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순정파남자는 별로?

연애의발견2014.11.17
조회171,194

일단 저는 현재 26살

대구사는

대학생 남자이구요.

 

 

그니까 착하고(제입으로 이런말해서 죄송..)
한여자만 바라보고
그냥 단순히 그여자한테 올인하는
 
연애할때 재고
계산하고 이런게 없는
그냥 순수하게 바라만 보는

 
그런 남자는 별로인가요?
 
사실 제가 이런스타일이거든요...
 
물론 완전 호구 이런건 아니고
지켜야할 선은 지키는 남자요
 
 
 
주변 여자애(썸녀아님, 그냥 여자사람친구)가 그런 마냥 착한남자스타일의 그런남자는
요새 매력 별로 없다는말을 들어서
급슬퍼짐
 
 
오해하실까봐
결혼 아니고 연애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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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순정파라하면 넘 막연할까봐
굳이 따지자면
응답하라1994의 칠봉이같은 순정파스타일과
비슷한듯합니다

댓글보니까 매력이라던가 센스, 외모, 키, 유머,
능력등
여러조건들을 적어놓으셨는데
이런건 다 똑같다 가정하고 고려하지않은
상태에서
저런스타일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잘생기고 능력남이고 말빨이랑 센스까지 갖췄는데

순정파면 그걸 안좋아하는 여자가 있을리 없잖아요.

 

그리고 제가 순정파남자가 호감이고 괜찮다는말을

들으려 글을 적은게 아님을 밝힙니다.

그냥 단지 다른조건이 모두 동일했을때 이런 순정파스타일은

여자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자분들께 어떻게 다가오는지

궁금해서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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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에서 순정파, 한여자에게 올인한다는 의미에 대해서

댓글에 여러가지 의견차가 있어서 적어보는데

(제가 너무 막연히 순정파라고만 적어서 벌어진 일이겠지요 ㅠㅠ)

 

제가 쓴 글의 순정파의 의미를 굳이 적어보자면

 

결정적인 순간에 여자에게 힘이 되는

 

여자가 경제적으로, 건강 등 기타 여러가지 상황으로

많이 힘들어할때 내가 버팀목이 되줘서

힘든상황을 극복할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상황하에서 여자한테 올인할수 있는

그런걸 말하는겁니다. 

 

댓글들에서 말씀하신

호구, 그냥 찌질이, 퍼다주기만하는 ㅄ,  atm기 이런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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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다 쭉 읽어봤습니다.

예상치도 못했는데 베플로 되있네요 ㄷㄷㄷ

 

많은분들의 많은 의견과 조언 모두 감사하고

부족한 부분은 고치려 노력하고

좀 더 멋지고 호감가는 남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320

ㄴㄴ오래 전

Best여잔데 ㄴㄴ 완전좋은데 바람둥이나 이리재고 계산적인남자보다야 훨씬 좋음

순수녀오래 전

Best이여자 저여자찍접거리고 그게 무슨자랑인냥ㅋㅋ그런남자가 훨씬 매력없고 싫음.바람둥이란거 안순간부터 바로아웃. 호구아니고 괜찮은조건이면 나만바라보는남자가 이상형임

여자오래 전

Best나쁜남자라는게 자신감있고 리드할줄아는 남자라는걸 그런식으로 표현한거지 바람둥이에 나쁜놈을 이야기 하는게 아님;; 나만보고 나에게만 충실하는건 사귈때 기본베이스 아닌가

23남ㅇㅡㅇ오래 전

Best나도 딱 스무살 까지는 저런 마인드였지ㅋㅋㅋㅋㅋㅋㅋ근데 연애도 일종에 사회생활의 일부더라. 졸라 착하고 순진하게 굴면 여자들은 널 이용해먹으려 들거야, 저런 마인드로 여잘 만나면, 여자한테 졸라 데여가지고 질질짜면서 점점 변해가겠지 생각해보니 남자나 여자나 대부분 그렇게 변해가는 듯

ㅉㅉ오래 전

Best남자들 여자마음 아는척 댓글달지마셈. 여자들이 남자다운 남자 좋다하지? 자기 여자한테 순정파인 남자들이 여자들한텐 남자다운 남자임.

23남ㅇㅡㅇ오래 전

추·반본문처럼 착하고 순진한 남자가 무슨 순정만화의 남자인줄 아나 ㅋㅋ 현실은 눈치없고 센스도 없고 무식하게 막 들이대서 분위기 다깨고 그런 남자가 바로 착한 남자야 순정만화같은 환상은 오히려 나쁜 남자들이 그 환상을 이끌 줄 알지 왜냐면 여잘 많이 만나본 만큼 여자의 심리도 잘 알고 여자가 원한다면 순정만화의 남자가 되어줄 수 있 거든

이지우오래 전

순정파가 훨씬 좋던디

오래 전

저는 순정파가 훨씬 좋아요 여잔데 평소 남자한테 올인하는 스타일이고 남자도 그러길 바라는데 만나보니까 순정파 남자는 거의 없더라구요 호구여도 좋아요 저부터 생각해주는 남자 만나고싶어요 누구보다 잘해줄 자신있는데

백김치오래 전

순정남이 좋다고 하는여자들. 진짜 순정남을 겪어보지 못해서 순정남이 뭔지 잘 모름. 그래서 만나보고 싶어함. 하지만 진짜 순정남을 겪으면 10에 9는 금새 질려함. 그게 요즘 대한민국 여자들의 대다수 특징임.

좋아해오래 전

이게 좀 애매한게 연애감정이란건 어느정도 긴장감이 형성되어야 생기는 감정인데 위에 말한것처럼 곁에서 기둥처럼 자신의 버팀목을 해주고 지켜봐주는 사람으로만 지낸다면 정말정말 좋은 친구!!이상으로는 발전할수 없을거임 여자란게 훅 치고 들어와야 설레는 동물이라 힘든일이든 기쁜일이든 짜증나는 일이든 항상 내옆에만 있고 모든 화를 들어주고 걱정들어주고 위로해주는 남자보단 나를 기쁘게해주고 나를 슬프게 해주고 나를 짜증나게 만드는 내 중심이 되어가는 사람을 더 좋아하게 되는것 같음. 그러다가 힘든일 생겼을때 뽝 치고 들어오면 게임 끝! 이런느낌? 좋아하는 여자를 내여자로 만들려면 옆에서 가만히 있기보단 나로인해 기뻐지게 만들어보세요!!!순정만 할게 아니라 그 여자가 나를 중심으로 살게끔 해보세요. 화이팅!!!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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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난 나만 바라보고 나만 사랑하는 남자가 누가뭐래도 제일임. 남자는 확실히 외모보다 성격 인성이 된 사람이 최고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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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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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오래 전

다른성격은 좀 조용한거 빼곤 다 일반적인데 좋아하는 여자만큼은 진짜 올인하고 순정적이고.... 잘 사랑에 빠지지 않고 잘 못헤어나옵니다. 마치 제 감정은 대형유조선같아요ㅠㅠ 출발을 잘 안하고 한번 출발하면 멈추기힘들죠.... 순정남은 본인들이 가장 힘듭니다. 벌써 쉽게 잊고 제갈길가는그사람을 지켜보거나 머뭇거리다 다른 분께 뺏겨요.... 그래도 좋아해주시니감사행요 저도지금 4 년만에 새로운 설램이 찾아왔는데 그아이만 생각나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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