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연상인 25살 오빠와 370일가량 사귀고 있는데요. 연애기간이 대체로 짧았던 저로써는 이렇게 오랜기간 사귀게 될 줄은 몰랐고 지금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 같은 남자친구인데 오빠는 그게 아닌가 봐요. 자기는 변하지 않는다 입버릇처럼 말하던 사람이 한달 전부터 뭔가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이 정말 뜸해지더니 퇴근하고 집에 가서도 연락이 정말 뜸하더라고요..ㅋㅋ 집에가서까지 잡일하는 직업은 아니라 퇴근 후 얼마나 한가한지까지 제가 다 아는데. 전에는 정말 주위사람 눈살 찌푸릴만치 제 옆에 붙어있던 사람이였는데 최근에는 뭔가 만나도 시큰둥하고 카톡도 하루 왕복 열번은 하나 모르겠고 남친보다 친구랑 하는 연락이 더 많을 정도에요ㅋㅋ 그냥 처음엔 제가 많이 좋아해서 오빠한테 사랑을 더 갈구하다보니 오빠 표현이 많이 약하다? 하고 생각하는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만나도 딱히 반기는 것 같지 않고 정말 말그대로 그냥... 걍 아주 시큰둥해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듯한?ㅠㅠ 제가 좋아하다보니...많이 매달리는 듯해 보일 수도 있었을 거에요 오빠도 제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어요 싸워도 생각할 시간 갖자고 했어도 제가 헤어지지 못할거란 걸 알고 있으니까 어제 그렇게 싸우고 몇일 연락하지말고 생각할 시간 갖자고 했더니 정말 연락이 없는 거겠죠 전에는 한두시간 후에 자기가 못참고 먼저 연락하고 그러더니 오늘은 주말이기도하고 오랜만에 저 안만나는 핑계로 친구들 만나서 피시방이나 갔겠죠 페북 접속량이 그렇게 많던 사람이 오늘따라 페북을 아예 안들어오네요 제가 표현을 많이 줄여야할까요?ㅠㅠ 연애에는 밀당이 정말 중요하다는데..초기엔 밀당을 그렇게나 잘했는데 이젠 많이 좋아하다보니 밀어내는 게 잘 안되네요 ㅠㅠ 여자가 매달리면 남자는 금방 지겨워진다고 하잖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겨워하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정신차리게 해주어야할까요 11
여자가 매달리면 쉽게 질린다더니
한살 연상인 25살 오빠와 370일가량 사귀고 있는데요.
연애기간이 대체로 짧았던 저로써는 이렇게 오랜기간 사귀게 될 줄은 몰랐고
지금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 같은 남자친구인데
오빠는 그게 아닌가 봐요.
자기는 변하지 않는다 입버릇처럼 말하던 사람이
한달 전부터 뭔가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이 정말 뜸해지더니
퇴근하고 집에 가서도 연락이 정말 뜸하더라고요..ㅋㅋ
집에가서까지 잡일하는 직업은 아니라 퇴근 후 얼마나 한가한지까지 제가 다 아는데.
전에는 정말 주위사람 눈살 찌푸릴만치 제 옆에 붙어있던 사람이였는데
최근에는 뭔가 만나도 시큰둥하고 카톡도 하루 왕복 열번은 하나 모르겠고
남친보다 친구랑 하는 연락이 더 많을 정도에요ㅋㅋ
그냥 처음엔 제가 많이 좋아해서 오빠한테 사랑을 더 갈구하다보니
오빠 표현이 많이 약하다? 하고 생각하는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만나도 딱히 반기는 것 같지 않고 정말 말그대로 그냥...
걍 아주 시큰둥해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듯한?ㅠㅠ
제가 좋아하다보니...많이 매달리는 듯해 보일 수도 있었을 거에요
오빠도 제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어요
싸워도 생각할 시간 갖자고 했어도 제가 헤어지지 못할거란 걸 알고 있으니까
어제 그렇게 싸우고 몇일 연락하지말고 생각할 시간 갖자고 했더니 정말 연락이 없는 거겠죠
전에는 한두시간 후에 자기가 못참고 먼저 연락하고 그러더니
오늘은 주말이기도하고 오랜만에 저 안만나는 핑계로 친구들 만나서 피시방이나 갔겠죠
페북 접속량이 그렇게 많던 사람이 오늘따라 페북을 아예 안들어오네요
제가 표현을 많이 줄여야할까요?ㅠㅠ
연애에는 밀당이 정말 중요하다는데..초기엔 밀당을 그렇게나 잘했는데
이젠 많이 좋아하다보니 밀어내는 게 잘 안되네요 ㅠㅠ
여자가 매달리면 남자는 금방 지겨워진다고 하잖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겨워하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정신차리게 해주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