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좋다고 하는 여자들이 조금 있었기에 오래전부터 제가 저의 외모나 옷입는스타일,성격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대충 뭔지 아시겠지만 그렇습니다 저 24년차 모솔입니다. (중학교때 잠깐 사겼던걸 당연히 빼야겠죠..)
그런놈이 군대갔다와서 후배들을 보니 얼마나 귀엽고 앙증맞겠습니까... 하지만 저도 복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어떻게 하든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조용히 한학기를 다니면서 친해졌습니다. (제가 원래 캐릭터가 놀리기 좋은 캐릭터라 친해지는것은 금방이었습니다)
한학기가 지나고 두번째학기인 2학년 1학기가 시작되었고 저는 사교성이 좋은탓에 학생회를 하게되었는데 너무 친해진탓인지 여자아이들이 많이 장난도 치고 같이 시간도 보내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어느새 같은 학생회 후배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저는 좀 더 친해지고 시간을 같이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좋아지다가 이때다 싶을때 고백을 했는데
받아주더군요.. 다음날에 정말 미안하게 됐다고 다시 차였죠..(다른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고 지금 그선배와 사귀고 있습니다.) 2학년 1학기가 끝나갈쯤 페이스북의 '콕찌르기' 가 한참 유행할때 였나봅니다. 후배들이 미친듯이 찔러대는데.. 이게뭔가 했습니다. 좀 시끄럽기도 하고 귀찮기도 했지만 후배들 장난이려니 생각하며 계속 찌르다보니 13명가까이 되는 후배들이 어느새 100번이 넘어가고 1000번을 향해 가는겁니다;; (지금 문제의 후배와는 999번에서 한번 짜르고 지금 1400번째 찌르는중...이정도면 중독...)그래서 아 이거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직접가서 여자애들 옆구리를 찔러가며 장난을 쳤죠...(약간 기분 나쁘라고 한건데 이게 오히려 역효과가 났습니다.. 오히려 더친해진거죠;;) 그중 제일 열심히 찌르던 14학번 여자애가 한명 있었는데, 콕찌르기를 바탕으로 카톡까지 주고받는 사이까지 갔습니다.(보통 저희는 선후배끼리 개인적인 카톡을 하는사이면 아주 친한사이에요...후배는 보통 선배들을 싫어합니다...) 근데 학기가 끝나서도 계속 카톡이 오는거에요.. 계속 하다보니 저도 좀 이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1학기에 그런일이 있어서인지 마음도 별로 안생기고 죄책감도 들어서 그냥 친한 선후배사이가 되었구나 하였습니다.
근데 점점 카톡양이 많아지더니 하루에 카톡을 한시간이상은 주고받고.. 거기에 자기 집가는데 무섭다고 전화까지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휴..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솔직히 아주 예쁘고 귀여운 아이인데 1학기때 일도 있었고.. 또 이번엔 저혼자 설레발치다가 잘못짚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그정도 선에서 계속 카톡만 하다가 2학기가 되었습니다. 2학기가 되니 이젠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왠종일 카톡을 하고(거짓말 안하고 정말 하루에 카톡을 1000개이상 주고받는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왜 없냐는둥.. 노래방에 누구랑있냐는둥.. 술 누구랑 먹냐는둥.. 이런걸 자꾸 물어보는데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습니다. 제가 카톡프사를 항상 '무지개'효과로 하는데 이녀석이 이걸 알더니 카톡프사와 페이스북프사까지 그걸로 하는것도 모자라..(그렇게 하고 저한테 자랑까지 합니다) 그러던중 학교 축제때에 사건이 하나가 터졌습니다. 다른 과에 신입생 여자애가 저를 좋아한다고 친구들끼리 합세해서 저를 끌고나간거죠.. 물론 저는 그런 갑자기 만나는걸 아주 싫어해서 단박에 거절했지만 저랑 카톡하던 여자애가 아주 난리가 난겁니다.. 어떻게 됐냐고 계속 물어보길래 안알려주려다가 결국 알려줬더니 안심하더니 이젠 자기 노트북에 과에서 배우는 프로그램들을 깔아달라며 계속 직접 만나길 바라는듯한 눈치입니다. 내년에 과 부학생회장이 되는데 집부(학생회)를 모집한다니 가장먼저 들어온 녀석이 이녀석이었고..그런생각을 하게 만드는 행동을 너무나도 많이 합니다. 저도 이제 요즘에는 좀 마음이 풀려서 그런것에 응해주고있는데(단둘이 커피마시고 밥먹고 산책하는 정도) 문제는 이녀석이 언제 생겼는지 모르지만 남자친구가 있었던 겁니다.
