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2년차 신혼 맞벌이 하는 부부입니다.
고민거리가 있어서 이렇게 네이트판에 올립니다.
시댁 이야기입니다.
저희시부모님은 한분 홀아버님이계시고 남편은 장남입니다. 그밑에 도련님이 한분계시고..
저희가 결혼을하고 저희부부는 부부사이에 아이는 아직없습니다.
결혼하고 1년반쯤되는 때에 저희아버님이 본가를 처분하시고 홀로 타지에서 일을하신다고 저희도련님을 반강제적으로 내쫒으시다싶이 하셨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린건 여기서부터 틀어져서 하소연을 하고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희도련님은 군대전역후 3년동안 아무것도 안하는 무직..그니깐 백수입니다.지금나이는 27살이구요 저희신랑이랑은 5살차이가 납니다.
도련님이 일을안하고 너무무기력해있는 상태여서 아버님도 생활고에 시달려서 집을 내놓으셨는데.. 내놓고난뒤에 시동생을 저희신혼집에 대려왔습니다.
저희신랑은 저에게 상의를 하였으나 저는 싫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신랑의 설득끝에 6개월동안 생활비를 받으며 저희집에 있는걸로 합의를 하였으나 시동생이 온날 신랑이대뜸 1년동안 사는걸로 말해버렸습니다. 저랑 아무런 상의없이.... 막막했습니다. 그리고난뒤 한 2주정도는 제눈치를 보는듯하더니 그뒤로는 지금껏 자기집인마냥 눈치보는척 하면서 아주 편하게 잘있습니다.
생활비주기는커녕 오히려 혈기왕성한 남자라서 생활비가 배로 들어서 미치겠습니다.
저희집에 온지 지금 6개월째.. 아직도 무직입니다.
집에서하루종일 먹고자고 티비보는게 시동생의 일상이죠.. 휴..답답한마음에 신링한테 종종 말합니다. 도련님일은 알아보고있냐고 언제까지 일을 안하냐면서 갈등구조를 만듭니다..
그때마다 신랑은 듣기싫어서그런지 저를 아주 나쁜년을 만들어서 제속이 더 타들어가는거 같아요..
시댁식구들은 저희집에있는 시동생이 형수눈치보는게 안타까워하시고 저한테는 시동생 델꼬있는거에 너무나도 당연해 하십니다. 오히려 이렇다저렇다 말한마디안하십니다. 휴..진짜 너무속상합니다..
시댁에서는 저희시동생이 저희집에온뒤로 취직이되서 일을 하고있는줄압니다.. 아버님은 저한테 전화하셔서 하시는말씀은 그저 본인 아들안부... 시동생은 일잘하고 있냐는 말씀부터...쭉.... 그럴때마다 안합니다 놀고있습니다 라고 말하고싶지만 그렇게되면 집안 갈등이 생길까봐 거짓말로 일잘하고있다고 합니다...참고로 저희아버님은 아들생일날 미역국은 끓여줬냐면서 물어보시지만 제생일은 아직도 물어보지도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습니다.. 한번도 시댁한테 따뜻한 말한마디 못들어봤어요...휴..
하지만 결정적인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금살고있는집은 방3 전세집인데요 저희가 이자부담때문에 감당이안되서 방2개로 이사를 가게됐습니다. 당장 11월말에 .. 시동생한테 용기내서 말했습니다.
우리집사정말하고 방2개로 이사를 가게되서 도련님이랑 같이갈수없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언제까지 일을 안하실껏도아닌데 저희이사가기전에 짐을 빼달라고말이죠.. 도련님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신랑은 아닌가 봅니다.. 몇일전 그문제로 엄청 크게 싸웠습니다. 같이 데리고 갈생각을 하는겁니다..안그래도 집이좁아서 신혼살림을 처분했습니다. 근데 시동생하나를 위해 제신혼살림을 다 처분할판입니다..단호하게말했습니다. 같이지낼곳이 없다고.. 집이엄청좁다고 말이죠.. 저희신랑은 끝까지 동생생각만해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불편했는지 전혀 생각안해줘요..
