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별을 했습니다. 1년넘게 만났어요. 저랑은 열살차이가 나는데 저는 그런거 전혀 상관안하고 만났어요. 연애하기전에도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나이차이가 무슨상관이냐고 생각했었었고.. 성격차이도없었고 제가 어리니까 남친이 많이 맞춰줬어요. 문제는 생활패턴이 너무 안맞았아요. 제가 기다리는 일이 많아졌고.. 그래서 제가 지쳤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괜찮았어요. 기다리는것보다 그렇게라도 만나는게 더 좋았으니까. 남친에게는 아무말 안했지만 그동안 서운했던게 티가나고 생각없이 그런말들이 툭툭 나오기도 했었나봐요. 고등학교졸업하고 첫직장에서 만난 첫남자친구였어요. 집안사정이 어려웠고 데이트비용은 거의 남자친구가 많이 냈죠. 그게 너무 미안해서 뭘 하자고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이끄는데로 따라간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혼자서 묵묵히 앞가림했었는데 남친이 챙겨주고 위로해주다보니 저도 모르게 의지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게 부담이였던거 같기도하고.. 헤어질때 이야기 하더라구요. 우리집 사정을 잘알고 제가 서운한거 아픈거 혼자 끙끙앓고 말안하고 아무렇지않은척 하는거 다 알면서 모르는척 하기가 힘들데요. 자기도 지금 집사정이 좋지않다고 지금껏 만나면서 점점 힘들어하는게 보이는데 앞으로 더 힘들어질텐데 그걸 모르는척 같이 지낼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또 남친 입장에서는 결혼도 생각해야하고 하는데 저는 말그대로 그저 연애니까요. 남친도 당장 결혼하고싶지않다고 하는데 당장 미래에대해 답이없으니까... 제가 답이없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 남자친구 만나는거 알고계신데 왜 자기를 만나자는 말이 없냐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이 저에게 관심이없는게 좀 그렇다고... 무튼 2년만 시간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고 그러면 자기도 어느정도 집도 정리가 될꺼 같다고.. 찾아갔을때 제 옆에 아무도 없으면 다시 만나자고.. 저때문에 힘들다고 엄청 울더라구요. 싫다고 괜찮다고 잘 버티겠다고 했는데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때문에 힘들다는데 계속 붙잡고 만나자고할수도없고 그런 마음을 알고서도 만나기가 쉽지않을것 같아서 알았다고했어요. 헤어진지 몇일 안되서 그런지 너무 힘드네요. 카톡도 남겨봤는데 그냥 읽고 말더라구요. 그뒤로 생각할시간이 필요한거겠지 싶어서 연락하고싶어도 참고.. 지금은 일을 쉬고있는데 일도 시작하려고 알아보고 영화도보러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그러고 있어요. 그래도 집에 혼자있다보면 잠들기 전까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다시 만나고 싶은데 뭘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1
나이차이가 진짜 문제일까요.
얼마전에 이별을 했습니다.
1년넘게 만났어요.
저랑은 열살차이가 나는데 저는 그런거 전혀 상관안하고 만났어요.
연애하기전에도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나이차이가 무슨상관이냐고 생각했었었고..
성격차이도없었고 제가 어리니까 남친이 많이 맞춰줬어요.
문제는 생활패턴이 너무 안맞았아요. 제가 기다리는 일이 많아졌고..
그래서 제가 지쳤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괜찮았어요.
기다리는것보다 그렇게라도 만나는게 더 좋았으니까. 남친에게는 아무말 안했지만 그동안 서운했던게 티가나고 생각없이 그런말들이 툭툭 나오기도 했었나봐요.
고등학교졸업하고 첫직장에서 만난 첫남자친구였어요.
집안사정이 어려웠고 데이트비용은 거의 남자친구가 많이 냈죠. 그게 너무 미안해서
뭘 하자고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이끄는데로 따라간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혼자서 묵묵히 앞가림했었는데 남친이 챙겨주고 위로해주다보니 저도 모르게
의지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게 부담이였던거 같기도하고.. 헤어질때 이야기 하더라구요.
우리집 사정을 잘알고 제가 서운한거 아픈거 혼자 끙끙앓고 말안하고 아무렇지않은척 하는거
다 알면서 모르는척 하기가 힘들데요. 자기도 지금 집사정이 좋지않다고 지금껏 만나면서 점점 힘들어하는게 보이는데 앞으로 더 힘들어질텐데 그걸 모르는척 같이 지낼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또 남친 입장에서는 결혼도 생각해야하고 하는데 저는 말그대로 그저 연애니까요.
남친도 당장 결혼하고싶지않다고 하는데 당장 미래에대해 답이없으니까...
제가 답이없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 남자친구 만나는거 알고계신데 왜 자기를 만나자는 말이 없냐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이 저에게 관심이없는게 좀 그렇다고...
무튼 2년만 시간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고 그러면 자기도 어느정도 집도 정리가 될꺼 같다고.. 찾아갔을때 제 옆에 아무도 없으면 다시 만나자고.. 저때문에 힘들다고 엄청 울더라구요. 싫다고 괜찮다고 잘 버티겠다고 했는데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때문에 힘들다는데 계속 붙잡고 만나자고할수도없고
그런 마음을 알고서도 만나기가 쉽지않을것 같아서 알았다고했어요.
헤어진지 몇일 안되서 그런지 너무 힘드네요. 카톡도 남겨봤는데 그냥 읽고 말더라구요.
그뒤로 생각할시간이 필요한거겠지 싶어서 연락하고싶어도 참고.. 지금은 일을 쉬고있는데
일도 시작하려고 알아보고 영화도보러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그러고 있어요.
그래도 집에 혼자있다보면 잠들기 전까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다시 만나고 싶은데 뭘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