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감사합니다ㅠㅠ))저수능제대로망햇어요

어서요2014.11.14
조회44,625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진짜 울면서 하나하나 다읽어봣어요
오늘 선생님이랑 상담해보고 정시는 일단준비하기로했어요
물론 제가원하던 대학은 아니지만 ㅠㅠ
그래도 일단 넣으려고요
그리고 생각하려구요
물론 내년에 제가 대학이되도 재수하더라도 수능은 무조건 다시볼꺼예요 한이되서 꼭다시보고싶더라구요 어제는 내년에다시봐도 망하면어쩌지 이생각햇었는데 지금은 꼭 다시 도전해보고 제 목표등급 받고싶어요....
수능끝나고 혼자 집에 쳐박혀 있지않구 많은사람을 만났는데 조언도 많이얻구요
저는 지금을 극복해서 앞으로 열심히 도전해볼꺼예요
저에게 조언해주시고 충고또는 위로해준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비록 지금도 우울의늪에서 나오긴 힘들지만 저 열심히살께요!!




네 어제네요 수능이였던게
저는 수능을 망했어요 그것도 제대로 시원하게....
제가 받아본적도없고 상상도 못했던점수를 받으니 충격이커요 아까까지 엄마랑 펑펑울었네요
국어영역에서 망치면서 도미노로망쳤어요
국어영역비문학에서 시간조절실패하면서 문학에서 다틀렸어요ㄱ 멘탈붕괴되며 그대로 영어도
그리고 제일 자신있던 사탐도 항상거의 만점이엿고 만점이 목표였는데 충겫이예요

말많죠.....그냥 뭐라말하고싶고 하 .....
지금 너무 받아드리기 어려워요
내일 학교가야하는 두려움 ....
그리고 나의 20살을 망쳣다는 막막함
수시 붙은친구들은 멋진20살을 만들어가겠죠
수능 잘봐서 정시붙은 친구들도요
부럽고.... 전 막막해요

저는 재수할생각이예요
나쁜생각 절대 안하려고요
저 앞으로 남들시선 이야기 신경안쓰고
재수 성공할수있겟죠

20대 언니오빠들 조언해주세요....
복잡하고 눈물만나요

댓글 67

공감오래 전

Best저하고 상황이 똑같네요 6월 9월에 거의다 1등급, 만점 나오고 과장보태서 기출 100회독은 한것 같은데 정작 수능날 성적은 42433..... 진짜 죽고싶어요 공부를 안했으면 억울하지 않겠지만 제딴에서는 최선을 다했는데 이런 결과를 받아서 앞으로 아무것도 도전 못할것 같아요.. 삼수를 하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똑같은 결과가 반복될까봐 삼수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이 점수로 대학가기도 싫고 그냥 죽고싶네요.. 어제 한강갔다왔는데 물이 무서워보이더라구요 한심해요 진짜 뒤1질 각오도 없으면서 왜 한강에 갔는지 걍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 막막하네요 진지하게 죽는거 고려중입니다

ㅋㅋㅋㅋ오래 전

Best그래... 알아. 나는 고3 10월에 꿀물을 내 다리에 엎질러서 2도 화상을 입었고(팔팔 끓는 상태였음..), 2주간 입원을 했지. 그리고 핑계겠지만 공부는 잘 잡히지 않았고, 슬럼프에 휩싸여서 망했어.너는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망했지만 나는 열심히 노력안했는데도 망했으니까 니가 더 힘들겠구나. 그런데.. 다 한순간이야. 지금은 힘들겠지만... 나중에 보면 아무것도 아니야. 오히려 니가 고3때 잘못 공부했던 것들 좀더 소홀했던 것들을 바로잡을수 있는 기회가 될거야 쉬운 수능이어서 그랬을거고 냉정한 말이겠지만 너도 어떤 공부가 아쉬웠기 때문에 시험을 망친 걸거야. 그런 순간에서도 잘 맞는 애들도 있거든. 그니까.. 그냥 재수가 내 인생에 엄청 발목을 잡았다기보다는, 그냥 더 좋은기회로 생각해. 한번 더 나를 고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거라고. 그리고.. 진짜 대학가면 아무것도 아냐. 휴학하고 군대가는사람들이 많아서 재수는 나중엔 진짜 뭐 말할거리도 안되. 진짜 아무것도 아니니까.. 너무 괴로워하지말고. 지금 붙어서 노는애들 부럽지. 당연하지. 니는 재수하고 부모님께 손벌리고있는데 알바해서 자기 힘으로 대학 다니고 연애하는 애들 부럽겠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괴로움이 있고 부모님 지원받아 니 대학을 바꿀수 있는 너가 더 부러울수도 있어. 그러니... 한번에 다른 대학간애들 너무 부러워하지말고. 1년 뒤를 생각하면서. 지금은 좀 쉬고. 그래도 할수 있는만큼 대학은 써보고. 그래도 안될경우 재수를 해본다고 생각하면서, 지금은 그냥 힘내길 바래. 나도 재수해서 대학가서 알아. 말할건 그것뿐이야. 그리거 절대..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만 마. 포기하지만 않으면 성공할수 있어. 그리고 지금의 실수를 바탕 삼아 내년엔 웃을 수 있을 거야. 힘내

오래 전

Best저는 수능을 엄청나게 잘봤습니다. 고3때 실력으로는 생각지도 못하던 대학에 왔고요. 근데 5년후 저는 그 운빨믿고 도전한 고시에서 세번 떨어졌습니다. 인생은 수능이 결정하는게 아닌 듯 합니다.

