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원래 이런건가요?

외롭다2014.11.21
조회410

결시친에 현명한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올렸어요 불쾌하시다면 죄송해요


속이 텅빈것처럼 공허하고 너무 외로워서 판에 쓰게됐어요

저는 친구가 너무 소중하고 제 삶의 큰 부분을 차지했었어요

그래서 재미없는 얘기에도 열심히 듣고 웃고 반응해주며 납득이 가지않는 얘기에도 맞장구를 쳐줬고요

고민상담을 하면 늘 진지하게 해결방안에 대해 얘기하고 공감해줬어요

그런데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제가 바라는건 큰게아니라 그냥 제 얘기에 공감해주고 제가 힘들어할때 묵묵히 곁을 지켜주며 위로를 해주는것인데..힘든일이었나봐요

평생갈꺼같이 지내던 친구가 사소한일로 내게 아는 척도 안하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것같던 친구가 내게서 등을 돌리며

저는 항상 친구를 믿었는데 친구는 거짓말을 하네요

늘 나에게 바라기만하고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안해주는 친구..

이젠 진짜 힘들고 외롭네요

이번에 핸드폰 바꿀때 번호바꾸면서 친구들에게 바뀐 번호를 알려주지않을까해요

이런 인연 그만 끊고싶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친구에 매달리며 살지 않으려구요