오히려 동생을 생각하고 저보고 가족도 버리는 나쁜사람으로 만들어버렸어요... 월세보증금 빚내서 해줄려고했더니 보증금다까먹으면 그땐어떡할꺼냐고 묻더라구요.. 그걸왜 저한테 묻죠? 시동생한테 저는 해줄만큼 해줬다 생각하는데요.. 안그런가요?ㅠ.ㅠ 그뒤로 신랑이랑 싸우고 신랑이 저에게 비수를 꽂았습니다.. 너란여자 진짜정떨어지고 싫다고 말도하기싫고 결혼한게후회스럽다고.. 그뒤로 저랑 눈도안마주치고 몇일째각방쓰고있어요.. 어떡하죠? 이모든게 신랑말데로 제가 죽일X인건가요..ㅠㅠ저희부부사이는 아무런 문제없이 사이좋았습니다. 시댁에 이런갈등때문에 늘 싸우고 제가미안하다하고 늘..제가 죄인인듯..ㅠㅠ 시댁때문에 늘 싸웁니다.. 우리부부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3년째백수인 시동생과의 동거
댓글 73
Best당신부부가 아무 문제 없긴요 남편놈이 제일 문제인데요? 정신차리고 똑바로 생각하세요 그집안과 집안사람들이 한명이라도 똑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몽둥이로 패서라도 버릇고쳐놓는게 맞는거예요 나중에 작성자가 도련님일도 안하고 어쩌구저쩌구 사실대로 다 말한다고 해도 달라질거같아요? 니년이 우리 아들 얼마나 눈치줬으면 아직까지도 일도 못하고 생일날 국한그릇 못얻어먹냐고 그렇게 얘기해요 지금 그걸 집안에서 뻔히두눈으로 보면서도 동생이니 안고간다고 생각하는 남편이 제일 미쳤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작은일이 아니예요 지금 단호하게 못하면 평생 백수시동생 뒤치닥거리하면서 욕이란욕은 다먹고 개만도못한 남편한테 너랑못살겠다 하등취급받으면서 살아야해요
Best님은 시동생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님의 남편이 제일 문제입니다. 그 시동생 그렇게 두면 평생 그리 살 사람입니다. 평생 그 입에 밥 숟가락 대줄 생각 아니면 지금 잘 정리해야합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님이 받아주니, 남편 및 시동생이 그모양이죠. 잘 생각하셔요. 집 줄려가는 지금이 기회구요. 그런 님을 나쁜 며느리 남편으로 본다면, 더이상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아이 없을 때 정리하세요.
Best보증금필요없는 고시원같은곳으로보내요 알바만해도 보증금월세는 내겠네 받아주고 처음엔 미안한척 눈치보는듯 했었지만 근데이젠나에게 이것밖에못해주냐는 식이겠지요ㅋㅋㅋ 뻔한스토리. 거지근성. 아님 님이 맘독하게먹고 나가버리세요 둘이살아보게. 군말없이해주니 아주 시녀부리듯 하고있네!!
말만 들어도 답답하네요. 일단 일안하는데 하고 있다고 하지말고 사실대로 시아버지에 말해요. 그시아버지도 저런 아들 싫어 도망간거 같으니
현대중공업이나 그런데 직원들 기숙사에 재워주고 일도 시켜주고 월급도 많이 주는데 거기 가라고 하세요... 27살에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글쓴이님은 자존감이 없으세요? 그런일은 초장에 잡고도 남았을텐데 질질 끌려만가네요 속은 혼자만 다 터지면서 그러다 화병으로 일찍 죽겠어요
남편이 시동생 인생을 망쳐놓네요
이.혼.하.세.요 시동생 놀고 있다구 등골빼먹고 있다 왜 말을 못하세요? 님이 맞벌이시면 이혼하시구 혼자사세요. 지금 좁은곳으로 같이가면 평생 그 시동생 먹여드려야 할것 같아요.. 보는제가 답답합니다. 그집안 사람들과 인연 끊으세여. 짐싸서 친정가세요... 주위에 도움 청할만한 사람들도 두시구요.
남편새끼가 제일 문제네요... 좁은집으로 가게됬으면 내보낼줄도 알아야지 무슨 어린애도아니고 군대쳐갓다온새끼가 일하고 능력을키워야지... 그게사람입니까? 먹이주면먹고 자고싸고 동물이랑 뭐가다른가요? 그동안 같이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애기없을때 이혼하세요.저라면 그렇게 할것 같네요. 그렇게 님한테 함부로 하는데 그럼 동생이랑둘이 살지 결혼은 왜 했데요!!? 남편이 님한테 그럴정도면 쎄게 나가세요.. 더이상 받아주지마세요.. 강력하게나가세여. 그집안사람들 말이안통하네요.. 이혼이 답입니다. 님혼자사세요
남편새끼부터 병신새끼임 그리고 시동생한테 확실히 말하세요 성인이됐음 자기인생은 스스로 책임지고 사는거라고 그리고 형네부부 너때문에 이혼시키고 싶냐고 니가 형 인생 대신살아줄거아니면 최소한 피해는 주지 말아야하는거라고 하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걍 안살겠네요
맞벌이 하면서 저런대우 왜받고 살지?나같으면 내가 나오겠다 에휴
진짜 저런 미친시동생 지금 내쫓아도 나중에 좀만힘들면 님네남편이랑 님에게 기대겠죠 염치없이 우리집이 그랬어요. 남편이 좀 그런일에 칼그을건 칼그어야 되는데 님탓만 하는거보니 글보는 제가 님남편한테 정떨어지네요 제가 님이라면 편하게 혼자벌어 혼자살겠습니다 저 덜떨어진거 안델고살고 내편아닌 남편안데리고 사는게 지금보다 백배 천배 낫겠네요 그리고 님이 너무 사람이 무른거 같아요 시댁서 어찌됐든 일안하고 노는 상황을 얘길해야되는데 시끄러울까ㅡ피하기만 하잖아요
방2개짜리 집에 가면 방 1개는 님이 쓰고 1개는 남편이랑 시동생 쓰면 되잖아요..그래도 오케이 하면 님 남편은 남편 구실 못하는 놈이니 버리구요. 시아버지한테 시동생 쳐 논다고 왜 말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