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일진이었습니다.

ㅠㅠ2014.11.12
조회238

전 21살입니다.
현 직업은 SMT Programer이며 연봉은 2800이구요.

전 태어날때부터 남들과 다르게 태어났습니다.
17살의 친모 21살에 친부
얼마전 알게된 사실이지만 저희 친어머님께서 하신말이
아버지께서 가출하신 저희어머님을 아버지집으로 데려가셔서 강간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일로 아버지는 구속이 되셨고 신문에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 저는 증조할머님댁에서 5살까지 살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출소하신후 새어머님과 재혼을 하셨고 저는 친 엄마인줄 알고 너무나 좋아했지만 사는게 너무나 힘들더군요..
전형적인 계모스타일..
아버지계실때와 없을때 너무나 다른 이중인격 그자체..정말 너무많이 맞았습니다.
6살때 정신지체를 앓고계신 삼촌이 저사람 니 친엄마 아니라는 말에 충격도 많이 받았습니다.
12살때까지 전 매일같이 지옥같은집에서 별 이유없이 매일같이 맞아가며 살았습니다
학교?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였구요.
12살부터 저는 가출이란걸 하게되었고 정말 밥먹듯이 했습니다.
어릴때 역이나 아파트옥상 빌라옥상이 자는곳이고 우유같은것도 훔쳐먹고 힘들게 살았죠
그러다 14살때부터 비행청소년이란게 되었습니다.
가출친구들끼리 모여서 매일같이 나쁜짓을 하게되었고
그 일 계기로 15살때 처음으로 법정에도 섰습니다.
그때 저희 새엄마라는사람이
"판사님께 얘 소년원에 보내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세요 전 모르는애니깐 "
라는 말을 하였고 판사님께서
소년원대신 소년위탁보호소인 살레시오라는곳으로 보내주셨고 저는 그곳에서 6개월간 있었습니다.
저는 그곳을 나온뒤 쉼터등을 전전하였고 정말 너무나 사는게 힘들었습니다.
가족이란것도 없고 친구도없고..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남들 다 다니는학교 나는 왜 못가나.. 등등 좌절하고 또 좌절했습니다.
죽을생각으로 자살시도도 많이했구요..
그러다 생각을 조금만 바꿔봤습니다.
20살까지 열심히만 살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쉼터에있는동안 아르바이트하면서 방을얻었고
알바덕에 의식주가 해결이 되자 조금씩 욕심이 생기더군요.
알바하면서 밤에는 검정고시 무료로 해주는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공부하여
2년만에 초 중 고 검정고시 모두 합격했고
돈욕심도 생겨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생산직을 하였습니다.
그 생산직을 하다보니 자격증공부가 또 욕심이 생겨 2교대 (12시간)근무하면서도
틈틈히 자격증공부해 smt기능사,전자기기기능사,cad기능사 모두 땃고
그 일계기로 저는 회사정직원이 되어 일반 생산직이 아닌 기술지원으로 빠졌고
최저시급으로 일하던 생산직이 연봉제 주임으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전 또 대학이란 욕심이 생기네요
대학이라해서 우러러보고 그런 대학이 아니라 이쪽에 일하면서 조금더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매주하는 회의때 저 대학도 진학을 해보려는데 하게되면 그만둬야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였고 팀장님과 과장님께서 사장님께 말씀드렸고 사장님의 배려로 회사에 잠깐잠깐 근무하면서 대학을 다닐수있도록 협조해주시겠다고해서
내년에 구미 폴리텍대학 자동화기기학과에 들어갈예정입니다.
제가 회사생활을 이곳에서 처음한거기때문에 굉장히 열심히 하였습니다.
남들이 빗자루들때 쓰레받이까지 같이 들려고 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였고
뭔가를 요청이나 요구할때도 그 전에 제가 먼저 뭔가를 해놓고 요청이나 요구를 하였습니다.
이런말이있죠 야구선수가 이번시즌에 홈런 50개 칠태니 연봉주쇼하면 아무도 안준다고.. 홈런 50개 쳐놓고 연봉주쇼 하면.. 더 준다고..
안힘든일없고 안힘들어하는 사람 이세상에 한명도 없을겁니다.
전 부모님도 안계시고 민증만들때 퇴거신청해서 가족이란것도 없습니다.
지금도 사는게 순탄하지않고 험난합니다.
그래도 세부적이게 목표를짜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다보면 언젠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