그걸 지금까지 긴가민가 하다가 (물어봐도 이상한 대답을 해서 혼란스러웠습니다(카톡 너 남자친구랑해 라고하면 말을 돌린다던가 남자친구 없다는듯이 말한다던가..)) 오늘 저녁을 먹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그래서 평소처럼 하되 오늘은 피곤하다며 잔다고 하고 카톡을 뚝 끊었는데...
정말 심난합니다..
읽으시기 불편하실까봐 요약 밑에 쓰겠습니다..
내용전개 순서입니다..
1. 글쓴이는 복학후 2학년 1학기에 후배에게 고백했다가 차였음
2. 다른여자후배와 심하게 많이 친해진 것 같은 느낌 (2학년1학기가 끝나고 방학부터 2학년2학기 현재까지 하루에 한번 무조건적으로 장시간 카톡(1시간은 기본 요즘은 거의 하루종일 함)하고 이 친해진 후배가 여자친구인양 행동하는 것 같음
3. 이 친해진 후배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나한테 이러는걸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4. 작성자는 남자친구가 없는줄 알고 이제그만 만나볼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음 하지만 오늘밤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확실하게 알게됨
이 여자애 지금 심리가 어떤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를 좋아하는건지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니면 그냥 단지 친해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어장인가요? 어제도 자기 집가는데 무섭다고 전화왔습니다...;; 이런거 보통 남자친구가 연락이 안되면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 안하나요;; 오늘은 저보고 하라고하던데..
24세 대학생 남자의 여자에 대한 고민 (진지)
저는 수도권 대학교를 다니는 24세 대학생입니다.
저는 미대를 다니고 있고 저희과는 선배가 기강을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잡는 편입니다.
제 고민은 한 여자후배에 관한 고민입니다.
저는 여자를 보는 눈이 매우 높은편인데..(본인은 본인을 흔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여자는 하나같이 제 성에 안차는 여자들이었습니다.
(저를 좋다고 하는 여자들이 조금 있었기에 오래전부터 제가 저의 외모나 옷입는스타일,성격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대충 뭔지 아시겠지만 그렇습니다 저 24년차 모솔입니다. (중학교때 잠깐 사겼던걸 당연히 빼야겠죠..)
그런놈이 군대갔다와서 후배들을 보니 얼마나 귀엽고 앙증맞겠습니까... 하지만 저도 복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어떻게 하든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조용히 한학기를 다니면서 친해졌습니다. (제가 원래 캐릭터가 놀리기 좋은 캐릭터라 친해지는것은 금방이었습니다)
한학기가 지나고 두번째학기인 2학년 1학기가 시작되었고 저는 사교성이 좋은탓에 학생회를 하게되었는데 너무 친해진탓인지 여자아이들이 많이 장난도 치고 같이 시간도 보내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어느새 같은 학생회 후배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저는 좀 더 친해지고 시간을 같이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좋아지다가 이때다 싶을때 고백을 했는데
받아주더군요.. 다음날에 정말 미안하게 됐다고 다시 차였죠..(다른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고 지금 그선배와 사귀고 있습니다.) 2학년 1학기가 끝나갈쯤 페이스북의 '콕찌르기' 가 한참 유행할때 였나봅니다. 후배들이 미친듯이 찔러대는데.. 이게뭔가 했습니다. 좀 시끄럽기도 하고 귀찮기도 했지만 후배들 장난이려니 생각하며 계속 찌르다보니 13명가까이 되는 후배들이 어느새 100번이 넘어가고 1000번을 향해 가는겁니다;; (지금 문제의 후배와는 999번에서 한번 짜르고 지금 1400번째 찌르는중...이정도면 중독...)그래서 아 이거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직접가서 여자애들 옆구리를 찔러가며 장난을 쳤죠...(약간 기분 나쁘라고 한건데 이게 오히려 역효과가 났습니다.. 오히려 더친해진거죠;;) 그중 제일 열심히 찌르던 14학번 여자애가 한명 있었는데, 콕찌르기를 바탕으로 카톡까지 주고받는 사이까지 갔습니다.(보통 저희는 선후배끼리 개인적인 카톡을 하는사이면 아주 친한사이에요...후배는 보통 선배들을 싫어합니다...) 근데 학기가 끝나서도 계속 카톡이 오는거에요.. 계속 하다보니 저도 좀 이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1학기에 그런일이 있어서인지 마음도 별로 안생기고 죄책감도 들어서 그냥 친한 선후배사이가 되었구나 하였습니다.
