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입니다>>>남녀사이의 보상심리.. 제가 너무 많은 욕심이었던 건가요?

고민중2014.11.18
조회190,627

이 글이 뭐라고 그 새 톡이 되어있네요 ;

결론은 헤어졌어요  

 

이 글 쓴 날, 퇴근 전까지 곱씹어 보면서 하던 마음 정리 다 한 듯 해요

이 글을 쓰기 전까지도 아니 한, 한 달 전부터? 혼자서 생각정리를 하면서

객관적인 입장으로 나와 남친을 바라봤는데, 영 아니더군요

사실, 이 글 쓰면서도 더 쓸 건 많은데 이미 쓴 건 죄다 안 좋은 거고

짜증나서 글을 끊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뭐 모자라서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 사귀냐 하던 친구들의 말이 이제 와닿았습니다.

저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써봅니다.

저는 누가봐도 사랑받고 자랐다는 느낌이 난다고들 해요

부모님과도 아직 볼뽀뽀 하고 사는..ㅎㅎ; 사랑받는 막내딸이구요

막 예쁘게 생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디가서 못 생겼다 소리는 안 들었고

무슨 모임이나 술자리가 있으면 고백 한번씩 받는 정도입니다..

 

남자친구는 누가봐도 남자구나 하는 남자답게 생긴 얼굴이구요

대학교는 저는 서울 중상위권 4년제이고 , 남자친구는 서울 중하위권 4년제입니다.

봉사동아리에서 봉사갔는데 남자친구네 학교동아리에서도 와서 서로 알게 되었구요,

아는 오빠동생으로 지내면서 성실한 사람이구나 라는 게 느껴져서 호감이 갔어요

제가 이 사람을 계속 만나온 이유는 뭐랄까...그 성실함. 근데 이 성실함이

학생일 때랑 사회인이 됐을 때랑 참 다르네요

그리고 믿진 못 하시겠지만, 지 피곤하지 않을 때는 정말 눈에서 사랑이 뿅뿅 나옵니다

그게 계속 느껴져서 헤어지지 못 하다가 3년 정도 됐을 때 한번 헤어짐을 고했고

정말 잘 하겠다고 하여 한달만에 다시 만났지만, 초반만 좋았지 다시 똑같아지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 한달동안 날 못 잊겠다 하면서 뒤에서 썸타고 있었더군요)

그리고..취직 후에는 나에게 정말 잘 하겠지 . 매일 저렇게 고맙다는 말을 하는데

취직하고나면 호강시켜주려나 ㅎ 하는 생각도 있었어요 ,

 

무튼 이 글 쓴날 저녁에 잠시 보자고 했지만, 역시나 ㅋ 자기 피곤하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퇴근 후, 집에 가서 전화를 했더니 뉴스보는 중이라면서 건성건성이길래 정말 긴 장문의

문자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런 일방적인 통보가 자긴 어이가 없대요. 두번째니까 알았대요

받아들이겠대요.

그리고선 새벽에 전화가 와있네요 ,  좀전에도 카톡이 오길래 그냥 귀찮아서

차단 넣었어요 . 사겼던 남자 몇이 얘기하기를 사귈 때랑 헤어졌을 때랑 내가 너무 다르다

너 원래 이런 여자냐. 이렇게 냉정하냐. 라고 했었네요.

사귈 때는 정말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최대한 해주는 스타일이고, 아니다 싶으면 칼같이 끊어요

이번엔 좀 길었네요. 전 미련없이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줬기에 아쉬움이 없습니다.

 

사실 이제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울기도 울었습니다. 4년의 연애의 끝이 허무하달까.

근데 ..ㅋㅋ 이게 워낙 연락도 안 하고 자주 안 만나서 그런지 헤어져도 달라진 게 없는

허전한게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 참 오늘 직장와서 일도 참 잘 하고 있고..내가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은 맞는가 하는 의구심도 생기고 ㅋㅋㅋㅋㅋㅋ.....

 

내 발목을 잡고 있던 무언가를 떼어놓은 기분입니다. 홀가분해요

저도 이젠, 말로만 사랑한다, 눈빛으로만 사랑한다는 사람이 아닌

몸과 마음으로 표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뭐 자연스레 만나지기 전까진 간만의 솔로를 만끽하렵니다.

 

호구벗어났으니 , 내일 연차도 냈겠다 친구 만나서 커피나 한잔 때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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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4년을 사귄 29살 직장인녀입니다.

