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여기 처음써봐요 많이 고민이라서
본론만 이야기해도 되나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떨지 조언받고 싶네요
만난지 일년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장거리였어요. 남친이 제게 고백하고는 외국에 장기간 갔거든요. 타이밍이 안좋았어요. 당시 저는 관심정도만 있었어요. 남친은 그때 저를 너무 심하게(?) 좋아했어서 자기말로 이기적인거 알지만 그냥 자기 기다려 주면 안되겠냐며 딴거 안바란다고 연락만 하자면서 먼 외국에서 매번 자꾸 선물이고 편지고 보내고, 대충 여차저차 저도 딱히 딴남자 관심없고 남친한테 당시 뭐에 감동도 많이했었고 해서 거의 뭐 사귀듯이 한두달정도 연락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그쪽으로 갔어요. 그때부터 정식으로 남친여친 하기로했어요. 연애 거의 초기부터 외국에 함께 있는 상황이니 급진적으로 가까워졌죠.
그런데 붙어있으니 떨어져 있을때 남친이 했던 소소한 거짓말들을 알아차리게 되었어요.
참고로 남친은 전에 여자가 아주 많았습니다. 카톡 페북 카스에 몇백명씩, 외국애들도 많고, 늘 연락하는 애들도 있고 늘 카톡을 쥐고 살았어요. 물론 누가봐도 여자 좋아했구요.
화났던 적이 꽤 많이 있었어요.
1. 같은 집 홈스테이하는 일본 여자애가 있는것은 알았지만 자기랑은 한번도 교류가 없다했었는데, 알고보니 둘이 식탁서 저녁도 먹고 얘기도 많이 했었단 것과, 홈스테이 같이하는 커플1, 남자애2명 정도 같이 쇼핑간다더니 사실 그애도 있었는데 걔만 쏙 빼놓고 얘기했던 것. 페북 친구도 되어있었네요.
2. 남친 랭귀지스쿨에 한국애들 많이있냐고 물었었는데 여자애 한명은 빼고 얘길 했었는데요, 나한테 말해줬던 여자애는 못생긴애였고 얘기 안한애는 괜찮게 생긴 애였어요. 얼탱이가 없어서 그런걸 뭐하러 숨겼냐 하니 별로 걘 중요한애가 아니라서 그렇다, 친한건 고사하고 인사도 잘 안해서 그렇다. 하길래 꺼름칙하지만 그냥 그래도 뭐든 묻는 것에는 있는대로 얘기해달라하고 알앗대서 끝낫어요. 근데 나중에 그 스쿨애들 다 같이 보게 된 적이 있는데 남친이랑 인사도 안하긴 커녕 오빠오빠 반말 써가며 딱봐도 어느정도로 친하게 지냈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이 거짓말은 충격이었어요.
3. 저한테 구구절절한 사랑고백을 하고 외국에가서 특정한 여자애 한명이랑 서로 페북 댓글이나 타임라인에 서로의 글로 도배를 해놓듯 놀더라구요.
나 지루해~ 영화좀봐~ 몰라~ 뭐 이런 쓰잘데기 없는거나, 그 여자애 페북엔 제 남친이 남긴 글로 도배되어있었어요. 하이~ 지금머해~ 막이런것들.
떨어져 있을때에요 이땐. 그냥 외국 여자애랑 친구라서 특이한갑다 정식 남친도 아닌데 신경써서 뭐하나 하고 넘어가려했는데 외국 친구들 많은 제친구도 옆에서 보더니 이거 완전 서로 관심 없고선 안될일같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남친은 저 사귀기 전에 여자면 누구에게든 관심있는 그런 어장관리남이었어요.
빈정이 상해서 전화로 얘기했었어요. 태도를 확실히 하라고. 네가 날 좋아하고 나보고 기다려달라 할거면 다른애들한테 추파던지지 말라고. 왜냐면 거의 사귀듯이 연락하던때라 배신감 좀 들었었거든요. 그때 남친왈 그냥 친구야! 늘 연락하는 여자들 다 친구, 아는동생, 아는누나라 했었어요. 근데 술과 밤이 있는한 제 남친에게 친구가 될수있는 여자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남친 과거도 좀 알아서요.
