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일까 쌈일까

톡톡톡2014.11.12
조회403

안녕하세요 20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두달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진 후 좋아하는사람이 생겼습니다

중요한건 그 좋아하는 사람이 남자친구의 친한친구에요

전 좋으면 물불안가리는 성격이라서 제가 먼저 대쉬를 했죠 연락하고 먼저 만나자고도 하고...

처음에는 진짜 저를 안좋아하는데 먼저연락하니까 간간히 답장해주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연락하고만난지 두달이 다 된 현재는 나를 좀 좋아하나 이런생각이 들어요 그 사람이 먼저만나자고도 하고 연락도 먼저하고 제가 다른남자랑 연락하면 질투도 하네요..

 

얼마전에 저랑약속을 잡고 깬적이 있었어요

먼 곳에서 오는 친구라고 해서 제가 괜찮다고 그냥친구만나라고 말하긴 했지만 저랑먼저약속을 잡은거잖아요..게다가 그사람이 친구를 진짜 좋아해요 그걸아니깐 친구만나라고 한거구요~

어쨌든 그사람은 친구를 만나러가고 저는 너무 서운함과 실망감에 연락을 씹었어요 제가 연락을 안하니까 그사람이 계속 전화랑 카톡이 오더라구요 저는 결국 답장을 해줬죠 어디냐고 해서 집이라고 했더니 그사람이 친구들을 보내고 저희 집앞까지 찾아왔어요 그래서 같이 밥먹고 술먹구 다음날 제가 바다보러가고싶다고하니까 바다보러도 같이갔다왔어요

 

제가 궁금한건 왜 이런 애매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걸까요 저는 확실한걸 좋아해서 확실하게 하고싶거든요..제가 고백을 먼저할까 생각도 했었어요 그래서 물어볼거있다고 카톡으로 그랬더니 자꾸 장난만 치구 말을돌리더라구요 제가 할말을 예상하고 말을 돌린것같아요

진짜로 좋아하면 벌써 고백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좀 더 기다려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