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봐주셨네요 ㅎㅎ
짜집기 해보면 돈이 중요한데,,칼퇴가 이겼네요!!
칼퇴근 = 행복 ♥
늘 해오던 칼퇴지만, 당연하게만 여겼는데 다시 느끼게 되네요 ^^
행복한 퇴근길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가끔은 사람을 들뜨게도 하는데요~
벌써 화요일 하루가 지나갔네요 !!
이틀만 지나면 기분 좋은 금요일이 오네요 ^^
다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Happy virus~![]()
우와! ...
월요일 출근 후 보니 톡이 똭!
신기하네요 ㅎㅎ
다수의 분들이 돈으로 손을 들어주셨네요
붕어빵 이야기도 하시는데 정말 전 4년 만에 와이프와 처음 사먹어봤어요 ㅋㅋ 먹고 싶어서 ㅋ
그냥 그런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굳이 와이프가 아니어도, 날 좋은 날엔 커피숖에서 약속을 잡는게 아닌 편의점표 커피와 함께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공원에서 만남을 가져보는 것도,,ㅎ
때론 카톡이 아닌 문자 한통으로 약속을 맞추어 보는 것도..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1980세대들에겐 약간의 추억과 함께,, 행복이 찾아오더라~
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ㅋㅋ
그리고 제글에 조언 주신분들 마음뭔지 알것 같아요 ㅠ
제 월급이 턱없이 적죠 ㅋㅋ 아이가 4살되는 해에 와이프 다시 복직하기루 했어요 ㅎㅎ
아에 혼자 버는게 아님 ㅠ ㅠ 해마다 월급은 인상은 되네요 ㅠ ㅠ (다들 너무 적은 돈이라고 걱정하셔서 ㅠ ㅠ) 경제권은 제가 와이프에게 다 넘겨줘서 ㅎㅎ 전 술값안쓰고 와이프 필요한 것
같이 사러가요 ㅋ
가끔은 와이프 몰래 와이프가 흘려 말하던 갖고 싶은 것들,, 기억해 두었다가 ㅠ ㅠ 반값 세일 같은거 할때 사다줘요 ㅠ (연애 땐 갖고 싶다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재 했는데, 이젠 그러지 못하겠더라구요 ㅠ ㅠ 그래서 몰래 다이어리에 메모했다가, 수시로 세일 상품 검색 ㅋㅋ)
앞으로 물론 더 경제적으로 힘든 일이 올수도 있겠지요.
혼자 짊어진다는 생각보단 배우자와 함께 계획도 세우고 의견도 나누며, 지금 처럼 또 극뽀옥!
하며 살아 갈께요 !!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당!!
날도 추운데ㅠㅠ 경기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다들 머리와 가슴은 따뜻한 한주가 되세용 !!!
-------------------------------------------------------------------화이팅!!-----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쓰네요 ㅠㅠ
오타도 많을 텐데 미리 양해 구합니다. ^^
전 지금 결혼 1년차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네요~
제 월급은 세후 200만원이 조금 안되요. 나이는 31살이구요.
대전에서 뼈를 묻게 될 것 같네요 ㅋㅋ.
사실 3년전에 다니던 직장에선 세후 250만원 정도 받았었죠. 다만 주 6일 근무에 야근에,
퇴근 후 집에 오면 보통 9시 30분에서 10시..그당시 20대의 끝자락에서,
이건 머 연애도 몸이 피곤하니 못하겠고... 그 좋아하는 술자리도, 퇴근 후 잠들어서 못나가고..
그러다 저를 위한 삶을 살자 ! 라고 생각하며, 일을 그만 두고 술집 장사도 해보고..
여흥도 즐기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제나이 28 살 끝물에 지금 안 사람을 만났고, 번번한 직장 없이 여흥만 즐기며, 그동안 모아놓은 6천만원을 조금씩 손대기 시작했죠.
정신 차려 보니 이미 천만원은 까먹었었고 ㅠ ㅠ
큰돈은 깨니까 숭풍숭풍 사라지더라구요..ㅋ
그러던 찰나 안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단 결심을 했습니다. 중소기업 급도 안되는 조그만한 개인회사지만, 주 5일 근무라는 말 듣고 면접보고 연애 2년차 부터 출근하기 시작했죠.