4. 제가 남친 있는데로 가기 전에 남친이 저한테 연말에 같이 뉴욕가서 새해를 맞자 했었어요. 그런데 카스에 남친한테 댓글단 일본여자애가 있길래 들어가 봤더니 남친이 걔한테 댓글을 달아놓은 글을 보았어요. 그 여자애가 뉴욕에 잇다는 글이었는데 남친이 걔한테 뉴욕이냐고 자기도 미국이라고 햇어요. 그 애가 언제냐고 연말전에 자긴 자기나라 간다고 햇더니. 남친이 자긴 언제든 뉴욕 갈수있다고 보러간다는 식으로 남겨놓았더라구요.
늘 여자애들한테는 이런식이예요. 자신에게는 누구든 언제든 다가와도 된다는 식으로 뭔가를 늘 오픈해놓는 느낌 엄청 받았었죠.
얼탱이 없었는데 그냥 이것도 연애 초기라서 나랑 제대로 사귀면 고쳐지겠지하는 마음에 뭐라고만하고 넘겼어요. 걘 제가 이걸 이렇게까지 기억하는지도 모를거예요.
5. 남친이 여름에 제트스키를 타는데요, 사귄뒤에 제가 나중에 한국가면 태워달라고 했어요. 여자가 너 뒤에 타본적 있냐고도 물었더니 너무나 능청스레 없다했어요. 그쪽 놀러온 군대 후임들만 몇번 태워줬던게 다라고. 근데 페북에 어떤 여자애가 예전에 제 남친 태그해놓고 사진하나 올렸던걸 제가 봤어요. 남친 허리 꼭 잡고 제트스키 뒷자리 타고 웃고있더라고요.
이게 다 나 없음 죽고 못살겠다던 연애 초반에 일어난 일들이에요. 더 있는데 더 못쓰겠어요.
쓸데없이 왜이리 거짓말 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썸 초기에 그런얘기 했었어요. 너 여자 많아서 좀 그렇다고, 그얘기 했던거랑, 3번에 적은거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싶어서 한번 태도 똑바로 하랬던것이, 그애가 이렇게 거짓말을 하게 만들었던 걸까요?
왜 거짓말을 했냐하니, 자긴 원래 학창시절에 부모님한테도 거짓말을 너무많이 했었는데 왜 그러는지 자기도 모르겠다. 고치겠다. 하며 얘기하던게 생각나요. 그리고 여자애를 숨긴 이유는 그냥 제가 귀찮게 물어볼까봐 숨겼대요.
미안하다고 안그러겠다고는 물론 했어요.
그 후로 여자 페북 카톡 다 차단, 삭제하고 저를 너무 사랑한다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렇게 지금 일년여가 지났는데 그 사이 무수한 일들이 있었지만 여자로 속섞이는것은 거의 없었어요. (예전에 했던 거짓말들이 들통나서 싸운적은 좀 있었지만요)
제가 가위를 잘 눌리는데요, 저런 일들이 일어나고 거의 매일 남친이 여자랑 바람나는 듯한 악몽을 많이 꿨어요. 새벽에 화내듯 소리지르며 일어나고 욕하며 일어나면서 남친 많이 원망했어요.
저기 쓴 것들보다 더 많은 내용들이 있고해서 그 후로 남친을 많이 감시하기도하고 서로 힘든 처사를 제가 많이 했었어요.
전에 연애를 이렇게까지 해본적 없는데 이 남친은 이렇게까지 안하면 제가 불안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저도 귀찮고 괴롭고 미치겠어요.
남친도 이젠 자기가 안그런다는데 왜 매번 여자여자 거리냐며 힘들어하죠.
하지만 제가 걸리는건 크고작은 거짓말을 너무나 뻔뻔스럽게 잘, 자주한다는거예요. 그리고 다른 여자가 있으면 의식하는게 티난다는 거죠.
제가 눈치도 빠르고 미친사람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정도는 알아봐요 의식하고있는지 아닌지. 의심만으로 사실처럼 도출해내어 말하지않아요.
암튼 저도 성깔이 안좋아 그런지 저는 이제 남친이 여자 손끝만 쳐다봐도 죄없는 여자고 남친이고 다 죽여버리고싶은 심정이 들어요. 그냥 심정만 그래요.
더 많은 이야기 글로 다 쓰지 못했지만, 충분히 기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방면으로든 그냥 조언좀 많이 부탁드려요.
