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좋아해

06222014.11.18
조회514

이렇게 오랫동안 콩깍지가 씌일수 있는지 널 보며 항상 느껴

넌 정말 하늘에서 내려주신걸까

어쩜 그렇게 착해빠졌는지

어떻게 그렇게 이쁠수가있는지

심지어 생각도 깊어

 

나 사실 이제는 널 보면 많이 설레진 않아

근데 그냥 뭐랄까

애틋해

너 볼 날 얼마 안남았잖아

하루하루 이렇게 지내는게 너무 안타까워

니 뒷모습 말고 얼굴 마주보면서

꼭 안고 매일매일 같이있어도 모자랄판에

넌 별로 아쉬워하지도 않는것같아

내일은 꼭 내가 먼저 너 찾아갈게

 

나 지금 작년 이맘때쯤 한창 내가 너 미치도록 좋아할때

매일 듣던 노래들 찾아서 듣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기분묘하네

보고싶어

그때보다 더 철이 든 지금의 내가

나한테 익숙해진 너를

사랑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