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돈안쓰려는것 같은데 맞는지 제글좀 읽어주세요

내얘기좀들어줘2014.11.11
조회123,911

안녕하세요 흔한 25 직장인 여성입니다.

빠른이해를 돕기위해 음슴체로 쓰겠음.ㅋㅋ

 

난 만난지 1년이 다돼가는 남친이 있음. 나보다 두살연상임.

처음엔 알바하다가 만났음 안받아 주려고 했지만 나한테  먼저 연락해주고 날 좋아해준다는 느낌을 받게해줘서 결국 우린 사귀게 됨.

 

처음엔 엄청 잘해줬음 우리가 썸을 좀 길게 탔는데 작년 빼빼로 데이때 선물도 해주고 아프면 약도사다주고 내걱정 엄청해주고 날 잘챙겨줌.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임 나한텐 아주 잘하는 남친임.

 

하지만 만난지 3개월이 지나고 4개월이 지나가니까 데이트 비용 계산을 해보면 내가 지출이 더많음. 당연히 난 남녀사이에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내야한다 그런건 아님 지금 내가 하는 말은 데이트 비용이 아깝다는 말이 전혀아님.

 

난 남친생일때 희귀템 커플아이템 사고 밥사주고 여러가지 쓰느라 내것까지 포함 60정도 썻음. 내꺼 빼도 40은 쓴거임. 그때 감동받았는지 남친이 내생일때 엄청 기대하라함 대망의 내생일이 됬음 아무것도없음. 케잌이 다임.. 그것도 넘어갓음 하지만 내생일 몇일전이 기념일이라 난 비싸진않지만 7~8만원 상당의 선물을 했음  내생일날 남친이 돈을 많이 쓸까봐 나만 받는것 같아서 미안해서 선물을 한거임. 그때도 남친은 받기만함. 몇일후 내생일에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엇음.

 

하지만 스스로 미안해 하고 나한테 행동으로는 진짜 잘함. 그래서 이해하고 넘어감

 

하지만 이번 빼빼로데이에도 난 7만원상당의 선물을 하고 그선물을 받은 남친은 나한테 미안하다함 아무것도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함.

 

난 사소한기념일 이런건 안챙겨도됨. 난 아주사소한걸 바라는데 편지라도 써줄순 있지않음? 그런것도 없음. 말로만 미안하다 사랑한다함. 이남자의 마음을 모르겠음 날호구로 생각하는건지 날 돈줄로 생각하는건지.. 지금은 둘다 알바도 그만둔 상태고 난 이제 직장인이지만 오빤 그것도 아니고.. 직장인이 되고나서 상황이 이렇게 됐다면 당연히 지금 돈을 버는 내가 지출이 많은게 당연하다는 생각이듬. 하지만 이전부터 그랬음

 

계산을 해보면 난 데이트하는날은 기본 4~5만원은 씀 하지만 오빤 2~3만원을 씀. 평소지출도 내가 더 많음. 거기다 내가 돈이좀 없어서 우리 카페가서 음료 한잔만시키면안될까? 이러면 그건 또 예의가 아니라함. 두잔다시켜야 한다고..ㅋㅋ 돈은 물론 내가냄.. 솔직히 부담임..

 

오빠가 그런태도를 보이니까 나도 점점 돈쓰는게 아까워지기시작함.. 내가 너무 계산적인건지 모르겠음.. 댓글좀 달아줘

 

참고로 밑에 달린댓글처럼 커플통장 있음..하지만 쓰질않음.. 맨날 나만 넣게됨.. 돈이없다고.. 그래서 커플통장은 안쓰는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