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내 장애인 엘리베이터 미설치, 대처방안은?

한국장총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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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하지만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미설치 되어있는 역이 많습니다.

 

5호선 상일동역을 자주 이용한다고 밝힌 김씨는 지난 11일 상일동역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오다가 계단 중간에서 리프트가 멈춰버리는 일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멈춰선 리프트에 달려온 역무원들도 이유를 알 수 없었고, 수리기사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리프트 수리기사는 1시간이 넘도록 오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엘리베이터 설치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0일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역 중 우선적으로 10곳에 대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나머지 22개 역에 대해서는 ‘승강편의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기고 이 달 중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나 사업주 측에서는 일부 지하철 역사 주변의 구조적 여건상 엘리베이터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며 “그러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설치가 불가능한 역사는 거의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대안을 충분히 모색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구조적 문제 때문에 바로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면 엘리베이터를 대신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수단을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