이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결혼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저와 사귈 때 이 사람은 학생이었고, 전 사회에서 첫 직장을 잡았어요

 

졸업이 2년이나 남은 사람( 군대와 어학연수로 졸업이 좀 늦었음)

부담될까봐 최대한 아끼면서 데이트 하려고 했고

밥,영화,카페에 간다면 카페만 돈내게끔 하면서 자존심 상하지 않게 하려고 나름 노력했습니다.

내가 여건이 되어 해주고싶은게 있으면 해주는 거고 아님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여

남자친구 생일 때마다, 코트, 패딩잠바, 정장구두 등등 다 챙겨주었으나 

제 생일에 돌아온건, 내 생일도 기억 못 하는 남자친구의 건망증이었네요

 

사실 처음 생일 땐, 모를 수도 있어서 넘어갔으나 두번째 생일, 세번째, 네번째

(이 중 한번은, 제가 미리 얘기해서 알게 된 것 )

 

저흰 기념일도 잘 안 챙겨요. 사실 저도 기념일에 무뎌서 디데이 설정한거 가끔 생각나면 보고

그때서야 알게되는 타입이라, 기념일 때도 그냥 평소 안 가던 아웃백이나, 파스타집 가는 정도

선물을 부담스러워할까봐 서로 안 하기로 했구여

 

2년의 학생이 끝나자 1년의 취업준비 기간이 기다리고 있더군여

가고 싶은 곳 꼭 가겠다며, 열심히인 모습에 저는 그 성실함이 좋았기에 응원해줬어요

중간에 조그만 회사를 들어가긴 했는데 거기 회사 직원들이랑 어찌나 술만 마셔대던지,,

다시 그회사를 나와 남자친구는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곳 취직을 했습니다.

저는 이 친구가 취직을 하면 제가 좀 마음 놓고 사귈 수 있겠다 싶었어요

 

취업준비기간이 얼마나 예민할 때인지 저도 알기 때문에

한두달 연락하지말자 나 중요한 시험있어, 라고 할때도 남친 군대에 보냈단 생각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편지나 보내면서 참았고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 할 때도 최대한 피곤하지 않게 해주려 제가 항상 남친네 동네로 가서

그 동네에서 데이트 했고,  커플링 하자 하려해도 제 월급모은걸론 어림없고, 같이 돈 모으자

하긴 부담스러워하고 해서 4년동안 커플링 하나 없었습니다.

 

근데 취직을 해도 뭔가...제가 보상심리 일까요

얘가 나한테 이러면 안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예전엔 예민할까봐 섭섭하거나 속상한 것들을 말 안하고 참아왔다가 

이제는 그런것이 보이면 조금씩 표현을 하는데 돌아오는건 "이게섭섭해? 너 전엔 안그랬잖아"

마치 제가 변했다는 듯이 얘길 하길래 '예전엔 오빠 예민해서 표현안한거다'라 해도 이해못해요

 

-피곤하다는 이유로 연락을 정말 안 합니다. 오죽하면 주위에서 너 남친있는건 맞냐고 물어봐요

점심시간에 카톡하나, 퇴근하고 전화 5분이 끝입니다. 또 통화하려고 집에가서 씻고 전화하면

피곤하대서 금방 끊습니다.

 

-데이트할 때 역시 피곤하답니다. 근데 만날 거랍니다. 만납니다. 그럼 피곤하답니다.

카페에서 잡디다. 항상 피곤하다 피곤하다..

 

-4년을 만나면서 친구한명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이사람 친구 중에 내 존재를 아는 사람이

있긴 한건지 의문입니다.  취직하기전엔 자존심이 상해서 친구들을 잘 안 만나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취직 후 그렇게 만나는데 안 보여줍니다. 저희 데이트하는 건물 옆에 있어도

저 보내고 만나러갑니다.

 

-저는 술을 못 합니다. 이 친구는 안주할 수 있는 반찬이면 반주라도 합니다. 저는 고깃집에서도

곱창집에서도 횟집에서 술을 안 마십니다. 근데 이친구는 여자친구면 같이 짠해주고 같이

마시면 좋겠다고 하면서 매번 섭섭한 티를 냅니다.  이 친구네 동네에서 노는데 난

집까지 지하철 1시간반을  가야하는데, 참 부담스럽네요, 

(이 친구 사는곳은 오산, 제가 사는 곳은 사당입니다) 

 

결혼얘기가 나오면서 헤어져야 하나 고민하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는 고아입니다. 대신 홀로계신 이모님이 키워주셨대요 ,

어릴 때부터 키워주셔서 어머니같은 분이라고 합니다

집에 빚이 1억 7천이 있는데, 자기네 집에 들어와서 이모와 함께 셋이 살면서

그 빚을 갚아 나가자고 합니다. 순간적으로 든 생각은 "내가 왜?" 였습니다..

