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육아, 집안일 [남자이야기]

답없음2014.11.14
조회368

한번 봤는데 여자분들 입장만 있어서

한번 써봅니다.

 

저 결혼한지 8년차에 애 둘 있어요.

 

애엄마는 어지르기 대장 (청소 절대 안합니다...)

요리는 엉청 잘합니다 (자기 먹고 싶거나 내킬때만)

희안하게 과일도 안먹어요 여자가 (그래서 과일을 깍지 않습니다 ㅡㅡ;)

여튼 집안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맨날 해야되는건데.... )

 

종종 집에도 늦게 들어옵니다.

 암만 싸워도 안바뀌더라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사람이 바뀌지 않습니다.

이제 거의 포기하고 그냥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하고

아침에도 집사람 일찍나가서 제가 애들 가방싸주고 밥차려주고 과일도 깍아주고 출근합니다

애들 과일을  엉청 잘먹어서 먹는거 보면 뿌듯해요(ㅜㅜ)

 

왜 결혼했는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겸둥이 애들 둘만 없었으면 진작에 나갔는데(내보내던가)

 

애들 뒷바라지는 하겠는데 집사람 뒷치닥거리는 하기 싫으네요...

애들 다 크면 따로 나가 살아야 겠어요....

 

집안일 하는 남자도 많습니다. 단지 글을 잘 안올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