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난 못지내..

가을실타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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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달넘었네
아직도 니 근무표를 꿰고있는 내가 한심스럽네.
이 시간엔 출근했겠네. 밥먹겠네.술 한잔 기울 이겠네.
그래 다 부질 없는거 알아.
내 인생 통틀어 너한테 만큼 잘해본적 없는데 다른 사람들 한테 맘가는 널 보며 우리 칠년 세월 그냥 놓기로 했지.

참 웃기는 말이지만 너 잘 지내지마
나 만큼 아파봐.
세월지나 나만한 여자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껴봐

오늘도 나한테 보낸 니문자.
진정성없는 술김에 한 문자란건 알지만 가슴이 두근 거리는 날보며 혼자 웃었다

이젠 날 흔들지도 말고 날 잊지도 말고 그냥 그렇게 살아
나처럼..
오늘도 잠 못들것 같다. 니 문자 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