1700만원이면 전 그럴 수 있어요, 근데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너희가 오래 사겼고 하니, 전세집은 우리가 하고 남자친구에게는 그 빚만

청산하고 오라고 하셨어요(결혼하면 이모님이 혼자가 되시니 아파트말고 조금 평수 줄여서

빌라같은 곳으로 가시는게 어떻냐고 말씀하셨구요)

못 하겠답니다. 저랑 먼저 결혼하고 빚갚아나가겠답니다. 전세대출도 받잡니다.

아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아 쓰다보니 짜증나서 그만 쓸게요

그냥 헤어질랍니다..

댓글 110

ㅡㅡ오래 전

Bestㅎㅎㅎㅎ 마지막에 빵터짐~ 잘아니깐 꼭 실천하시길.

어이구야오래 전

Best하는 꼬라지 보니까 여자친구한테 받는건 당연하고, 해주기는 아깝고, 그거 표현하면 변했네 어쨌네 말장난으로 얼버무리고, 니가 나 좋아하는데 뭘 어쩌겠어? 병신같은 부심 쩔고~~ 이젠 애정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뭐 대충 결혼하면 빚이라도 갚아질 듯 하고~ 이기적이고 개념없는 놈. 참 성격도 좋아, 저런 인간을 어떻게 4년을 만났을까?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는건 둘째치고, 본인 인생을 생각해서라도 빨리 정리하기 바람.

ㅋㅋㅋ오래 전

Best이제라도 안늦었어요

오래 전

Best글로 쓰면서 정리를 하고 다시 한번 읽어보니 객관적으로 보게 된듯. 잘생각했어요

도여사오래 전

Best아마 님 남친한테 다시 연락이 올텐데... 절대로 받아주지 마세요. 그 남자 입장에선 님 같은 여자 만나기 굉장히 어려울겁니다... 지금은 그걸 모르겠지만.

pp2521오래 전

원래댓글안쓰는데 글쓴이 최고다 잘했다 나도원래 사귈땐정말 있는것없는것다퍼줘서 정말잘해주는스타일인데 그래서 헤어질땐미련없이한번에헤어진다. 나도 같은상황겪어보고 전남친5년사귀면서 용돈주고밥해주고 집세내주며 군대입대같이해서 전역같이하고도 만난뒤 이건좀아니다싶어 칼같이헤어지고 지금누구보다날사랑해주는사람만나 행복하게잘살고있는데 어찌보면아까운4년시간버렸지만 그래도 뒤돌아생각하면 그4년동안 배운것도많을테니 글쓴이님 똥차가고 벤츠온단말 진짜일겁니다 다음번연애는 행복한결실있길바래요

ㅇㅇ오래 전

어휴..ㅡㅡ4년간 버린 시간이 아깝넹. 뭐저런게 다잇지. 쥐어박아버리락

24여자오래 전

이런남자가많구나...난내남친만 이런줄...남친 5수생..(수능) 뒷바라지햇더니 또시험실패함...제발그냥대학맞춰가서 가서열심히하라햇더니자존심때매한번더함... ㅂ에다 돈받기면목없다고 내용돈..내알바한돈 다갖다씀... 호구도이런호구가없는데..심지어 자격지심때문에 나를 무시하기까지함 ㅠㅜ열등감들때마다... ㅜㅜ힘든데..나도이거왜계속하는지모르겠는데 포기가안됨 ㅌㅋㅋㅋ 언젠가하다보면정떨어질날잇겟지하며 일년만 더해보러함

ㅎㅎ오래 전

그냥 지나가려다가 덧글 남기고 가요~ 저도 4년 정도 사귀다가 올해 해어졌어요 ㅋㅋ 저도 29 입니다. ㅋ 댓글 보다보니 4년 사귀다 헤어진 29 여성분들 많은거 같네요 ㅋ 이거 정모라도 해야할 거 같은 ㅋㅋㅋㅋㅋ 그냥 동질감 느껴져서 반가운 맘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ㅎ 저도.. 헤어지고 어찌나 홀가분 하던지; 하고 싶었던거 즐기면서 사세요~ 29세의 마지막 여행도 다녀와보시고 내년부턴 멋지게 살아보자구요:)

유럽여행오래 전

마지막 보고 웃음이 ㅋㅋ 그래요 ~ 똥차 보내버려요! ㅎㅎ

지렁이오래 전

잘하셨어요!!