벌써 3년차에 그냥 붙여진 직책 대리 달고 열심히 살고 있네요.
어떤 분들이 그러더라구요. 그 월급가지고 생활이 되냐고,
물론 조금? 남들보다 입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여러 가지를 조금 씩은 포기 해야 되더라구요.
결혼 식부터 아파트, 집안 가구 전자제품 모두 .. 저와 안사람이 모은 돈으로 장만 하였습니다.
결혼식도 전부 합해서, 650만원 정도 들었네요.. (이것도 거품이 많다 느꼇습니다.)
어른들 예복, 장모님,어머님 한복부터 모든 거 다합쳐서 650만원 정도 했네요.
예물도 딱히 필요치 않아 그간 끼던 커플링으로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둘다 가끔씩 좀 아깝다고도 생각하네요 ㅎㅎ
집은 내생에 첫 주택마련? 인가 그걸로 대출받아서 사서 들어 갔구요. 아직도 대출값을 한달에 30만원씩 갚고 있어요 ㅎ
와이프요? 결혼 후 아이 임신 소식 듣고 회사 그만 두라고 했습니다.
흔히들 콜센터 감정 근로자라 표현하죠? 안사람도 콜센터 인바운드 상담을 하던터라 ,, 자주 속상해서 울고 그런 모습도 마음 아프고 해서 그만두게 했죠.
처음에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200 만원이라는 돈 안에서 아파트 관리비에 대출금에 핸드폰 두대값에, 인터넷 티비 비용, 세금, 보험비.... 식비... 등등 ㅠ ㅠ
그런데, 괜한 걱정이었던건지, 조금씩 맞추어 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못먹고 산것도 아니고 단지 욕심을 조금 버리니 맞춰지게 되더라구요.
허나, 기혼자 남성분들은 공감하실텐데,,,,
또 하나의 근심이 생기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나면 돈이 무궁무진하게 든다던데...
올해 구월에 아들이 태어났어요 ㅎㅎ
아직 얼마 안되서 체감을 제가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 애기용품 대여도 받고, 주위 분들한테도 받고 해서 돈을 많이 아꼇네요 ^^
나라에서 지원금 20만원 나오는 걸로 정기적금 돌려놨구요.
따로 푼돈 5만원씩, 와이프 몰래 적금 붓고 있구요.
늘 근심돼지로 살아오다가.. 요즘 마음이 후련하고 행복해 졌어요.
아들과 집 안사람 덕분인 것 같은데
행복은 굳이 돈과 비례하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오늘 톡보다 보니 어떤 분이 38에 240만원의 월급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제가 400을 번들... 그 만큼 쓸꺼고 또 그냥 그만큼 모을 꺼 같아요.
소비형태는 패턴 처럼 돌고 돌아서 맞추어 지거든요 ㅎㅎ
얼마 안되는 200만원이라는 돈으로도 한 가정이 웃으며 살 수 있다는 건, 생각의 차이 인 것 같아요
참고로 임신전 와이프와 제 급여 합이 500만원 됬었는데...
그땐 확 불타오를 때라 그랬던 건지... 하루하루 데이트 비용 15만~10만에..
주위 친구들과도 어울리며 돈 쓰고, 이때 아니면 언제 갖겠냐며, 명품 가방 지갑 사고....
모은게 하나도 없었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와이프나 저나 메이커에 관심도 없고 ㅋㅋ 그런 욕심이 많이 사라져서..
지금 절반되는 돈으로도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 성실하다는 댓글을 봤는데 .. ㅎㅎ
물론 보는 관점에서 그럴 수도 있지만, 돈과 행복을 같은 선상에 놓는 순간,,,
마음의 여유도 사라진다는 점...
너무 돈만 쫓지 마시고
소소한 행복 거리,, 가끔 천원에 3마리 들어있는 붕어빵 곱씹으며 애인과 단풍든 거리를 거닐고
해보세요. ^^
두서없이 휘갈겼지만...
적은 월급으로도,, 이렇게 잘 산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ㅠ ㅠ
다들 날은 쌀쌀하지만, 마음은 훈훈하고 따스한 하루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