나도 내 질투 때문에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사실 여기 처음써봐요 많이 고민이라서
본론만 이야기해도 되나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떨지 조언받고 싶네요
만난지 일년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장거리였어요. 남친이 제게 고백하고는 외국에 장기간 갔거든요. 타이밍이 안좋았어요. 당시 저는 관심정도만 있었어요. 남친은 그때 저를 너무 심하게(?) 좋아했어서 자기말로 이기적인거 알지만 그냥 자기 기다려 주면 안되겠냐며 딴거 안바란다고 연락만 하자면서 먼 외국에서 매번 자꾸 선물이고 편지고 보내고, 대충 여차저차 저도 딱히 딴남자 관심없고 남친한테 당시 뭐에 감동도 많이했었고 해서 거의 뭐 사귀듯이 한두달정도 연락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그쪽으로 갔어요. 그때부터 정식으로 남친여친 하기로했어요. 연애 거의 초기부터 외국에 함께 있는 상황이니 급진적으로 가까워졌죠.
그런데 붙어있으니 떨어져 있을때 남친이 했던 소소한 거짓말들을 알아차리게 되었어요.
참고로 남친은 전에 여자가 아주 많았습니다. 카톡 페북 카스에 몇백명씩, 외국애들도 많고, 늘 연락하는 애들도 있고 늘 카톡을 쥐고 살았어요. 물론 누가봐도 여자 좋아했구요.
화났던 적이 꽤 많이 있었어요.
1. 같은 집 홈스테이하는 일본 여자애가 있는것은 알았지만 자기랑은 한번도 교류가 없다했었는데, 알고보니 둘이 식탁서 저녁도 먹고 얘기도 많이 했었단 것과, 홈스테이 같이하는 커플1, 남자애2명 정도 같이 쇼핑간다더니 사실 그애도 있었는데 걔만 쏙 빼놓고 얘기했던 것. 페북 친구도 되어있었네요.
2. 남친 랭귀지스쿨에 한국애들 많이있냐고 물었었는데 여자애 한명은 빼고 얘길 했었는데요, 나한테 말해줬던 여자애는 못생긴애였고 얘기 안한애는 괜찮게 생긴 애였어요. 얼탱이가 없어서 그런걸 뭐하러 숨겼냐 하니 별로 걘 중요한애가 아니라서 그렇다, 친한건 고사하고 인사도 잘 안해서 그렇다. 하길래 꺼름칙하지만 그냥 그래도 뭐든 묻는 것에는 있는대로 얘기해달라하고 알앗대서 끝낫어요. 근데 나중에 그 스쿨애들 다 같이 보게 된 적이 있는데 남친이랑 인사도 안하긴 커녕 오빠오빠 반말 써가며 딱봐도 어느정도로 친하게 지냈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이 거짓말은 충격이었어요.
3. 저한테 구구절절한 사랑고백을 하고 외국에가서 특정한 여자애 한명이랑 서로 페북 댓글이나 타임라인에 서로의 글로 도배를 해놓듯 놀더라구요.
나 지루해~ 영화좀봐~ 몰라~ 뭐 이런 쓰잘데기 없는거나, 그 여자애 페북엔 제 남친이 남긴 글로 도배되어있었어요. 하이~ 지금머해~ 막이런것들.
떨어져 있을때에요 이땐. 그냥 외국 여자애랑 친구라서 특이한갑다 정식 남친도 아닌데 신경써서 뭐하나 하고 넘어가려했는데 외국 친구들 많은 제친구도 옆에서 보더니 이거 완전 서로 관심 없고선 안될일같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남친은 저 사귀기 전에 여자면 누구에게든 관심있는 그런 어장관리남이었어요.
빈정이 상해서 전화로 얘기했었어요. 태도를 확실히 하라고. 네가 날 좋아하고 나보고 기다려달라 할거면 다른애들한테 추파던지지 말라고. 왜냐면 거의 사귀듯이 연락하던때라 배신감 좀 들었었거든요. 그때 남친왈 그냥 친구야! 늘 연락하는 여자들 다 친구, 아는동생, 아는누나라 했었어요. 근데 술과 밤이 있는한 제 남친에게 친구가 될수있는 여자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남친 과거도 좀 알아서요.
