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한 친구가 자꾸 저보고;;;;

ㅋㅋㅋㅋ2014.11.17
조회11,604

자극적인 제목 죄송하구요
진짜 하도 어이가 없고 처음겪는 일이라 대책이 안 서서 여러사람들의 조언 좀 구해보려고 써요


제 친구 이야긴데요
간단히 말해서    고등학생때 남친이랑 동거하려고 학교 빠지고 걸려서 전학갔는데 결국 임신해서
중절수술하고  그러고 나서도 무슨 병이 있는건지  항상  남자남자남자만 찾고;;

자취방에 친구들이랍시고 남자애들 잔뜩 불러다가 (여자는 지 혼자) 술판벌이고  먹고 뻗어서 같이 자고;;

술을 엄청 좋아해서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 술술 담배담배 남자남자
그것도 여자없인 잘 안 먹구요;; (저랑 둘이서 먹은적있는데 저랑은 말도 잘 안하고 계속 핸드폰...
결국 제가 지루하게 만든거같아서   너가 재미없어하는거같으니까 담엔 남자불러서놀자~라고 달랬더니
 대답이  그래~ ...)


그리고나서도 남자친구는 계속 바뀌고 남자친구있음에도 다른남자들이랑 술먹고;; 
 이번에 또 동거하다 임신해서  이번엔 낳겠다고 낳겠다고 우기다가 결국 엄마아빠 눈물 쏙 빼고나서야
 겨우 낙태하고;;  

그랬는데도 정신 못 차렸는지  낙태하고나서 3주도 안가서 남자인친구들 만나서 술먹고 담배피고

 썸남찾고 남자찾고

페이스북엔    부모님죄송하고사랑한다 말잘듣고 돈 많이벌어서 호강시켜드리겠다 뭐다 하더니
 그 와중에  운전면허시험;;  일도 안하고 계속 집에서 드라마나보고;;;


 이런애가 자꾸 저보고 철좀들으래요;;;  단톡방에서 걔가하는말이 지는 철든것같대요...
 애들이 아니라고해도ㅋㄱㅋ 본인생각엔 철든것같나봐요 본인이

아니 저렇게살든말든 진짜  노상관인데  저보고 철좀들으라니까;;;되게 기분나쁜데  
전부터   너 철든거 아니라고해도  듣지를 않으니까  뭐라 해줄말이없어서 이번엔  "ㅋㅋㅋㅋ"  
라고만 답했네요;;;;


전 술 먹지도않고  항상  일-집-일-집

노는것도 한달에 두번놀까말까하고요
나이트,클럽,헌팅,부킹 등등 더럽다고 생각하고
친구들이랑 놀더래도 보드게임;; 멀티방가서 영화보거나맛집찾아가는게 다 인데;;

뭐라고 맞받아쳐야 적절해요 이럴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