도 드시지 마세요!
여러분 조심 또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