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후 반복된 이별 후 기다림

보고싶다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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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나 지금이나 장거리였던 너와 난 4년전 처음 만나 그때는 1년이 넘는 시간을 만나고 헤어지기 몇일 전 부터 너와난 매일 싸웠었지..
헤어지던 날 마지막 싸움도 너의 잘못으로 싸우고 있었지만 결국 넌 지쳤는지 나는 준비도 안된 이별을 너혼자 정리를 하고 나에게 문자로 이별을 고했고 난 붙잡았지만 넌 냉정하게 나에게 붙잡혀 주지 않았지..
어린나이였지만 너무 힘들고 아파서 시도때도 없이 울기만하다가 어느날 부터는 너에게 배신감 밖에 안들었지 난 내 모든걸 받쳐 사랑했었는데 넌 날 떠나갔으니..
그 나이에는 내 잘못도 잘몰랐어
그래서 헤어진지 한달쯤 부터 다른 남자도 만나보면서 널 서서히 잊기시작했지..
그리고 너가 완전히 잊혀질때쯤 2년만에 너가 먼저 연락이 와서 연락을하고 헤어지고 처음으로 오랜만에 얼굴이나 보자고해서 만나기도 했지만
그땐 정말 너에게 아무 감정이 안들더라 오히려 싫었던 마음이 더 컸던거 같아..
그렇게 감정없는 마음으로 만남없이 연락만 간간히 하다가 반년만에 다시만났을때 넌 나에게 얼마나 다정하고 매너좋게 행동하는지..
사귈때 진작이래주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잘해줬지
그래서 난 너에게 다시 마음이 생겼고 너는 그 오래전부터 나를 찬 후회를 하고있었지
그렇게 우린 3년만에 재회를 하게되었고
처음엔 그냥 너무 행복했었어 서로 없으면 안될만큼 뜨겁게 사랑했었고 예전과는 다르게 미래까지 꿈꾸며 사랑했었지..
너무사랑했지만 우리는 이틀에 한번정도로 많이 다투었고
하루는 너의 큰 잘못으로 내가 이별을 고하니 넌 계속 붙잡아 주었지..
어쩌면 그때 부터 너의마음이 뒤틀려 버렸는 거라고 생각해
다툴때마다 넌 미안하다는 말 밖에 안했지만 져주는 너의 모습이 너무고마웠어
사랑하니깐 이렇게 싸우는거 라고 생각했고 물론 너도 그렇게 말했었지..
그렇게 우린 계속 다퉜다 화해했다를 반복하다가 마지막에 또 너의 잘못으로 다투는도중
넌 옛날과 똑같이 갑작스럽게 혼자 다 정리를 하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있는 나에게 이별을 고했지..
오랫동안 생각해왔던거라고..나에게 틀어진 마음이 돌아오지않는다고 이젠 두번다시 내앞에 나타날일없다고 붙잡지말아달라는너..
다투고 나면 사랑해서 싸우는거라고 생각하고 너도 그렇다고 하여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속으론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어..
난 저 문자를 받자마자 역시 옛날과 같이 계속 널 붙잡으며 너에겐 말하지 않고 바로 고속버스로 가서 니가 사는곳까지 가서 널 만낫지..
넌 역시 반가워하지않았고 난 네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이 멈추질 않은 채로 너에게 울고불며 미친듯이 매달렸지..
옛날에 이별을 했을때도 널 붙잡았지만 그때는 어릴때라 만나지는 못했었지..함부로 멀리까지 갈수가 없었기에..
이번엔 정말 널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과 만나서는 너가 나한테 그런말을 못할것같아서 바로 내려갔는데..
마음이 이미 떠나버린 너에게 미친듯이 울고불며 매달리니 더 냉정하게 나를 대하는 니모습을 보니 정말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프더라..
헤어지기 몇시간전만해도 전화로 사랑한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몇시간 만에 사람이 변할수있는지 너무 아프고 무섭고 두렵더라..
계속 울고불며 매달리면서 붙잡는 내 밑바닥까지 보며
넌 "진짜 이러지마라 니가 이럴수록 난 지금 니 안좋은 모습밖에 안보인다" 라는 니말에 가슴이 미어터질것같더라..
이젠 정말 나에게 마음이 안생길것 같다며
내가 후회안할자신 있냐는 질문에 제발 후회하게해달라는 너..
정말 있는 정 없는 정 다 털어낼려는 니모습에 나도 정이 털려야 하는데 그러지는 못하고 오히려 널 기다릴거라고했지..
그러면서 넌 또 정털어낼려고 나랑 사귀면서 날 속였었던 얘기를 하는데 옛날에 헤어지고 나서도 속엿던 얘기랑 비슷한 일이라 이때 넌 이런면에선 안되는 얘구나..라고 생각했어
그러면서 너에게 정이 털려야하는데 난 바보같이 아직 널 기다리고있는거같아..
주변사람들 전부 그러지말라고 말리는데 내가 말린다고 되는 사람이였으면 애초에 너랑 재회도 안했겠지
헤어졌다가 다시만난 10커플중 9커플은 똑같은 이유로 이별을한다는 말.. 우린 안믿었고 그렇게 되지말자고 다짐했었는데 정말 결국은 이렇게 되는구나..
재회했을때 너와 나의 헤어짐은 전혀 상상도 하지않아서 너에게 햇던 나의 잘못된 부분을 고칠려고 하지않았고 화가나면 무작정 너에게 화만 냈었던거 같아..
이젠 니가 돌아온다면 그러지않을거야 나의 잘못을 알게됐거든..니가 돌아올 확률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기다려 볼려구..
지금은 나혼자 힘들고 초라해서 너한테 연락하고 싶은것도, 찾아가고 싶은것도 꾹참고 버티면서 그냥 바쁘게 살아볼려고
나 자신도 더꾸미고 너랑 사귀면서 못했던것들 다해보면서 살고있을께
후회하게 해달라고했으니깐 그만큼 더 열심히 잘살고있을께
그러면 언젠간 너도 나없으면 안되겠구나 라고 느낄쯤에 돌아와있겠지..
너무 오래있지는말고 빨리 돌아왔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