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4.올해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는 사회초년생. 대학교 2학년 교양시간에 처음 만난 너. 나보다 4살 많은 너는항상 밝고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 너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나. 교양수업이 끝날 무렵연락하고 지내자 라는 너의 마지막말로부터 어느새 2년이 지난 2014년.올해 6월에 오랜만에 만난 너는 너무나 삶에 찌들어 있었고옛날, 내가 기억하던 밝고 활기찬 너의 모습은 어디간데도 없었고오직 현실에 지친 너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너무나 안타까웠던 나는너를 위로해 주고싶었으나 그 당시 나에겐 남자친구가 있었기에,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카톡으로 안부를 주고받았다. 독설을 할때 상처를 받지만,그래도 언제나 내가 힘들때 현실적 조언을 해 주고 내 이야기를 받아주는 너에게,난 어느새 '정'을 떠나서 '호감' 으로 변해있었다. 그 후 10월 말에 남자친구와 깨지고,너무나 힘들어하던 나에게 너는 힘내라, 라는 조언을 해주고 술도 사주었다. 술을 마시며 우린 이런저런 얘기를 했었다. 평소엔 그냥 '좋은 오빠'로 알고있던 감정이,어느새 내가 이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넌, 대구에서 울진까지 거진 3시간인데 더이상 장거리 연애는 하기 싫다는 너. 그러나 '내가 대구에서 일하고 있었다면 너랑 사겼을 텐데' 라며 내 마음을 들었아놨다 하는 너. 난 대구녀넌 울진남. 우린 그냥 서로 '연락하는 좋은 대학인연' 으로 끝내야만 하는건가. 11
나는 대구녀, 너는 울진남. 장거리연애
내 나이 24.
올해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는 사회초년생.
대학교 2학년 교양시간에 처음 만난 너.
나보다 4살 많은 너는
항상 밝고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 너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나.
교양수업이 끝날 무렵
연락하고 지내자 라는 너의 마지막말로부터
어느새 2년이 지난 2014년.
올해 6월에 오랜만에 만난 너는
너무나 삶에 찌들어 있었고
옛날, 내가 기억하던 밝고 활기찬 너의 모습은 어디간데도 없었고
오직 현실에 지친 너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너무나 안타까웠던 나는
너를 위로해 주고싶었으나
그 당시 나에겐 남자친구가 있었기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카톡으로 안부를 주고받았다.
독설을 할때 상처를 받지만,
그래도 언제나 내가 힘들때 현실적 조언을 해 주고 내 이야기를 받아주는 너에게,
난 어느새 '정'을 떠나서 '호감' 으로 변해있었다.
그 후 10월 말에 남자친구와 깨지고,
너무나 힘들어하던 나에게 너는
힘내라, 라는 조언을 해주고 술도 사주었다.
술을 마시며 우린 이런저런 얘기를 했었다.
평소엔 그냥 '좋은 오빠'로 알고있던 감정이,
어느새 내가 이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넌, 대구에서 울진까지 거진 3시간인데
더이상 장거리 연애는 하기 싫다는 너.
그러나
'내가 대구에서 일하고 있었다면 너랑 사겼을 텐데' 라며
내 마음을 들었아놨다 하는 너.
난 대구녀
넌 울진남.
우린 그냥 서로 '연락하는 좋은 대학인연' 으로 끝내야만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