ㅇㅇ오래 전

제친구 이과 올 5등급이었는데 재수해서 그래도 그럭저럭 가더라고요 이번에 대박남 ㅋㅋㅋ 231인가 232님도 할수 있음 홧팅

토닥오래 전

작년에 저같아서 댓글씁니다 지금은 나한테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원망스럽겠지만 큰값치루고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1년더해보니까 경험이 좋은자산이라는말이 왜생겼는지 알겠더라구요 공부할때나 수능볼때나 느낌이 현역때와는 천지차이 입니다 글고 재수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수능 체제에선 재수생이 유리합니다 일단 왜 수능못봤는지 실패요인 분석을 철저하게하세요 그리고 주변에 잘본애들 혹은 수시로 잘간애들 케이스도 잘보셔서 어떻게 합격했나도 잘 알아두시구요 너무 좌절하지마시고 재수할때 독하게하셔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재수하면서 힘들때도 지금 이기분 생각하시면서 이겨내셔야합니다

오래 전

겨우 한번갖고그러냐ㅋㅋ 나 인서울 중위대 다니다 자퇴했다 1학년도 못지내고 갑자기 가고싶은곳이 생겨서 그러다 작년 망하고 이번년도도 완전 망했다 그치만 내년에 다시할거야 그곳아니면 평생 후회할거같거든 나이로치면 사수지만 사수든 오수든 가고싶은곳 가야지 한번사는인생. 어차피 한번맘속에 품은 대학은 쳇바퀴돌듯 다시 맘속에 돌아오게되있어.

앙뇽오래 전

근데 저 이번에 삼수했는데요 수능망했어요 음 망한거보다는 공부를 해도 실력이 쉽게 안오르더라구요 혹시 평소에 1.2등급 계속나오다가 수능때 미끄러지신건가요? 그랫다면 재수른 추천하지만 그게 아니라 원래 3등급이하셨다면 그냥 맞춰가는거 추천해요 저는 삼수까지 해본결과 공부라는게 해서 오르는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공부른 해서 물론 지식은 넓힐 수 있어요 아는 내용이 많아 질 수는 있어요 근데 그게 성적과 연결되느냐 그 성적이 6월 9월도 아닌 수능에서 나타나느냐 이건 아무도 몰라요 그럼 이런 반문을 하시겟죠 아는내용이 많아지면 당연히 성적이 오르는게 정상아니냐고요 정답은 아닙니다에요 사람의 머리는 다 달라요 그래서 하위권이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안오르는 이유가 상위권에비해 부족한게 많기때문이에요 이해력도 부족하고 문제분석력도 부족하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도 부족하고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스킬도 부족하고..ㅎ제가 공부를 해도해도 성적이 안오르길래 생각을 해보았더니 하위권은 저런이유때문에 쉽게 성적도 안오르더군요ㅎㅎ저 고3때 성적낮아서 공부하면 되겠지 하고 무작정 시작한게 재수였는데 어느덧 삼수까지 끝냈지만..평소 공부 1.2등급이 아니셨다면 그냥 이번성적에 맞춰서 가시는거 추천해요 그리고 저도 지금까지 수능이 전부인지 알았지만 공부 못하는사람들도 다들 잘먹고 잘살더군요ㅎ 다들길이있어요!!!!!힘내세요♥

오래 전

재수 경험자로서 돌이켜보면 대학 간 친구들의 20살보다 재수 학원에서 치열하게 보낸 내 20살이 더 뿌듯함. 아름다웠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으앙오래 전

애들아 왜죽어? 너네 잘못한거 하나도없다. 한번 더 도전해봐.나도 재수한사람인데 실수는 누구나 하는거야.ㅜㅜ 자살고려하는애들 그 마음 싸서 고이버리길 바란다. 내년을 너의 해로 만들어 응원할게 화이팅 !!

오래 전

앞으로 글쓴이분이 살아갈 100년이라는 시간에서 1년정도 투자는 해볼만 합니담 . 힘내세요!

힘내요오래 전

누구나 인생에서 느려지는 시기가 있어요! 그 시기가 빨리 찾아온것 뿐이에요. 나쁜 생각 하지말고 맛있는것도 먹고 좋은것도 보고 마음 좀 추스린 다음에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해보세요! 그게 재수준비든 뭐든간에요ㅎㅎㅎ저도 3년내내 받아본적 없던 성적을 수능 때 받았고 재수했었어요! 결과적으로 성공도 했구요! 저도 그 당시에는 수능 관련된 이야기만 나와도 가슴이 아리고 눈물만 났는데 지금은 동기들이나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말해요. 저도 글쓴 친구가 내년에는 작년에는 그랬지 ㅎㅎㅎ 하면서 웃었으면 좋겠어요^^

27오래 전

오빤 07학번인데 당시 556343 인가 그랬어 ㅋㅋ 근데 그땐 그게 전부인줄 알고 좌절했었는데 찾아보면 다른 길도 많더라~ 나는 편입으로 이름있는 대학에 옮긴케이스라 이 방법도 추천해.. 근데 요즘 취업 준비하며 느낀거지만 학벌보단 한 우물만 파는 직무 경험이 최우선시대야.. 재수할바에야 그냥 수도권대학가도 취업하는데 요즘 문제 없어. 한살이라도 어려서 여러가지 견문 넓이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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