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합니다.

땁따비2014.11.11
조회148

제 위에 선임이 두 분 계십니다.

두 분은 사이가 좋지않아요. 서로 말도 안합니다.

전 그 두 분 사이에 있구요.

근데 ..

한 분이 직급이 더 높습니다.

아주 차이가 나지요.

한명은 차장. 한명은 일반 사원입니다.

근데 둘이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싸웠다더라구요.

 

여튼..

전 차장님이랑 더 친합니다.

왜냐하면..

차장님이 절 항상 데리고 다니시거든요..

한번씩 숨이막히긴하지만..

그래도 잘 챙겨주십니다.

 

다른사람들 말로는 저희 차장님이 이상하고

사원선배가 좋은사람이라는데

저는 뭐 그 상황을 모르니 두분다 똑같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차장님이 절 부르시더니

자기는 그 사원이 너무 싫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 이야기인 즉슨

그사람과 친하게지내지 말라 이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조금 조심했습니다.

 

여튼..

 

오늘은 차장님이 안계셨습니다.

휴가였거든요.

 

근데 그 사원선배가 절 부르더니

자기를 무시하는거같다고 꾸짖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안좋다고

저에게 차장님한테 대하는거처럼 자기한테도 똑같이하라더군요.

차장님 눈치보느라 사실

그 사원선배한테 인사도 조심스럽게 하거든요. 차장님이 너무 싫어하셔서...

 

제가 휴가나 쉬는날도 바로 차장님께 보고드리기때문에

사원선배한테는 이야기 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왜 자기한테는 말 안하고 가냐 이겁니다.

 

 

 

순간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횡설수설 이야기했네요.

 

여태껏 있었던 일들 다 적진못했습니다.

업무중이거든요..

에효

그냥 한탄했습니다.

 

 

참 이런말도 했습니다.

자기가 차장이랑 사이가 안좋은 것에 대해

 

제가 자기와 같은 시기에 들어왔어도

자기랑 똑같은 상황이었을거라고

차장이랑 싸우고 안좋은 사이일거라고

저보고 시기가 좋답니다.

참나...

이건 또 뭔말인지...

 

다른사람들이 선배사원 괜찮은사람이라고 하는데

제가보기엔...

조금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