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첫사랑과 헤어진 오늘 .. 꼭꼭 조언부탁드립니다..

ㅁㅁ2014.11.19
조회158

남자 대학생입니다

 

첫사랑과 오늘 완벽히 헤어졌네요..

 

아마그녀는 자신이 첫사랑인지 모를거에요..

 

부끄러워서 여자를 한번 사귀어본적있다고했거든요..ㅎㅎ

 

너무힘들어서 첫 이별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조언을 얻고싶은데..

 

네이트판에는 분명 저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실분이 나타나실거라 생각하며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조언을 구하고자 적습니다..

 

 

 

평생 사랑한다면서..

 

생일날 혼자사는 날위해서 미역국 끓여주고

 

기념일마다 항상 정성과 편지로 날 감동받게하고 너처럼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사람이없다면서

 

평생함께하고싶다면서 결혼까지 꼭꼭하자고 저희 부모님도 찾아왔던 여자친구인데..

 

그런여자친구가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서 너무너무 사랑했고

 

세상에서 단하나밖에없는 내사랑이라고 느꼇는데.. 진짜 이사람만큼은 내가 지켜야겠구나

 

정말소중한 사람이구나 했는데..

 

그건 딱 200일까지만이였어요..

 

언제부턴가 여자친구가 저한테 소홀해지기 시작했어요.. 나와함께있는시간보다 잠이중요해지고

 

나와하는 대화보다 카톡이 중요해지고 나랑함께있는 시간보다 예능과 드라마, 쇼핑몰이

 

더 중요해지기 시작하더군요 한달정도 혼자 밤에 울면서

꾹꾹참다가 터져버려서 왜 이러냐고 왜 그러냐고 솔직히

 

말하라고했어요

 

이제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나.. 아니..

 

정확히말하면 이제 널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잘해주는 모든것들이 익숙해지고 이제 편해지고 지겨워지고 설레지않게되어버렸더라구요 

 

결국

자기도 자기마음을 모르겠다며 헤어져봐야 알수있을거같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솔직히 8개월 동안 사귀면서 저희는 싸우기도 참 많이싸웠엇습니다

 

싸울때마다 홧김에 여자친구가 저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자주내뱉곤했는데

 

미안하다면서 다시 붙잡고 그랬엇는데.. 이번에도 그러겠거니..했는데

 

이번엔 다르더라구요.. 싸워서 헤어진것도아니고 그냥 마음이떠나서 헤어진거였고..

 

그동안 우리가 찍어오고 간직했던 같이찍은 모든사진들을 가차없이 다음날

 

SNS 에서 전부 삭제해버리고 친구도 끊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진짜 이별을 직감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2일후인

오늘

다시 카페로 불렀습니다..

 

아직도 마음이없냐고.. 물어봤지만..

 

너처럼 좋은남자 놓치면 안되는거아는데.. 머리는 아는데 몸이안따라준다고.. 

 

돌아오는대답은 "어쩔수없어.."  라는 대답이였네요

 

그래서 찌질하게 눈물뚝뚝흘리면서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뛰쳐나왔네요

 

 

이별이라는게 처음이라서 너무힘들어서..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울다가 지쳐서.. 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 혼란스러워서

 

이렇게 네이트판에서 한풀이합니다 ..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