힘내세요오래 전

와 ~~~ 잘하셨어요~~^0^ 내 행복 내가 찾는겁니다~~화이팅~!!

프리마돈나오래 전

헐 별-미치새끼아녀 나중엔 나가서 돈벌어오란소리까지 하것네 빛갚으려면 ㅋㅋ

yeon오래 전

그냥 마녀사냥에 사연 써도 좋을듯 싶습니다.

123오래 전

소름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쩜 저렇게 전남친ㅅㄲ랑 비슷할까요 제가 쓴 줄 알았어요ㅋㅋㅋㅋ에휴 4년이나 만나셨다니..전 6개월만나고 헤어지고도 아직까지 가끔 화가 나요 저도 성실함 그거에 반했었어요.남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멋진 사람인 줄 알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안되는 이상한 꼬장이나 논리로 제 생각들을 깔아 뭉갤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만났었어요 당시 저는 학생 남친은 다니던 회사 때려친 취준생이였는데 취업 준비한답시고 아침에 카톡으로 나오늘 잠수좀 탈께~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고 하루에 하는 카톡 10개 미만,...제도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트 할 때 부담 안주고 싶어서 많이 낸 적도 많았고 면접 준비하느라 바쁠테니 그 인간 동네 가서 데이트하고 그랬었어요 근데 항상 오빠랍시고 제가 하는 말마다 너는 어려서그렇다~대체 왜그러냐 훈계질.제 상식상 제가 도의적으로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닌데 자기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생각 이상하게 박힌 애로 취급. 말도 안되는 유치한 논리를 내세우면서 삐지기도 잘 삐지고 말끝마다 지 자존심 자존심. 뭐 이딴 걸로 삐지나 싶기도 하고 저게 진짜 남자 ㅅㄲ인가 의심한적도 많았네요. 그래도 뭐가 좋다고 그렇게 굽히면서 만났었는지..취준한다고 저한테 너무 못해줬고 본인도 미안하다고 평소에 얘기하는 편이여서 크리스마스랑 연말에는 오랜만에 기분 내서 어디 좋은데 데려가려나 기대했더니 음식점은 예약같은건 알아볼 생각도 안했는지 한시간동안 밖에서 오들오들 떨게하고 자기가 밥 샀으니 영화 예매는 저보고 하라고ㅎㅎ 뭘 잘했다고 데이트 내내 아 면접준비해야되는데 이러면서 똥씹은 표정. 그럴꺼면 아예 만나자고 하지 말던가요. 저도 술 잘 못해요. 근데 이 ㅅㄲ는 제가 술 잘 못먹는걸 약간 비웃는? 깔보는?식으로 얘기했고 안먹으면 눈치를 주고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었어요 데이트가 편할 리가 없죠. 오늘 만나면 어디 갈건지 저보고 항상 정해오라했고(자기는 취준해야하니까^^) 약간이라도 비싼데 가면 지가 다 내지도 않을거면서 비싸다 어쩌다 궁시렁..원하던 기업 들어갔는데 들어간지 정확히 일주일만에 그나마 평소에 잘 되지도 않던 연락이 두절되더니 제가 뭐라고 했더니 도리어 시간을 갖자는 말이나 싸지르더군요ㅎㅎ 시간 갖자던 그사람 연락 없었어요. 결국 참지 못해 제가 찾아갔는데 우리 헤어진거 아니였나?라는 얼굴로 절 보더라구요.ㅋㅋㅋㅋ그제서야 정신이 들더라구요. 그길로 깨끗히 헤어지고 그인간보다 백배는 잘생기고 백배는 똑똑하고 천배 더 저 사랑해주는 남친 만나서 잘 살구 있어요 ㅎㅎ 그런 애들, 똑똑한 것도 아니고 잘난 것도 아니고 그냥 이기적인거에요. 그냥 데이트 할 여친이 필요했던 거에요.정말 글쓴님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그래야 행복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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