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있는거같은 누날좋아하게되었어요 어떻하죠ㅠㅠ??

덩치큰친구2014.11.18
조회308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중반의 직장인입니다.

너무나도 속이 답답해서 여기 글을 처음으로 남기네요.

저는 남자친구가 있을지도 모르는?
누날 좋아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누나 생각만하면 밥도 잘 안들어가고 일도 손에 안잡히는 요즘이네요.

사실 누날 좋아하게된건 이주정도 된 거 같아요...저랑 두살차이나는 누나인데 회사에선 쉬쉬하지만 저랑 같이 일하는 형이랑 사귄다고 소문이 나 있는 누납니다.
회식을 하면 어느세 두명은 사라져있구요...따로들어오긴 하지만형은 커플링도 있고 여자친구가 있다고는 하는데 누군지는 절대로 말을 안하고...

그런데 누난 자긴 남자친구가 없다고 사무실에서 공공연하게 얘길하구 저한테 남잘소개시켜달라는 우스갯소리도 하고...저랑 서로 툭툭 치면서 장난도 치는 그런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누나가 다른곳으로인사발령이 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까지도 별 감정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일을하다가 제가 손가락을다쳤는데 누나가 약하고 밴드같은걸 가져와서는 직접 소독도 해주고...약도 발라주고...그러는데 그때부터 흔들리더라구요....
안되는거 알면서도그래서 제가 감사표시로 드시고싶으신건 없냐고물으니까곰인형 큰게 받구싶다고하길래 그런건 남자친구한테 달라고하라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번엔빼빼로큰게 먹구싶다구해서 누나만 따로줄순없으니까 사무실식구들꺼 다 사서 돌렸든요 그러니까 누나가 이게뭐냐고 자긴 커다란걸 원했다구...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카톡으로 영화표 남는게 있어서 장난으로 남자친구랑 영화보시라구 드린다고하니까 나랑 볼래?

이러더라구요...저는 또 흔들리고...그러다가 회식을 하는데 또 곰인형이받고싶다고 하는데 제가 이 늦은시간에 어디서사오냐니까 마음만있음 다 사온다구 이러니까 헷갈리고...그렇게 지내다가 누난 다른곳으로 발령을 받구 가고 영화보는건 흐지부지될거같아서...제가 카톡으로 영화표는 담주 주말까지라고 언급하니까 영활 자꾸 못골라서 제가 돌직구로 "그럼 제가 예매할테니까 시간맞춰서 나오세요!" 라고 했더니자기가 열심히 찾아본다고 하고... 다시 언급은 안하고...그리고 또 담날 같이 상집을갔는데 컨디션에 이것저것 챙겨주는데

너무나도 제가 흔들리더라구요........카톡은 하구잇는데....누나가 영화얘긴 언급은 안해요  이번주 주말까진데 그리고이번주 금요일날 회식을해서 얼굴을보는데 그때 까지 누나가언급을 안한다면 어떻하죠...??? 저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