근데 점점 카톡양이 많아지더니 하루에 카톡을 한시간이상은 주고받고.. 거기에 자기 집가는데 무섭다고 전화까지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휴..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솔직히 아주 예쁘고 귀여운 아이인데 1학기때 일도 있었고.. 또 이번엔 저혼자 설레발치다가 잘못짚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그정도 선에서 계속 카톡만 하다가 2학기가 되었습니다. 2학기가 되니 이젠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왠종일 카톡을 하고(거짓말 안하고 정말 하루에 카톡을 1000개이상 주고받는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왜 없냐는둥.. 노래방에 누구랑있냐는둥.. 술 누구랑 먹냐는둥.. 이런걸 자꾸 물어보는데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습니다. 제가 카톡프사를 항상 '무지개'효과로 하는데 이녀석이 이걸 알더니 카톡프사와 페이스북프사까지 그걸로 하는것도 모자라..(그렇게 하고 저한테 자랑까지 합니다) 그러던중 학교 축제때에 사건이 하나가 터졌습니다. 다른 과에 신입생 여자애가 저를 좋아한다고 친구들끼리 합세해서 저를 끌고나간거죠.. 물론 저는 그런 갑자기 만나는걸 아주 싫어해서 단박에 거절했지만 저랑 카톡하던 여자애가 아주 난리가 난겁니다.. 어떻게 됐냐고 계속 물어보길래 안알려주려다가 결국 알려줬더니 안심하더니 이젠 자기 노트북에 과에서 배우는 프로그램들을 깔아달라며 계속 직접 만나길 바라는듯한 눈치입니다. 내년에 과 부학생회장이 되는데 집부(학생회)를 모집한다니 가장먼저 들어온 녀석이 이녀석이었고..그런생각을 하게 만드는 행동을 너무나도 많이 합니다. 저도 이제 요즘에는 좀 마음이 풀려서 그런것에 응해주고있는데(단둘이 커피마시고 밥먹고 산책하는 정도) 문제는 이녀석이 언제 생겼는지 모르지만 남자친구가 있었던 겁니다.
그걸 지금까지 긴가민가 하다가 (물어봐도 이상한 대답을 해서 혼란스러웠습니다(카톡 너 남자친구랑해 라고하면 말을 돌린다던가 남자친구 없다는듯이 말한다던가..)) 오늘 저녁을 먹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그래서 평소처럼 하되 오늘은 피곤하다며 잔다고 하고 카톡을 뚝 끊었는데...
정말 심난합니다..
읽으시기 불편하실까봐 요약 밑에 쓰겠습니다..
내용전개 순서입니다..
1. 글쓴이는 복학후 2학년 1학기에 후배에게 고백했다가 차였음
2. 다른여자후배와 심하게 많이 친해진 것 같은 느낌 (2학년1학기가 끝나고 방학부터 2학년2학기 현재까지 하루에 한번 무조건적으로 장시간 카톡(1시간은 기본 요즘은 거의 하루종일 함)하고 이 친해진 후배가 여자친구인양 행동하는 것 같음
3. 이 친해진 후배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나한테 이러는걸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4. 작성자는 남자친구가 없는줄 알고 이제그만 만나볼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음 하지만 오늘밤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확실하게 알게됨
이 여자애 지금 심리가 어떤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를 좋아하는건지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니면 그냥 단지 친해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어장인가요? 어제도 자기 집가는데 무섭다고 전화왔습니다...;; 이런거 보통 남자친구가 연락이 안되면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 안하나요;; 오늘은 저보고 하라고하던데..
여자 연애박사님들 이 후배 심리좀 알려주세요...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