4. 제가 남친 있는데로 가기 전에 남친이 저한테 연말에 같이 뉴욕가서 새해를 맞자 했었어요. 그런데 카스에 남친한테 댓글단 일본여자애가 있길래 들어가 봤더니 남친이 걔한테 댓글을 달아놓은 글을 보았어요. 그 여자애가 뉴욕에 잇다는 글이었는데 남친이 걔한테 뉴욕이냐고 자기도 미국이라고 햇어요. 그 애가 언제냐고 연말전에 자긴 자기나라 간다고 햇더니. 남친이 자긴 언제든 뉴욕 갈수있다고 보러간다는 식으로 남겨놓았더라구요.
늘 여자애들한테는 이런식이예요. 자신에게는 누구든 언제든 다가와도 된다는 식으로 뭔가를 늘 오픈해놓는 느낌 엄청 받았었죠.
얼탱이 없었는데 그냥 이것도 연애 초기라서 나랑 제대로 사귀면 고쳐지겠지하는 마음에 뭐라고만하고 넘겼어요. 걘 제가 이걸 이렇게까지 기억하는지도 모를거예요.
5. 남친이 여름에 제트스키를 타는데요, 사귄뒤에 제가 나중에 한국가면 태워달라고 했어요. 여자가 너 뒤에 타본적 있냐고도 물었더니 너무나 능청스레 없다했어요. 그쪽 놀러온 군대 후임들만 몇번 태워줬던게 다라고. 근데 페북에 어떤 여자애가 예전에 제 남친 태그해놓고 사진하나 올렸던걸 제가 봤어요. 남친 허리 꼭 잡고 제트스키 뒷자리 타고 웃고있더라고요.
이게 다 나 없음 죽고 못살겠다던 연애 초반에 일어난 일들이에요. 더 있는데 더 못쓰겠어요.
쓸데없이 왜이리 거짓말 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썸 초기에 그런얘기 했었어요. 너 여자 많아서 좀 그렇다고, 그얘기 했던거랑, 3번에 적은거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싶어서 한번 태도 똑바로 하랬던것이, 그애가 이렇게 거짓말을 하게 만들었던 걸까요?
왜 거짓말을 했냐하니, 자긴 원래 학창시절에 부모님한테도 거짓말을 너무많이 했었는데 왜 그러는지 자기도 모르겠다. 고치겠다. 하며 얘기하던게 생각나요. 그리고 여자애를 숨긴 이유는 그냥 제가 귀찮게 물어볼까봐 숨겼대요.
미안하다고 안그러겠다고는 물론 했어요.
그 후로 여자 페북 카톡 다 차단, 삭제하고 저를 너무 사랑한다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렇게 지금 일년여가 지났는데 그 사이 무수한 일들이 있었지만 여자로 속섞이는것은 거의 없었어요. (예전에 했던 거짓말들이 들통나서 싸운적은 좀 있었지만요)
제가 가위를 잘 눌리는데요, 저런 일들이 일어나고 거의 매일 남친이 여자랑 바람나는 듯한 악몽을 많이 꿨어요. 새벽에 화내듯 소리지르며 일어나고 욕하며 일어나면서 남친 많이 원망했어요.
저기 쓴 것들보다 더 많은 내용들이 있고해서 그 후로 남친을 많이 감시하기도하고 서로 힘든 처사를 제가 많이 했었어요.
전에 연애를 이렇게까지 해본적 없는데 이 남친은 이렇게까지 안하면 제가 불안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저도 귀찮고 괴롭고 미치겠어요.
남친도 이젠 자기가 안그런다는데 왜 매번 여자여자 거리냐며 힘들어하죠.
하지만 제가 걸리는건 크고작은 거짓말을 너무나 뻔뻔스럽게 잘, 자주한다는거예요. 그리고 다른 여자가 있으면 의식하는게 티난다는 거죠.
제가 눈치도 빠르고 미친사람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정도는 알아봐요 의식하고있는지 아닌지. 의심만으로 사실처럼 도출해내어 말하지않아요.
암튼 저도 성깔이 안좋아 그런지 저는 이제 남친이 여자 손끝만 쳐다봐도 죄없는 여자고 남친이고 다 죽여버리고싶은 심정이 들어요. 그냥 심정만 그래요.
더 많은 이야기 글로 다 쓰지 못했지만, 충분히 기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방면으로든 그냥 조언좀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